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꿀, em 아토피에 발랐더니...

아토피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09-08-06 22:35:05
어떤 분이 꿀(진짜 꿀)을 아토피에 바르면 좋다고 해서요...

그날 아기에게 꿀을 바르고 낮잠을 재웠어요.

낮잠 자고 일어나서 완전 난리가 났었답니다.

꿀을 바르고 헹궈줘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러지 않아서 그럴까요?
효과좋을까봐 그냥 뒀더니...

아기가 너무 가려워서 피도 나고...
더 울긋불긋 완전 난리가 났었답니다(무지한 엄마 때문에...ㅜㅜ)

매일 분무기에 요즘 em 뿌리며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신랑이 em도 뿌리지 말라고...효과도 없는 것 같다고 자꾸 뭐라고 하네요.

전 발에 무좀(부끄럽지만) 있는거 매일 찍찍 뿌리니...가려움도 없어지는 것 같아 좋은데...

em도 정말 효과가 없는걸까요?

그리고 꿀 바르고 혹시 효과 보신 분 어떤 방법이 따로 있는걸까요?

아기가 이젠 습관적으로 벅벅 긁어서 걱정이에요...

접힌 부분에만 아토피가 있는데...
번질까봐 걱정이네요.
병원에서는 의사 선생님이(소아과) 바르기 전 상태에서는 괜찮다고 차차 낫는다고 했는데...

에구 또 길어졌네요.

요약하면
1. em이나, 꿀 진짜 아토피에 효과있나요? 있으면 방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접히는 부분에만 아토피 증상...번질 가능성이 많을까요?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참 아기는 20개월됐어요^^



IP : 124.80.xxx.5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
    '09.8.6 10:38 PM (125.181.xxx.215)

    제가 아토피였는데 꿀은 효과 없을걸요. em이 뭔지 모르겠고.. 저는 목초액이나 두릅나무껍데기 다린물로 효과를 봤어요. 하지만 아토피는 어느 한가지 특효약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생활습관 자체를 바꾸고 먹는식단도 바꿔야해요. 모든걸 다 같이해야합니다. 딱 하나만 바른다고 아토피가 낫지는 않아요.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금방 재발하고 소용없어요. 완전히 먹는거에서부터 바르는거까지 싹 다 바꿔야합니다.

  • 2. dma
    '09.8.6 10:44 PM (117.17.xxx.61)

    수수팥떡 이란 사이트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아토피 아기둔 엄마들에게 도움말 많이 주는 것 같던데...
    em이 검증된 효과는 아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요..저는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는 있지만요..

  • 3. 꿀은
    '09.8.6 10:46 PM (116.121.xxx.123)

    안맞는 사람한텐 위험해요.
    저 예전에 꿀팩이 얼굴에 좋다고 발랐다가 가려워 죽는 줄 알았어요. 씻어도 씻어도 어찌나 가렵던지 손톱으로 벅벅 긁어서 얼굴 다 망가졌거든요.
    em도 맞는 사람만 맞습니다. 신중하게 쓰세요.

  • 4. 783
    '09.8.6 10:48 PM (125.181.xxx.215)

    제가 아토피라 저 자신을 고치느라 정말 공부 많이 했고 병원안가고 낳았습니다. 피부가 헐은 상태에서 목초액은 너무 아프고 자극적이어서 안좋을거고. 저는 두릅나무껍데기(유근피) 다린물 강추해요. 근데 em이 뭐죠? 검색해봤더니 천연물비누.. ㅎㅎ 별로 효과 없을거 같네요. 그런거 다 상술입니다. 어느 한가지 제품 바른다고 낫지 않아요. 절대로.. 그것은 진리입니다.

  • 5. ..
    '09.8.6 10:50 PM (211.212.xxx.25)

    유근피는 두릅나무가 아니라 느릅나무뿌리껍질이에요. 저도 좋다고 해서 먹고 있어요. 유근피는 부작용도 없이 두루두루 좋다고 하네요.

  • 6. 꿀 위험해요
    '09.8.6 10:53 PM (125.176.xxx.66)

    예전에 꿀섞어서 팩했다가 피부 완전 뒤집어졋어요. 여드름 더 나고 심지어 팩바르면서 조 ㅁ잤더니 개미들까지 몰려와서 물고갓다는..

  • 7. 849
    '09.8.6 10:54 PM (125.181.xxx.215)

    그런가.. 하여간에 물만 닿아도 쓰라리던 피부상태였는데, 유근피 다린물로 씻었더니 아주 안정이 되더군요. 저는 먹지는 않고 씻고 바르기만 했는데 효과는 가장 드라마틱했어요. 값도 싸요.

  • 8. 좋은
    '09.8.6 10:58 PM (210.221.xxx.171)

    보습제가 최곱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애만 괴로워요..

  • 9.
    '09.8.6 11:00 PM (114.202.xxx.184)

    토종 뽕나무뿌리를 구할수 있으면요
    그 뿌리를 깨끗히 씻어 불에 태워 숯을 만든뒤
    그 물을 끓여 자꾸만 바르면(잠시 담그고 있음 더 좋구요)
    확실히 좋아 집니다.
    제 경험이예요

  • 10. 아토피
    '09.8.6 11:00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아기 아토피 진행될까봐 매일 걱정이네요. 유근피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목욕할 때 물에 타서 목욕시켜도 될까요?

  • 11. ..
    '09.8.6 11:02 PM (211.212.xxx.25)

    한약재 파는데서 사시면 되구요. 팔팔 우려내서 그 물로 씻기세요. 잘 우러나서 여러번 우려내실 수 있어요.

  • 12. 아토피
    '09.8.6 11:06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좋은 님 보습제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바르면 더 심하게 되더라구요.
    아기가 처음에 심한 편이 아니었는데 보습제 바르면 확 난리가 났었어요.
    카덴**, 한*림 제품~
    그래서 로션, 보습제 아무것도 안발라요...
    댓글 주신분 너무 감사드려요

  • 13. 49
    '09.8.6 11:06 PM (125.181.xxx.215)

    유근피 다린물로 씻기시고, 보습제 바르시고, 먹는것도 잘먹어야 합니다. 암환자랑 비슷하게 먹이시면 되요. 비타민 미네랄 풍부한 식단으로요. 사실 저는 먹는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바르는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뭐 좋은거 바른다고 나을거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온가족이 식단을 바꾸세요. 인스턴트나 외식은 하지 말아야하니까 바르는거보다 정성이 더 들어가죠.

  • 14. 839
    '09.8.6 11:10 PM (125.181.xxx.215)

    저는 맛을 포기하고 영양위주의 식단으로 일일이 해먹었고요. 쌀도 유기농 현미랑 잡곡만 먹었습니다. 비타민 알약도 많이 먹었습니다. 바르는것보다 먹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절대로 절대로 먹는걸 바꾸지 않고서 바르는걸로 낫지 않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 15. 댓글 달려고 로그인
    '09.8.6 11:10 PM (122.32.xxx.224)

    큰 병원 아토피 센타 가세요
    애잡아요

  • 16. 아토피
    '09.8.6 11:11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20개월이라 인스턴트 거의 안 먹이고, 과자도 안 먹이고...된장국, 소고기, 과일, 미숫가루 요런거만 거의 먹이는데요 신랑은 우유 때문이 아닐까 하며 우유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우유가 안 좋다는 말이 있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꼭 챙겨먹이는데 우유 때문일까요?

    임신했을 때도 아기 아토피 걸릴까봐 먹는거 조심한다고 했는데...엉엉엉...
    아기 낫고 그간 먹지 못했던 몇 번 라면 먹고, 피자, 치킨 먹어서 그런걸까요? 그때 모유수유했거든요...ㅜㅜ
    제가 잘못해서 그런 것 같아 실은 많이 부끄러워하고 있어요.ㅜㅜ

  • 17. 아토피
    '09.8.6 11:14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댓글 달려고 로그인 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토피 센타가 있는 큰 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주변에 아토피 걸린 친척도 없어서요...에궁...

  • 18. 49
    '09.8.6 11:15 PM (125.181.xxx.215)

    병원 가지마세요. 저의 외삼촌이 피부과 의사입니다. 저는 간난아기때부터 아토피 경력이 수십년이고 병원에도 어려서부터 다녔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재발하더군요. 병원 다니면 아토피 나을수 있어요. 하지만 재발합니다. 평생 노인이 되어서도 긁적이면서 피부과에 다닐 생각이라면 병원에 다녀도 좋아요. 저는 그러기 싫어서 자가치료를 선택했습니다. 자가치료개념을 피부과 의사는 부정해요. 아마 예방의학의사는 생각이 다를겁니다. 위는 제가 다 체험한것이고 나름 과학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거지 절대 미신이 아니예요. 암환자랑 같아요. 병원치료도 받겠지만, 병원에서 포기한거 식이요법으로 낫는 경우 많지요. 일단 식단 바꾸고,영양제 먹이고, 유근피는 미신이 아닙니다. 보습제는 말 그대로 보습이지 치료랑은 거리가 멀어요. 병원에서 주는 약은 항히스타민과 스테로이드제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겨요. 그외의 양의학에서 하라는 처방은 다 단기처방입니다. 재발하지 않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피부과 의사도 그것만은 못할겁니다. 자가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고 평생 병원안가고 자기관리가 가능합니다.

  • 19. 아토피
    '09.8.6 11:16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참 20개월이지만...현미밥 위주로 먹이고 있어요...현미 댓글 주신839님^^
    유기농은 아니지만... 감사드려요

  • 20. ....
    '09.8.6 11:17 PM (124.49.xxx.28)

    20개월인데 아기 아토피가 그동안 있었다면 알러지 반응검사 안해보셨나요?

    아토피는 보습이 최고에요... 왜 로션을 안발라주시는지요??

    지역이 어디신지 말씀을 해주셔야 하지만 지역마다 있는 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은 다 아토피클리닉이 있어요..

    솔직히 민간요법으로 하다가 애 잡아서 나중에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는 경우도 종종있더라구요...

  • 21. 아토피
    '09.8.6 11:22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49님 감사드려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피부과는 한번 가면 계속가야하고 스테로이드는 안 좋을 것 같아서...소아과 의사선생님도
    피부과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ㅜㅜ
    똑같은 스테로이드 들어있는 연고 주시면서 ~~이궁^^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과일 말고는 채소는 아기가 아직은 잘 안 먹는데...
    아이쿠....
    참 요즘 아기가 짧은 옷 입고 놀이터 가면
    접히는 부분에 상채기 처럼 생긴 아토피 보고 이웃 엄마들이 병원가라고...
    아토피 확실하다고...그리고 안스럽게 보는데...에효 제가 한심한 엄마같아져서 맘이 불편해진답니다.

  • 22. 아토피
    '09.8.6 11:25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님
    주로 이용하는 병원 의사선생님이 알러지 반응 검사 같은거 안해도 된다구 해서...
    그냥 시간 지나면 없어진다고~~고만할 때 다 그러다가 없어진다고 했거든요.
    여름되기 전에 심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여름되면서 심해졌어요...
    늦기전에 알러지 반응 검사해야 하는걸까요?
    여하튼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주신 댓글 보니 정신이 다 번쩍나네요...ㅜㅜ

  • 23. ...
    '09.8.6 11:30 PM (220.61.xxx.75)

    제가 아토피에요. 제가 보습제 바르면 막 더 가렵고 답답하구요... 꿀 같은건 아예... 발라보고 싶지도 않아요;
    화장품도 수용성 아니고 지용성이면 몸이 안좋을 때는 막 가렵더라구요
    몸이 안좋을 때라는 말은... 몸이 막 간지러울 것같고 좀 뜨거워지고..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어릴 때는 모르지만 아토피를 달고 살다보니... 느껴져요
    제 생각에는 우선 몸을 차게 해주는게 제일인 것같아요. 에어콘도 비싸지만 아낌없이 틀고요
    시원한거, 그리고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은 상태.. 만 지켜도 훨씬 좋아져요.
    집에 가습기는 있으신지요. 가습기도 중요한 것같아요.
    보습은... 뭘 발라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거...
    그리고 아기가 막 가려워할 때는 천일염소금을 옅게 물에 타서 씻겨줘보세요. 그리고 깨끗이 헹구시고요. 참, 저는 가려울때는 물도 찬물만 씁니다. 아시겠지요 찬게 아토피에 좋다는건...
    저는 그렇게 하는데... 긁었던 부분이 따끔따끔하면서 소독이 되는 느낌이고, 씻고나면 가렵지않아요. 한번 해줘보세요.
    아토피 얘기하니까 길어졌네요.
    아기가 얼마나 괴로울꼬... 에고... 님도 괴로우시겠어요. 아기보면서... 힘내세요 ^^
    참, 아기 알러지 검사는 해보셨나요? 정말 우유 알러지 일 수도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24. ..
    '09.8.6 11:31 PM (211.212.xxx.25)

    아토피 보습제 바르고 피부과 다녀서 나을 거면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 없게요...제 남동생도 성인 아토피로 아주 고생 많이 하고 있는데, 음식 가려 먹고 공기 좋은데 가면 가라앉아요. 보습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해서 가렵지 않도록 할 뿐이지 치료가 아니거든요.

    아토피는 의식주 따라갑니다. 유제품이나 고기 등의 경우 항생제 때문에 좋지 않아요. 가려 드셔야 할 거에요.

  • 25. 738
    '09.8.6 11:33 PM (125.181.xxx.215)

    요새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다, 무슨 광선치료를 하네 어쩌네 하는데, 전 그거 다 헛소리이고 상술이라고 봅니다. 양의학 처방은 항히스타민과 스테로이드, 사실 이 두개도 효과가 아주 뛰어나죠. 저는 양약이 아주 잘 듣습니다만 평생 안고가야 할 병이라 병원안가고 자가치료한겁니다. 결국 핵심은 면역력을 키우는거예요. 면역력 키우려면 먹는거밖에 없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별별거에 다 알러지가 생깁니다. 전 어려서 토마토도 못먹었죠. 하지만 토마토 알러지 있다고 토마토를 안먹으면 아토피가 안생길가요? 토마토가 아토피의 주범일까요? 아니죠. 면역력 떨어지니까 그게 토마토든 우유든 뭐든 알러지 검사하면 걸리게 되어 있는데 그게 어느 특정 식품탓은 아니라는겁니다. 면역력 높아지고 건강해지면 저런거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26. 아토피
    '09.8.6 11:44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님 고맙습니다...소고기는 필수로 꼭 먹여야 된다고 해서요 ...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아 그럼 비싸도 소고기도 한*림 등에서 구입해야할까요??

    738님 감사해요
    유기농 제품만 먹도록 해야겠네요...
    영양제는 아직 안 먹고 있는데 영양제도 먹여야 할 것 같고...
    식단을 바꾸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ㅜㅜ
    아기라 밥 종류는 아직 가리는게 많은데...

  • 27. em 효과봤어요..
    '09.8.6 11:49 PM (218.51.xxx.74)

    더 두고봐야겠지만.. 현재 4돌지난 5살아이고.. 그전엔 깨끗.. 30개월쯤 시작했고..
    자기전 전체적으로 가려워했고.. 접히는 부분만 좀 발진이 올라왔을뿐 그닥 심하진 않았어요..
    약이던, 보습이던.. 자가치료던 발진 사그러들어도 계절적요인(요즘같은 덥고습한 여름 특히)으로 다시 발진 올라왔거든요.. (목,손목,다리오금) 그런데.. em 발효액으로 거의 다 사그러들었어요..가려움도 많이 줄었구요.. 더 지켜바야 할 듯 합니다만 현재는 만족스럽습니다..
    그냥 발효액 희석안하고 원액에서 발효시킨 (시큼한 냄새나는..) 그거 그대로 발라줬어요..
    하루 한번..자기전에..
    그런데..저는 목덜미에 첫째 낳고 햇빛알러지 생겨 아토피처럼 가려운 부분 한군데 생겼는데.. 전 효과 없네요.. 사람마다 다른겠지만.. 시도해보세요.. 저희 아인 2주쯤 바르니깐 좋아졌어요..

    그리고 덧붙여서.. 아토피라니깐 남의 일 같지않아서요..이놈의 오지랖ㅋㅋ
    아토피의 어원이 알수없는..이상한..기묘한.. 이듯이.. 한가지만을 보시면 안되요..

    1. 보습 잘 해주셔야 해요..
    (보습제도 파라벤이나 peg등의 첨가가 안되있는 천연제품위주로 잘 선택하셔야 하구요..)
    2. 먹는것, 환경...등 등 다 점검,체크 관리해주셔야해요..
    (먹는것도 첨가물 안들어간것.. 모든 식자제 생협..유기농,무첨가,무항생제 먹고 있구요)
    3. 어느정도 피부 단단해졌다 싶음 바깥음식도 먹여서 면역 길러줘야 해요..
    (평생 엄마그늘에서 지낼순 없으니..)
    4. 현미7분도나 5분도 드세요.. (역시 유기농) 부드럽고 소화잘되고 현미의 영양섭취그대로 할 수 있고..

    아토피는 장이 안좋아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발은 꼭 양말.. 안신으면 잘때만이라도..신겨서 장 따뜻하게 해주구.. 유산균도 좋아요.. 좋은 유산균 꾸준히 섭취시키세요.. 유산균은 알러지클리닉에서도 처방해주죠..
    그리고 그 발진이란게 다 뿜어져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연고는 스테로이드로 누르는거기 때문에 나중에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밖으로 뿜어져야 할 애들이 피부밑에 숨어서 나오지 않고.. 커서 다시 재발할때 아토피가 더 심하게 생기기도 한다더군요..

    아기 아직 어리니깐 피부가 여물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엄마가 잘 잡아주시고.. 점점 크면서 피부 단단해지면 좋아지니깐 너무 걱정마시구요~ 드릴 말씀은 많은데 장황하게 말씀드린것 같네요.. 뭐든 정리 안되는 1人

  • 28. 아토피
    '09.8.7 12:01 A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em 효과봤어요 님 깊이 감사드려요.
    이렇게 길게 자세히 쓰시기 힘드셨을텐데...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아기 낳고 나서 한*림 간혹 이용하는데 그래도 좀 비싼 듯 해서
    마트에서도 많이 사서 먹이거든요. 고기 같은건 특히...
    현미도 챙기지만 유기농으로는 생각 못했는데...
    감사드립니다.

    em쓰는 저를 신랑은 이상하게 봐요ㅜㅜ
    한번은 제가 em 광풍~ 살돋에서 보고는 em 분무기로 정신 없이 거실에 뿌리고
    (아기가 쫒아다녀서^^)
    마른걸레로 돌아다니며 막 닦았거든요
    그리고 윗 글에도 썻지만 정말 쬐끔 있는 무좀의 가려움이 뿌리고 나서 없어졌어요.
    신랑은 그것도 안 믿지만ㅜㅜ 민간요법 함부로 하고 다닌다는 말만 하고...

    여튼 아기에게도 em 물에 타서 목욕시키고, 뿌리고 해서 효과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확 눈에 띄는건 아니구요...ㅜㅜ)
    저는 쌀뜯물 발효액 많은 양의 물에 희석해서 했구요.
    그러다가 꿀을 만난거예요ㅜㅜ
    그래서 완전 다시 아니 그 이상으로 뒤집혔답니다.

    em도 포기하지 말고 할까봐요...
    실은 아기 잘 때 em 발효 희석액 또 칙칙 뿌렸답니다.
    주신 글 꼼꼼하게 챙겨서 기록해둘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29. ...
    '09.8.7 12:16 AM (121.168.xxx.229)

    한살림이나.. 생협 회원가입하시고..
    주요 먹거리를 거기서 구입하시면 마트보다 싸답니다.
    고기는 마트 싼 고기 먹이지 마세요. 제발..
    전.. 딴 건 몰라도 고기는 한살림 고기 먹어요.
    마트 고기는 대부분 항생제 먹고.. 어떻게 컸는지 모르는 고기일텐데..
    자주 먹이지 않는 대신.. 좋은 고기 먹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30. 아토피
    '09.8.7 12:25 A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님 감사합니다.
    아이쿠...고기도 한*림 이용해야겠네요.
    생협은 회원이 아니라서~~^^
    계란도 거기꺼 비싸서 마트에서 샀는데..
    너무 경제적인 것만 생각했네요...
    좀 덜 쓰고...아기 먹거리 안전하게 해야겠어요...^^

  • 31. 울애는
    '09.8.7 12:41 AM (221.138.xxx.111)

    9세인데 봄에 전 얼굴에 발라도 괜찮은데 울애 팔꿈치 아토피 동전 만한게 있는데 발라 주었더니 벌게 지더라구요
    몇번 더 해줘도 좋아지지 않았어요
    차라리 여름이 되니 좋아졌어요
    울애는 따뜻하고 습한데 가면 좋아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동남아

  • 32. 저도 댓글달려고..
    '09.8.7 12:53 AM (119.196.xxx.91)

    저도 댓글달려고 로긴..

    저희 신랑이 33세에 부끄럽게도 성인 아토피에요
    '태열이다, 체질이다, 열이 많은애라 원래그랬다'라는 식의 무관심한 시엄니 때메 제가 붙들고 고치고 있어요.

    일단 맞벌이라 삼시세끼를 다 먹이진 못하지만 집에서라도 식단은 유기농으로만 하고 있구요
    씻을때는 꼭 찬물에 천일염으로 씻게 하고 샤워도 EM 발효액으로만 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에 어느 님은 EM을 천연 물비누 라고 비하하시는데 EM은 필수 미생물이잖아요-_-;;
    그리고 샤워 하고 나면 아토팜과 세타필 로션이나 무정제 시어버터로 꼭꼭 전신 보습해줍니다.
    무정제 시어버터는 옥션에서 아프리카 직수입으로 파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습엔 최고봉이에요.
    아토팜은 저자극, 세타필은 무향료 무방부제의 보습효과, 시어버터는 자극없이 보습되는 효과인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도 EM을 잘 아시는데 이분은 피부에 바를땐
    되도록이면 발효액 말고 원액으로 희석해서 발라주라고 하세요.
    왜냐면 발효액의 효과도 있지만 발효시키면서 잡균이 발생했을 확률도 무시 못한다고 보시더라구요.
    전 상황 봐가며 향기와 가스발생이 제일 잘 되었다 싶은 EM발효액은 그냥 발라줍니다.

    암턴 저희 신랑은 적어도 제 방법으로 아토피 많이 나았구요..
    가려워 죽으려고 할때 EM 옅게 희석해서 뿌려주면 가려움증이 없다고 본인이 좋아합니다.

    관건은 일단 식단과 보습인거 같아요. 먹는것에서 면역력이 형성되고 EM도 보조 요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셔야 할거에요..

  • 33. 위에
    '09.8.7 1:32 AM (219.250.xxx.222)

    자가치료에 대해서 쓰신 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갓난아기 때부터 아직까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지금은 한의원에서 독하게 식이요법 하고 있는데
    한의원에서 먹지 말라는 걸 먹으면 어김없이 올라와서요...
    평생 외식 못하고 완전 채식, 화식하는거에 불만은 없는데 자꾸 실수하는 일이 생겨서요.
    토마토를 예로 드셨는데, 그럼 토마토를 알러지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건가요?
    메일 한 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yan0106@hotmail.com

  • 34. 627
    '09.8.7 2:08 AM (125.181.xxx.215)

    자가치료 저는 먹는게 90%, 바르는건 10% 미만라고 봐요. 먹는거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이게 주로 야채나 곡식 등에 많고 영양소를 살리는 요리법(덜 가공하고 덜 조리하는 방법)으로 연구해서 먹고, 생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각종곡물(현미눈, 들깨가루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초콩도 먹고 영양제 먹고 하여간에 먹는거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 '먹는게 약' 이것은 진리입니다. 아토피가 아니라 어느 병이라도 마찬가지예요. 바르는거 효과 본건 딱 두가지인데, 유근피랑 목초액인데.저때는 em이란게 없어서 뭔지 잘 모르는데 위의 댓글보니까 목초액이랑 약간 비슷한거 같네요. 그리고 계면활성제같이 몸에 자극되는 비누샴푸 안쓰고.. 하여간에 종합적으로 이것 저것 많이해봤지만 효과본거만 적자면 그래요. 먹는거에 공들이는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음식재료랑 조리법 연구하느라.. 위위댓글에 나온 보습제도 좋은거 같아요. 저때는 저런 좋은 보습제가 없었어요. 하여간에 병원안가고 아토피 나은게 처음이었는데,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그 수십년간 나에게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만 처방하면서 마치 신처럼 군림했던 피부과 의사가 원수로 보였었죠. 지금은 정상생활해요. 나쁜거 먹고..ㅎㅎ 요새는 인터넷 검색해보면 각종 정보도 많아서 자가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 35. 이엠공부하세요
    '09.8.7 3:37 AM (67.168.xxx.131)

    em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미생물이란 말 때문에 위험하다,, 검증이 안됏다,, 그러는데
    안타깝네요, 이엠이 위험하다고 생각 한다면
    된장, 요구르트, 청국장,김치,조차도 절때 드시면 안됩니다.
    이엠안에 들어있는 모든 미생물이 곧 위의 우리가 먹는 식품들에 다 들어가 있으니까요,

    이엠을 거창하게 생각하시는데..
    다 우리가 먹는 유용 미생물들을 따로 뽑아 배양시켜 항산화력을 증진시켜 놓은것입니다,
    인터넷 시대에 조금만 검색하여 공부하시면 이엠에 대한 개념이 서실텐데요.

    그리고 검증이 안됏다고 하는말은 넌센스죠..검증 안됀것이
    어떻게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친환경 운동으로 퍼져나가고
    그것이 한국에까지 건너와 이정도까지 퍼졌는지요?
    게다 한국에 이엠 판매처 회사만 해도 얼난데,,
    그리 검증이 안된것을 한국에서 허가 해주나요?

    또 식품위생이 엄청 까다로운 일본에서 검증없이 이엠이 안착 됬을까요?
    그걸 들여온 한국은 바보구요?

    요즘은 정보시대잖아요 검색 조금만 하셔도 이엠에 대해 잘 알수 있고
    또 내생활에 잘 활용할수 있답니다 ..
    결과적으로 이엠이 주는 유익은 참 큽니다. 특히 건강에요..

    아토피도 단한번에 효과를 못볼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쓰시면 좋은 효과를 보십니다.
    아직 아기고 아직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으시면 지금부터 꾸준히 써주시면 좋아요.

  • 36. 이엠
    '09.8.7 4:51 AM (222.97.xxx.225)

    서른 넘어 생긴 아토피로 3년을 고생하다가 이엠을 만났는데요
    저는 이엠발효액을 여름엔 삼일, 겨울엔 열흘 발효시켜서 냉장고에 보관하며 차갑게 해서 쓰네요.
    유근피를 진하게 우려 쌀뜬물 대신 사용하니 효과가 더 좋았고요

    머리 감는것부터 샤워하는 데엔 이엠발효액 넣어 직접만든 천연비누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샤워한 후에 온몸에 이엠효소액을 골고루 발라 말립니다.
    겨울엔 시어버터 첨가한 로숀을 덧바르지만 요즘엔 이엠효소액만으로도 충분하고요.

    전 이엠효소 못만났음 어쩔뻔 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 37. 아이아토피
    '09.8.7 8:18 AM (221.140.xxx.253)

    지나가다 보고 씁니다.
    우리 큰아이가 7세인데 생후 6개월부터 아토피 시달렸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양방 가지 말라는거..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일단 원인찾는것도 중요하고 너무 심하면 애 잡을수도 있어요.
    실제로 병원안가고 경증 아토피였던 주위분 아이가 중증으로 발전되면서 하도 눈 비벼서 망막손실와서 시력이 심하게 떨어진것도 봤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경증이 아니라면 한번정도 알러지검사 받는것도 괜찮을듯 하구요,
    하시게 되면 두돌 지나서 하면 좀더 결과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더 커서 하면 더 정확도가 있구요..
    그리고 병원다니시면서 식이조절도 하시고 환경도 바꾸고 보습제랑 이것저것 많이 개선하시면 아이 괜찮아지실거고 혹시라도 꿀이나 그런 em같은거 사용하실때는 국소부위에 한번씩 테스트 해보시고 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아토피 오래겪은 엄마로서 얘기해 드리면 사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지도 모르구요^^;;
    그리고 성인아토피안이면 내가 내몸 느끼고 해보는데 아이는 아직 표현을 잘 못하니
    엄마에게 전적으로 치료가 달렸으니 조심조심 시도해 보세요.
    저도 한때 아이아토피때문에 병원절대 안되고 엄격하게 식이조절하고 했는데
    중간에 이유없이 두드러기가 엄청나서 간지러워 죽다가 결국 응급실까지 간적이 있는데요,
    병원누워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가려워서 하루못참고 병원왔는데 아이는 몇년간 가려운거 참으라고 하고 한걸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적절한 병원치료 병행했답니다..

  • 38. 아가
    '09.8.7 9:33 AM (143.248.xxx.67)

    아직 초기 아토피 이고, 어리면 금방 반응와요.
    식단을 될수 있으면 국산,저농약,무농약,전환기,유기농 으로 바꾸시구요.
    염증이 생긴데는 큰병원 피부과 가서 연고처방을 받아서 먼저 가라앉힌 다음에 보습에 신경써 주세요. 보습연고도 있으니 연고랑 같이 처방해주시면 받으세요. 이후에는 em이든, 목초액이든, 로션이든 2~3시간에 한번씩 발라주세요. 안씻어도 2~3시간에 한번씩 꼭 발라주세요.
    저희아가는 로고나 괜찮았어요.

  • 39. 아토피
    '09.8.7 10:02 AM (125.246.xxx.67) - 삭제된댓글

    방금 댓글 다 다시 읽었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몇 번이나 궁금함에 글을 달아주시는 분도 계시고 좋은 정보도 주신 분도 계시고,
    토닥토닥 위로 남겨주신 분도 계시네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신 글 잘 정리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두려고요...
    ^^^^^^^^^^

  • 40. ..
    '09.8.7 10:26 AM (125.177.xxx.49)

    심하면 병원부터 가고요

    아니면 목초액 . 쑥우린물 황토 사해 소금... 돌려가면 해보세요 처음엔 효과 있다가 점점 덜해서 바꿔줘야 해요

    옷도 황토로 염색도 하고 ..별거 다해봤어요

  • 41. 유리아쥬
    '09.8.7 10:45 AM (118.216.xxx.158)

    유리아쥬..라는 프랑스 약국화장품 브랜드가 있는데요.
    거기서 나오는 쎄위제뗀 크림이라는 게 있어요.
    아토피 피부용 보습크림인데요. 아토피 관련 제품들이 좀 있어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무향 무방부제라서 유통기한이 6개월이구요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금방 효력이 팍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스테로이드 제품을 끊고 나서 꾸준히 바르시면 효과 있을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구입은 유리아쥬를 검색하시면 가까운 약국이나 판매처를 찾을 수 있어요.
    저희집은 아토피는 없었는데..나이 먹으니까 성인도 아토피가 생기더라구요. 부분적으로..
    두피가 가렵다거나 ..팔 접히는 곳이 붉게 가렵다거나 그래서...
    두피가 가려울 때도 샴푸하고 머리 건조시킨 뒤 발라주면..가려움이 진정되고 편안해져서
    소개시켜 드려요. 가격은 1만8천원..40ml에.
    조금이라도 도움될 까 하고 저도 적어 봤습니다. 그리고 클렌징 종류 샘플도 부탁해 보세요.

  • 42. 아토피
    '09.8.7 11:54 AM (125.246.xxx.67) - 삭제된댓글

    간간히 너무 궁금해서 한번씩 들어와 보는데 감사드려요.
    일하다가...혹시나 글 주셨나해서 보고 가요...^^
    그리고 님 위에 글도 주셨는데 또 덧붙여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em 발효시켜 놓은 것만 지금 몇 통인지 몰라요.
    그런데 em 발효 시켜 놓은거 일주일 이상 두어도 괜찮을까요?
    아님 발효가 너무 되도 안되는걸까요?
    (뿌려주면서 혹시 상한거 뿌리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냄새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전 그 냄새가 다 똑같은거 같아요...ㅜㅜ
    현미랑 쌀 섞어 밥을 해서 쌀뜬물이 자주 나와 매번 만들어 양이 늘 많아서요~~^^)

    em에 대해 살돋에 많이 찾아봤지만...워낙 내용이 많아 필요한 정보를 쏙 얻기가 힘들어요.

    참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그냥 뿌려도 될까요?
    전 희석해서 뿌리는데...

    em을 아주 잘 알고 계신 것 같아 염치 없지만 또 여쩌봅니다.^^

    우리 아쥬님도 점 두개님도 감사드립니다^^

  • 43. 그리고
    '09.8.7 1:10 PM (67.168.xxx.131)

    아니예요 발효는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공기를 빼실때 피식 소리가 안나올때가 완전 발효라는
    말도 들었는데..피식소리가 계속 나와도 효과는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왕이면 완전발효를 하자 싶어 저도 원글님과 똑같이 엄청 많이
    만들어 두어요, 계속적으로..
    그리고 쓰이는데가 무궁무진해서 저정도 양은 만들어 둬야
    다음 발효시 까지 쓸수있고요.

    살돋에 블루님 말로는 2~3주정도 지난뒤 쓰신다고 하셔서
    저도 그리 써볼까하고 묵힌답니다..
    저도 만들어 보니 어쩔땐 효과가 너무 좋고, 발효가 다소 잘 안됐을땐
    먼저보다 효과도 떨어지고 그러는걸 경험해서..
    2~3주 묵혀보고 있어요..

    그리고 ㅎㅎㅎ
    냄새들을 잘 구별 못하시던데..어쩌겠어요 타고난 개코도 있고
    무딘 사람들도 있고..

    그저 시큼한 냄새가 나면 발효된거에요.
    처음 만드셔서 뚜껑을 닫기전에 맡아 보세요
    시큼한 냄새라기 보담은 왜 병원 소독약 비슷한 냄새가 나지요..

    근데 이틀이나 삼일정도를 지나며 가스 빼면서 맡아보니
    시큼한 냄새가 시작되더라구요..
    그렇게 구별하게 됫고요...
    구린내;; 썩은내만 안나면 되요.

    발효액이 썩는건 아니지만 물을 탓을 경우 그러니까 희석이겠죠?
    오래두면 썩어요. 구린내, 왜 썩은 악취가 나죠,,그건 상한거니 버리시고요

    몸에 뿌리는건 물에 타서 뿌려 주세요..
    피부병이 심하다면야 그냥 뿌려도 되겠지만..그럴땐 바르는게 더 낫고요
    샤워시엔 물에 희석하시고 아기는 물에 타서 목욕시키시고 아니면 탕에 이엠 섞어
    들여 앉혀 놓으시고 놀게 하시다 씻어 주시고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이엠을 꾸준히 써주시면
    아토피 얼마든지 완치 할수 있으시니
    꿀 같은건 함부로 바르시면 안됍니다요~ ㅎㅎ

    저도 부족 하지만 이엠에 대해 정말 많이 공부했고요,
    아는 한도내서 얼마든지 답변 해드릴께요
    좋은건 서로 돕고 공유해야죠,,

    살돋에서도 제목 보시고 덧글 많이 달린것들 그런거 읽어 보시면
    댓글에도 사용사례가 많이 나와요..

    어쩌겠어요 목마른 사람이 샘파야지요 ^^

  • 44. 저도
    '09.8.7 1:13 PM (218.237.xxx.181)

    한 마디 거들고 갑니다.
    저희 아이도 아토피안인데 아기때는 괜찮다가 4살 무렵에 발병했어요.
    다른 부분은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현미랑 우유에 대해 말씀드릴려구요.
    저도 아이가 아토피 생기고 나서 바로 생협 가입해서 유기농 현미랑 잡곡 섞어서 밥해먹이고,
    1년 정도는 계란이랑 우유도 거의 안 먹였어요.
    우리애는 알러지 검사 결과 계란에 알러지 있는 걸로 나왔거든요.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아이가 수시로 배가 아프다고 해서 알아보니
    초등 저학년 정도까지는 아이의 위가 현미를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그러더군요.
    발아현미를 먹였는데도 그랬어요.
    그래서 현미를 끊고 백미에 콩 정도만 넣어서 밥해먹이니 배아프다 소리가 없었어요.
    특히 아토피안들은 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따로 유산균을 먹이기도 하잖아요.
    그리니 아기한테 현미 먹이는 건 좀 고려해보시고요,
    우리애는 검사했을 때는 우유 알러지가 없었지만,
    돌 지나서 생우유 먹였을 때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그래서 2돌까지 생우유를 안 먹였어요.
    아토피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일 때는 뭐든 한 가지씩 새로운 걸 시도할 때마다 잘 관찰을 하셔야 할 거예요.

    아기때 있던 아토피는 발로 땅을 딛고 걷게 될 무렵(한 돌~2돌),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그리고 사춘기 무렵 이렇게 3번의 시기에 낫게 될 확률이 아주 높대요.
    그 3번의 시기에 낫지 않으면 성인 아토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네요.
    아기가 아직 2돌이 안 되었고 그 시기에 낳을 확률이 80%정도라니까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먹거리랑 환경에 신경쓰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엄마가 지치지 않고, 죄책감도 가지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세요.

  • 45. 아토피
    '09.8.7 2:12 PM (125.246.xxx.67) - 삭제된댓글

    아이구 옆집에 계시면 ...도움 주신 분들께 정말 부침개라도 맛나게 해서 전해드리고 싶네요.
    다들 너무나 깊이 감사드려요^^
    전 이렇게 댓글 꼼꼼하게 달아 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받은게 넘쳐나서 어찌할 줄 모르겠네요.
    그저 감동하고 있습니다.

    받은 정보가 많아서 머리가 뒤죽박죽 이지만 그래도 하나같이 좋은 정보라 귀하네요.
    그리고님 아휴...저는 여름에는 3일 되면 쓰고 오래되면 버리라는 정보를 봐서...
    일주일 발효시킨건 아예 뿌릴 엄두도 못냈는데...아효..그렇군요.
    진짜 더 공부해야겠네요.

    아기 매일 목욕시킬 때 타서 해주고, 연로한 시어머니 같이 사시는데 어머님이 이상한 물 뿌린다고 자꾸 뿌리지 못하게 하시길래...
    비싼 한약방에서 거금들고 사온 거라고 오늘 아침에는 할 수 없이 뻥쳤어요...
    맨날 어머님도 뿌리시고 아가한테도 틈 생기면 뿌려주시라고^^ㅋㅋㅋ
    그랬더니 어머님이 세상에 10만원이나 하는 약이었냐고...
    안쓰면 썩어서 버린다면 안된다고 열심히 뿌려야겠다고 하시는데 모르겠네요. ㅎㅎㅎ

    오늘은 밤에 아기가 잘 때는 그냥 발효액 희석하지 말고 발라줄까요?
    그리고님이 피부병이 심할 때는 바르라고 했는데...
    아토피 딱정이 생긴 부분은 발효액 희석말고 그냥 바르라는거죠?
    나머지 그냥 희석해서 하구요...(제가 코도 킁킁인데 말귀도 잘 못 알아들어요ㅜㅜ)
    오래 둬도 된다는 말에...안심입니다.
    매일 만들며 조급증이 일었었거든요.
    상하기 전에 아까운거 빨리 써야할텐데 하면서요...ㅜㅜ^^

    아~~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님...감사해요.
    그런데 또 걱정이네요. 에효(제가 팔랑귀라 여기저기 흔들리네요)
    현미 좋다고 해서 처음에는 쌀 없이 현미로만 밥을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아가 똥에 현미 밥알이 그냥 동글동글 나오는거예요.(비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그리고 em도 만들 목적도 있었고(ㅎㅎ)해서 쌀40, 현미 60 섞어서 밥하는데...
    이걸 어째...그럼 쌀로 밥할까봐요...현미 때문인가...
    태어나서 모유수유할 때까지는 아토피 없었는데

    그리고 우유 2돌 때 우유 안 먹이셨는데...(우유의 해악?은 익히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안먹어요ㅜㅜ)전 불안해서 아가가 혹시 성장이 느릴까 무서워 꼭 챙겨 먹이는데...
    그럼 두유 먹이셨나요??
    두유는 직접 만들어 먹여야할 것 같은데...
    몇 번 시도했다가 아기가 안 먹어서 저 혼자 잔뜩 먹고 만들기도 힘들고해서 그만뒀는데...
    우유 안 먹여도 아기가 잘 크셨나요??(저 완전 바보 같죠???)
    아 글고 유산균은 한번도 안 먹였어요.
    어찌 먹여야 하는지 몰라서...그냥 김치만 안 맵게 해서 먹을 때만 가끔 주는데...
    윗글에서도 유산균 먹이라고 하는데...
    아기들은 유산균 어떻게 먹이나요?
    아효...^^ 그냥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아보면 되겠지만 그것보다 직접 이렇게 겪으며
    키우신 분들의 노하우가 전 신뢰가 되더라구요.
    옆집 이웃분이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또 들어와볼게요.
    정말 정말로 감사드려요.

  • 46. .
    '09.8.7 7:05 PM (218.152.xxx.43)

    아토피엔 달맞이 종자유가 좋대요.
    여기엔 감마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피부건강, 노화등에 좋다는데...
    이게 들어 있는게 모유, 달맞이 종자유등에 들어 있다고 해요..
    혹, 모유가 돌면 모유를 발라줘도 좋겠지요....
    <수유중이신분들은 냉동으로 좀 얼려두셔도 좋구요>

  • 47. 저 위에
    '09.8.7 8:15 PM (219.250.xxx.222)

    자가치료 하셨다는 분...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먹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완전 채식, 완전 화식 따르고 있어요.
    근데 어떻게 하면 철저한 식이요법에서 자유롭게 이것저것 먹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건가요?
    그냥 꾸준히 식이요법 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외식해도 괜찮은 날이 오는건가요?

  • 48. 아로마테라피
    '09.8.7 8:30 PM (114.206.xxx.230)

    식이요법하시면서 100% 천연 식물 호르몬인 아로마오일을 피부에 바르세요.
    아로마오일 중에 호호바오일을 베이스로 해서 라벤더, 캐모마일, 몰약을 몇방울 첨가하면
    아토피에 아주 좋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달맞이종자유도 모두 아로마오일의 한 종류입니다만,
    그 오일 단독으로는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답니다.
    위 4종류를 함께 적용해본 사람 중에 효과 없다는 사람 못봤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유럽의 한의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번 관심있게 알아보세요..

  • 49. docque
    '09.8.7 8:44 PM (221.155.xxx.214)

    아토피는 약으로 치료하는게 아닙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피부관리로
    상당한 수준까지 관리가능합니다.

    병원가시면 대부분 보습제/스테로이드 처방입니다.

    아토피안들은 저혈당이 많고
    피부에서 분비되는 천연 항생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단것을 먹이면 혈당이 오히려 낮아 집니다.
    설탕이나 밀가루가 들어간서은 철저히 피하시고
    인스턴트음식이나 녹약/식품첨가물/항생제 등도 피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무조건 먹이세요.
    장이 튼튼해 져야
    영양관리가 됩니다.

    현미밥은 성장기에는 자주 먹이지 마세요.
    미네랄 부족이 될수있어요.

  • 50. 저희애도 아토피
    '09.8.7 9:33 PM (121.54.xxx.35)

    였어요...5개월인가 6개월부터 심하게 나타났어요
    첨엔 아토핀지 몰랐어요
    제가 모유 수유를 했는데 양이 적어서 우유를 많이 마셨더니....
    병원에 갔더니 엄마가 우유를 많이 먹고 수유를 해서 그렇다네요
    그리고 애기한테 모유도 많이 줄이라고 하구요
    우유나 모유가(모두 우유이니까) 아토피를 일으킨거라구요
    그래서 제가 우유를 끊고 모유도 많이 줄이고 우리앤 이유식을 잘 안 먹어서
    쌀을 반정도로 부러뜨려 밥을 지어 된장에 비벼 줬어요 쌀은 쌀눈이 붙은것으로 먹였어요
    유기농은 아니구요
    된장에 밥만 비벼서 줬는데...지금은 토마토를 먹여도 괜찮네요
    보통어린애들은 토마토 먹으면 입주위가 붉어지잖아요
    저희애 지금은 14개월이랍니다. 건강하구요
    이젠 아토피 전혀 찾아볼수도 없답니다.
    몰라서 애만 고생시켰네요
    우유를 한번 끊어 보세요

  • 51. 아토피맘
    '09.8.7 9:44 PM (211.48.xxx.117)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지금도 아토피와 싸우고 있는 엄마지요.
    남일같지 않아서......
    먼저 공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환기 잘 시키시고 서늘하게 하세요. 서늘하고 공기만 좋아도 훨씬 긁지 않습니다.
    그다음 먹는거, 우리 애는 엄청 심한 아토피여서 저 모유수유하는동안 밥에 백김치 그리고 흰살 생선만 먹었습니다. 그정도는 아니여도 먹을거 엄청 신경써야합니다. 가능한 채식위주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인스턴트는 당연히 안되구요.
    목욕은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맞지 않는 보습제는 바르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아기빨래도 꼭 삶으시고, 아주 순한 세제로 빨아주세요.
    저는 아토피로 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생을 조금은 겸손하게 살수 있게 하지 않았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한답니다.
    제 넋두리를 하고 있네요. 아무튼 아토피는 삶을 통체로 바꿔야 하는 혁명입니다. 엄마가 의연하게 대처하시길......

  • 52. 녹차
    '09.8.7 10:16 PM (124.53.xxx.233)

    아는분이 딸램 둘다 아토피라 무지무지 고생하신분이 계세요
    그분이 녹차물목욕 추천하셨어요~
    미지근한 녹차물(녹차도 유기농..)에 씻기고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
    설탕 올리고당 이런것들도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한테 한번에 딱 맞는거 찾으면 좋겠지만,
    같은 아토피라도 아이마다 맞는게 다 다르다네요..
    발진일어났다고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힘내세요!

  • 53. 아토피
    '09.8.8 10:49 AM (125.246.xxx.67) - 삭제된댓글

    또 댓글을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정보라서...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아기한테 맞는걸 찾아 아토피 잘 고칠게요.
    감사합니다^^^^^^^^^^^^^^^^^^^^^^^

  • 54. 오늘
    '09.8.10 4:29 PM (218.237.xxx.181)

    다른 글 보다 다시 이 글이 생각나서 리플 볼려고 들어왔어요.
    저 위에 현미 이야기 썼던 맘인데요,
    두 돌 되기 전까지 생우유 안 먹이면서
    소아과 샘한테 상의했더니 그냥 음식 골고루 잘 먹으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도,
    저도 불안해서 두유 먹였어요.
    그때는 아토피도 없었는데, 그냥 조심한다고 첨엔 집에서 몇 번 만들어 먹이다가
    알아보니 생협에서 파는 두유회사가 홈피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 한두달에 한 번 따로 주문해서 먹였어요.
    성연식품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그후로도 우유를 아주 많이 먹인 편은 아닌데,
    그래도 키는 또래보다 훨씬 크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고 보니,
    키나 몸무게 이런 것보다 건강한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분은 아토피를 낫게 하기보다 평생 함께 해야 할 친구로 생각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사실 아토피에 좋다는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을 보면
    실제로 친환경적으로 건강한 밥상이잖아요.
    뒤늦게 다는 댓글이 길어졌네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 55. 아토피
    '09.8.16 4:06 PM (124.80.xxx.51) - 삭제된댓글

    오늘 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주신 글 도움 많이 되었어요.
    우유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어요.(안 먹일 때 엄청 불안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90 시어머님의 우시던 소리가 ... 8 케이규 2009/08/07 1,841
479289 영어유치원(학원) CIS(Canada International School) 어떤가요? 3 질문드려요~.. 2009/08/06 890
479288 내 스타일을 찾고 싶어요-침대 편 3 면의 촉감 2009/08/06 562
479287 계란후라이여~~ 3 ^^ 2009/08/06 561
479286 예전에 이 싸이트를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2 꼭 부탁 2009/08/06 526
479285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3 무식맘 2009/08/06 462
479284 왜 나만 물까? 7 모기 2009/08/06 532
479283 적금 어디에 드시나요? 1 저금 2009/08/06 351
479282 요즘 sk 보상기변...무료폰 없나요?? 5 011 2009/08/06 1,062
479281 민주당의원들 사퇴얘기 궁금한거 있는데요 2 알바아니에요.. 2009/08/06 197
479280 대구 날씨 춥나요? 납작만두 문의드려요 ^^ 8 날씨 2009/08/06 692
479279 해운대와 국가대표중에서 애들하고 볼려면 14 영화 2009/08/06 914
479278 이 시간에 밥 합니다... 13 에효~ 2009/08/06 1,349
479277 해남 우항리 공룡대축제 ^^ 1 땅끝해남혁현.. 2009/08/06 211
479276 영화제목이 궁금해요 2 아님 내용이.. 2009/08/06 246
479275 나를 좋아하는 오빠에게 그만하자고 했어요. 13 2009/08/06 2,097
479274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에고고 2009/08/06 126
479273 http://bbom.org/tools/ 이용료 잇나요?? 1 무시기(??.. 2009/08/06 186
479272 삼년은 너무 길구나! 11 함께 맞는 .. 2009/08/06 1,236
479271 어른들모시고 가는데 스케쥴어떻게 짤까요? 1 제주가좋아 2009/08/06 184
479270 이 슬리퍼를 사도 될까요? 주책일까요? 14 주책인가 2009/08/06 1,537
479269 소아병원 부탁드려요 ( 리플절실) 광주광역시 2009/08/06 167
479268 애같은 남편 14 에휴.. 2009/08/06 1,453
479267 매실을 건졌는데 너무 시큼해요. 8 매실 2009/08/06 792
479266 제이슨 내츄럴 알로에 베라 겔 사용하시는 분 11 제이슨 2009/08/06 1,074
479265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보고- 한의학의 놀라운 효험 체험 경험 2 ... 2009/08/06 351
479264 태백슬리퍼... 구입하고 싶은데요 3 찾아요 2009/08/06 498
479263 꿀, em 아토피에 발랐더니... 55 아토피 2009/08/06 5,938
479262 바람핀걸 알게된 후 소송을 하려면 정해진 기간이 있나요?(추가질문) 5 .. 2009/08/06 845
479261 옥수수 삶을때...물에 옥수수를 잠기게..어떻게 하세요??????????? 5 옥수수 2009/08/0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