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컵케이크
청담동에 로얄 컵케이크샾이 하도 유행 이라길래
직접 가서 먹어 보았어요
내 레시피에도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많이 먹어보고 느껴보고 그래야지 싶어서요
총 4개를 시켰는데
하나당 5천원 총 2만원 이더라구요
근데 맛이요 넘 달고 정말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만든게 더 맛있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같이간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와 그 머핀 싸이즈에 개당 5천원에
발렛 파킹비까지 별로였어요
1. ^^
'09.8.10 2:54 PM (114.129.xxx.6)원글님 하나 차리심이..ㅎㅎ
저도 컵케이크는 아무리 해도 맛있게 안 되더라구요..2. 화났음
'09.8.10 3:12 PM (221.146.xxx.1)태어나서 처음 컵케익 먹고 화났어요.
어쩜 이렇게 맛없는 것을 이렇게 비싸게 받는지....
이쁘긴 이쁘더만요.. 그렇지만 내생에 앞으로 컵케익 먹는 일은 없을듯 싶어요.
제가 아무리 먹는거에 돈을 많이 써도 맛없는 거에 쓰긴 싫어요~~3. 저도
'09.8.10 3:23 PM (203.244.xxx.254)저건 그냥 구경만 하는거다 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래도 너무 비싸더군요.4. 장터에
'09.8.10 3:42 PM (211.189.xxx.250)묻어가는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컵케잌과 머핀의 차이는 뭔지요...? ^^;; 제 눈에는 다 똑같아 보여서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예쁜 것들을 지나칠 수가 없어서 가끔 사다먹다가, 도저히 돈도 감당 안되고 그거 하나 먹자고 옷 떨쳐입고=_= 압구정 홍대 이런데 돌아다니기도 싫어서, 저는 그냥 장터 멜론님 플라워케잌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울집서 먹으니 자리세도 없고ㅋㅋㅋ 그 케잌은 별로 달지도 않아서요. 아쉬운건 맛있는 원두커피가 아닌 다방커피와 먹으려니 좀 그렇다는거..ㅜㅜ5. ...
'09.8.10 3:55 PM (118.32.xxx.197)전 뉴욕 매그놀리아 컵케잌은 너무 달고 느끼해서 한입먹고 못먹었고,
압구정 굿오브닝, 로얄 컵케잌, 정말 돈 아까왔죠.
-저 원래 단거 엄청 좋아하는데두요.
한곳, 'Life is cup of cupcake'-상호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서래마을과 이태원에 있어요
여기가 제 입맛에 맞고, 참 맛있었어요. 컵케잌을 먹으면 이맛에 먹는구나, 할정도로.
레몬 필드와 흑임자로 만든 것이 있는데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을 만큼 괜찮았어요.
빵도 보드랍고 촉촉하더만요. 여기 괜찮아요.6. 넵
'09.8.10 9:48 PM (118.33.xxx.229)저도 윗 ... 님과 완변 같은 입맛입니다.
메그놀리아 좀 별로라서 실망했구요
서래마을 컵케이크집 맛있드라구요
' Life is just a cup of cake' 였던것 같아요7. 컹
'09.8.10 10:23 PM (210.223.xxx.59)저도..
맛없어어도 너무 없어서..
어이가 없었어요..ㅡㅡ..그냥 장식품인듯8. 맞아요.
'09.8.11 7:54 AM (218.38.xxx.245)작년 여름에 뉴욕 놀러갔을때, 거기서 이쁜 컵케익 하나 먹었었는데 겉보기엔 이쁘기만하고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도않고...넘 맛있더라고요.
컵케익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있었는데 굿오브닝컵케익먹어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가격도 비싸고...거기서 제일 잘팔리는거래서 먹었는데 비정상적으로 달고 빵도 맛없고..
다신 안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