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상한 광화문광장 (천안문광장보다 못한 이유
어제(8월5일) 점심 때 광화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경찰이었습니다.
혼자 혹은 짝을 지어서, 혹은 무리를 지어서 광화문광장 곳곳을 배회하는 경찰이 많았습니다. <<일부펌
http://poisontongue.sisain.co.kr/1040
1. .
'09.8.7 10:05 AM (122.128.xxx.176)2. 세우실
'09.8.7 10:07 AM (125.131.xxx.175)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3...
이 글도 한 번 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이상한 점은 이 곳을 "광장"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유리관 씌워서 외국인들 보여줘요 그냥.
모르는 외국인들은 뷰티풀 코리아 하게.3. ...
'09.8.7 10:11 AM (219.254.xxx.150)길 가운데 멀쩡하니 잘 자란 나무들을 뽑아버려
너무나 황량합니다.
버스 타고 지나가다 보니
돌덩이로 치장한 도로가 한여름의 뙤약볕을 받아 이글이글 타오르데요.
차라리 경복궁부터 남대문까지 나무 심고 잔디나 입혀줄 것이지...4. 광장이라니
'09.8.7 10:11 AM (121.160.xxx.58)돈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광장이라고 하기에 너무 좁고 예전에 나무 몇그루있던 가로 분리대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5. 견찰들도
'09.8.7 10:13 AM (211.176.xxx.169)2mb 가면 쓰는 게 좋지 않은 일이란 걸 아나보죠.
오세훈 정원에 혐오감 주는 얼굴이 돌아다니니까요....6. .
'09.8.7 10:13 AM (203.229.xxx.234)옛 길이 더 정감 있어요.
지금은 흙 한 줌 없이 미끄러운 돌길 만들어 놓았을 뿐.
돈 쓰고 싶어 환장한 사람들의 머리속을 구현해 놓은 듯.7. ...
'09.8.7 10:29 AM (221.140.xxx.169)광화문 광장 공사한답시고 버스 노선 다 바꾸고 해서 불편하였지만 꾹 참았습니다.
제대로 된 정말 광장... 도심 속에서 쉬고 싶은 곳이 되기를...
근데 이게 뭔가요?
사람들을 뙤약볕 아래 그리고 매연 속에 가두는 게 광장인가요?8. 앞에서
'09.8.7 11:01 AM (116.123.xxx.109)직접 보니 입이 딸 벌어지던데요.
도대체 저런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초등생보고 만들라고 해도
저보단 낫게 나오겠지만.뭐하자는 거야 라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땡볕에 큰 길 한복판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