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 사는데요.
4가구가 한 엘리베이터 이동하는 복도식 구조 입니다.
한집, 한집 (엘리베이터) 한집, 한집 --> 이렇게 되어있는 일반 복도식 구조인데
누가 중앙 계단 (엘리베이터) 앞에 재활용품, 쓰레기 봉투까지 쌓아 두네요.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 분리 수거를 하는데, 재활용품은 물론 일반 쓰레기까지 바로 안버리고 쌓아 두는
매너 없으신 분이 계시네요.
쓰레기 두지 말라 쪽지를 붙일까 하는데.. 저 오지랍 인가요??
신랑은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처다보고 냄새난다고만 하지, 저한테는 그냥 참으래요.
정말 여름이라 냄새도 나고 엘리베이터 내리면 보이는 위치라 불쾌해요.
기분 안상하게 쪽지 내용은 뭐라 써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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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파트 비상계단에 쓰레기 쌓아 두네요.. ㅠ ㅠ 어쩌나요.
무개념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9-08-07 09:21:06
IP : 220.8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7 9:25 AM (110.8.xxx.141)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얘기 하세요^^
2. 원글이
'09.8.7 9:26 AM (220.85.xxx.202)벌써 거기다 책상이랑 화장실 변기 발판 쌓아놔서 관리사무소 얘기해서 한번 치웠어요.
ㅠ ㅠ ..
다른글 찾아보니.. " 내가 싫은 쓰레기, 남도 싫어요~" 이런게 있네요.
이렇게 붙혀야 겠어요. ^^ 감사3. *
'09.8.7 9:31 AM (110.8.xxx.141)아^^ 저 위에 댓글단 사람인데요.
저희 아파트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바로 옆집이요..
경비실에 얘기하고 별짓을 다해도 안 되더군요.
그러다가 쓰레기 내 놓을때마다 사진 찍어서 관리사무실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나름 극악무도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몇번 그랬더니 경비아저씨한테 한소리 듣고 멈추더군요.
그 이후엔 이사가버려서 잘 모르지만.. 결국 질긴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원글님~ 화이팅!!4. 그냥..
'09.8.7 11:38 AM (121.173.xxx.27)쓰레기를 발로 차 버리세요..
그러면 쓰레기 주인이 치우겟죠..
아님 치우지 않더라도 ..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자기 쓰레기니
몰래 나와 치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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