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손가락을 아파트 현관문에 찡겻어여
많이 아팠지만 그냥 파스 좀 바르고 괜찮아 질줄 알고 내버려둿거든요
두달 세달이 되어도 왠지 뻑뻑하고 느낌이 무거워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구요 그래도 별로 나아지는걸 못느끼기에 그냥 내
버려둿어요 가을쯤 여기에 글을 올리니 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받아보라고 해서 뼈검사 엑스레이검사하니 아무 이상없어
또 내버려두다가 걱정이 되어 류마티스로 유명한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으니 아무 이상없다는 결과가 나왓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한번씩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몸이 안좋으면
손가락에서 팔까지 불편한거에요
그러다가 얼마전 약국에 가니 비타민e와 마그네슘이 들어잇는 약을
먹어보라고 주길래 그걸 먹으니 좀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손가락이 굽히면 아주 약간 뻑뻑한 느낌이나고 완전히 편안하지는 않아
쬐끔 신경이 쓰이는 상태인데요
이게 도데체 무슨 증세일까요
지금 먹고 잇는 약을 계속 먹으면 괜찮아질까여
이젠 늙어서 그런지 조금만 다쳐도 그 여파가 넘 오래가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손가락이 왜 이런걸까요
,..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9-08-07 09:22:48
IP : 125.137.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
'09.8.7 10:20 AM (58.233.xxx.216)병원가셔셔 진료받으세요
가벼위 넘기시다 큰병 될수 있어요
관절부위 다치면????????
저의 이종언니가 복숭아뻐 있는데 어항을 떨어뜨려서 고생고생하다가
결국은 골수암으로 되고 결국 다리 절단등등을 거치다가 여러곳으로 전의되어
죽었어요 .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그리되어 남의 일 같지 않아요
관절부위는 잘 치료하세요2. ,..
'09.8.7 11:34 AM (125.137.xxx.180)그럼 어느병원에가서 무슨 검사를 해야 하나요
엑스레이 피검사해도 아무 이상없는데..
저두 답답해요
관절이 아니고 손마디가 느낌이 좀 달라요3. ..
'09.8.7 6:43 PM (211.212.xxx.2)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시겠으면 종합병원 가정의학과를 가보세요.
가정의학과에서 적절한 다른 과로 보내줍니다.
가정의학과는 진료의뢰서 없이도 갈수 있긴 한데 보험처리는 어찌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외상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셨으니 정형외과 가셔야 하는거 아닐까 싶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