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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입냄새가...

로즈마리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09-08-12 00:42:06
고학년인데 입냄새가 넘 심해요. 갑자기 그런건아니고 쭉 그랬는데 크면서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어릴떄는 안먹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요즘은 제법식사도 잘하는데  왜그럴까요.
치과가도 특별한 말씀없고  내과가도 물자주먹으리고만하고  침이 마르면 냄새가 날수있다고
걱정이예요. 대인관계나 생활에 영향을 미칠까봐 ... 엄마인저도  얼굴을 돌리게 될때가 있는데
다른사람은 더할것같아서요.
경험있으신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0.74.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체질
    '09.8.12 12:56 AM (122.46.xxx.118)

    제 생각이지만 타고난 체질같아요.

    이제 초등 고학년 아이가 신체에 무슨 지병이 있을 리 만무하고

    어머니께서 그렇게 신경 써 주는데 양치질 게을리 할 리 만무하고..

    원인을 못 캐는 입냄새가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유명 대학병원에 구취클리닉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어린애들은 입냄새 거의 안 나는데.. 걱정되시겠어요.

  • 2. 방구
    '09.8.12 1:02 AM (58.76.xxx.33)

    를 빵빵 뀌면 좀 덜해 집니다.
    위장이 안좋을 수도 있겠고..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가스 배출도 냄새를 많이 없애준답니다.

  • 3. 로즈마리
    '09.8.12 1:14 AM (220.74.xxx.65)

    방구는 아주 시원하게 빵빵 잘꿔주고 있어요. 윗분말씀대로 양치도 열심히 하구요.
    고쳐주고싶은데 시원하게 이거다 라는게 없더라구요.

  • 4. 해라쥬
    '09.8.12 1:52 AM (124.216.xxx.168)

    그저 치과에서 스켈링자주하고 양치할때 입천장 혓바닥 잘 닦아주고...
    별방법이 없네요..
    껌이라도 의무적으로 씹게 하시고......

  • 5. ...
    '09.8.12 7:51 AM (116.36.xxx.106)

    이비인후과 가보세요..편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매일 죽염으로 가글좀 시키세요..
    조금 도움이 됩니다...

  • 6. 난혼자
    '09.8.12 8:58 AM (61.100.xxx.253)

    양치질 할 때 혀를 닦으라고 해보세요

  • 7.
    '09.8.12 9:13 AM (220.88.xxx.254)

    신랑이 그래서 잔소리를 했더니 삐지고...
    암튼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다 문제 없다고해서
    마지막으로 한의원 갔더니 내장에 열이 많다나... 그랬어요.
    속는셈치고 한약 한재 먹었는데 신기하게 나았어요.
    아직까진 재발도 안하구요.

  • 8. 혹시
    '09.8.12 4:17 PM (118.37.xxx.51)

    편도결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 애가 그래서 제거수술받고나서는 괜찮아졌어요.

  • 9. 저희딸
    '09.8.13 5:18 PM (121.166.xxx.232)

    초등 5학년인 딸 구취가 심해서 '듀오클린'이라는 치과의사가 개발한 치약 씁니다.
    캠프갈때도 가져갑니다. 불안해서요.냄새날까봐요.ㅠㅠ
    약국에서도 팔고 사이트에서도 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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