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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 '출산율 쇼크' 온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08/e2009080917313570060.htm
왜 애를 낳지 않는지 그 원인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평생 쇼크만 받다 저 세상 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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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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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8.10 3:03 PM (125.131.xxx.175)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08/e2009080917313570060.htm
2. 에효
'09.8.10 3:07 PM (121.151.xxx.149)명박정권이 탄생하고 나서 나는 노상 생각한다 왜 내가 아이를 둘이나 낳앗나하고
아이기르는엄마인데도 이러는 생각을하는데
지금 아이없는사람들은 안낳는것이 당연하지
내몸하나도 감당하기힘든데 어떻게 아이까지
그리고 이런세상에 내아이를 키우고 싶겠나고3. 얼마 전
'09.8.10 3:09 PM (211.59.xxx.222)얼마 전에 KDI에서 여성임금과 출산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게 떠오르네요.
정치중립적(과연 그랬을지 의문이지만)이라고 나몰라라하는 학자들이나, 출산의 책임을 직간접적으로 '여자'에게만 떠넘기는 사람들이나, 이유를 알아도 딱히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는 세상이나.
여성임금 낮추고, 건강한 난자 상태를 위해 28세 이전 결혼을 강제화하는 법률을 만들면 출산율 늘어나는 건가요~4. 에효
'09.8.10 3:11 PM (121.151.xxx.149)윗님^^
한가지더 있지요
여자들 공부시키지않고 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주지않고
이혼도 못하게하는 법률도 만들고
피임을 아에 못하게하는 법을 만들면되겠지요
아주 비 ㅇ시 ㄴ들에요5. ...
'09.8.10 3:13 PM (222.239.xxx.45)오늘 글 중에 아이 한 명당 출생부터 대학교 교육까지 2억이 든다고 하던데요.
저희 집 소득이 지금부터 최소로 잡아서 7억2천이라고 잡았을 때, 아이 둘을 낳으면 3억2천이 남는다는 말이죠. 자식들은 대학 졸업하면 무조건 경제적으로 독립시키고, 그리고 퇴직 후 20년을 산다면 한달 133만원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말 아이 낳기가 고민되는군요-.-6. 약간 헌댁
'09.8.10 3:14 PM (124.53.xxx.113)링크된 기사의 댓글을 보니.. 공감되는 내용이 있네요.
열심히 대학다니고 .. 어렵게 취업하고.. 돈 버느라 나이먹어 결혼했는데..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노후대책 걱정이 되는 걸 보면...
아이가 주는 기쁨과 보람과 행복이 있다 하더라도 경제적인 문제로 아기 낳아 기르기 겁나는 거죠.
아직 내집도 없고, 남편 직장은 불안하고, 내가 출산휴가 들어갔다 나오면 재취업도 어렵고, 아이 봐줄사람도 없고, 보육비용은 부담되고, 노후 대책도 막막한데 어떻게 맘놓고 아이 낳을 수 있나요.7. .
'09.8.10 3:16 PM (211.217.xxx.40)왜 이런 기사 보면 고소하다는 생각부터 들까요?
그래서 이제 어떡하면 될 것 같니? 하고 물어보고 싶어지니...8. ㅎㅎㅎ
'09.8.10 3:16 PM (59.11.xxx.188)피임을 아예 못하게라....정말 대단한 방법이네요.
문제는 그렇게 애낳으면 그애들은 뭔 죄일까요.
글타고 정년이 65세까지 보장되는것도 아니고9. 위의 님 말씀 동감
'09.8.10 3:17 PM (125.131.xxx.1)내몸하나도 감당하기힘든데 어떻게 아이까지
그리고 이런세상에 내아이를 키우고 싶겠나고
22222
제가 딱 그렇거든요... 아직 신혼이긴 하지만...
저랑 제 남편 건사 만으로도 힘들어서... ㅠㅠ ...
또 세상 돌아가는게 어떻게 아이 키우겠냐 겁도 나고... 아이를 별로 원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점점......10. ..
'09.8.10 3:19 PM (222.238.xxx.176)그래서 이제 어떡하면 될 것 같니? 하고 물어보고 싶어지니.......2222222222
11. ........
'09.8.10 3:27 PM (211.235.xxx.211)태어나자마자 공부에 시달리는 모습 보면....끔찍하네요
그렇다고 내 의지만으로 이 틀에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공부시킬 배짱도 없고..12. ㅎㅎ
'09.8.10 5:36 PM (143.248.xxx.67)그랬잖아요. 임금 높을 수록 출산율 낮아져..
이딴 식으로.. 해서 그럼 임금깎으면 출산율 높아질 것 처럼...
인관관계가 뭔지 모르는 인간들...13. 볍신들...
'09.8.10 6:56 PM (115.21.xxx.156)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