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그냥..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9-08-04 20:41:21
남편 혼자 벌고 있는 외벌이..
당연히 시댁에서 원하는건 다 해야하겠지요?..
자신들의 아들이 버는거니까..ㅠㅠ

시집초 부터 시어머님의 거짓말로..집 얻는 융자금..시어머님 카드값..등등 많이 당해서..
진짜 눈에 불을 키고 울 월급 관리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하고는 시어머니 일 빼고는 싸울일 전혀 없죠..)

시아버님은 70이 넘어서도 일하시는데..그옛날..시어머님이 집안을 한번 말아드셨기 때문에..
경제적인 관리를 다하세요..

여러분들도 다 아시잖아요..물론 정말 유산 많이 있거나 잘 버시는분들 빼고는 아이 키울때 돈 많이 드는거요..

정말 전 친정에 드는돈 한푼도 없습니다..아직도 때되면 울 부모님이 다 쓰시죠..

그런데  시어머님은 1년에 한번식은 당당히 요구하시는게 많네요..자식들 어려워도 임플란트 하신다고 세부란스 특진 예약해 놓고 돈 부쳐라~..환갑 안하신다고 하시다가도..호텔 부페 본인이 예약다 해놓으시고~..

이번 에도 식탁을 사시겠다고..ㅠㅠ(생신 선물로..)


아버님은 안바꾸셔도 된다고 하는데..(물론 속마음이야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식탁은 돈 100은 훨씬 넘겠죠..
그럼 형님네랑 합쳐도 50 이상은 깨질텐데..


아무리 아버님 어머님 생신선물로 대체 해달라는데..
그럼..식사 값이라도 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식사 따로..(부페 식당서..)
선물 따로..ㅠㅠ

정말 약올라 죽겠습니다..
정말 아들한테는 그렇게 당당히 요구해도 되는건가요?...



IP : 123.212.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4 8:46 PM (218.156.xxx.229)

    가끔 당당히 요구하는 친정한테두 화가 나는데... ㅡ,.ㅡ;;;

  • 2. ....
    '09.8.4 9:59 PM (112.72.xxx.234)

    당당히 해주지 마세요 해주면 고마운줄도 모르고 점점더----

  • 3. 쩝...
    '09.8.4 11:15 PM (114.216.xxx.173)

    맞벌이가 아니라서, 그래서 시댁에서 요구하는 물질을 암말없이 해줘야 한다구요?
    흠...맞벌이가 아니니까 더 아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가 아니니까, 눈에 불을 켜고 아끼세요...특히 시댁한테.

  • 4. ^*^
    '09.8.5 3:39 AM (118.41.xxx.99)

    외벌이라 힘드니 못해 드린다고 하세요, 자신의 아들이 버는게 아니라 남편이 우리 가정을 위해 버는겁니다, 애 어렸을때 돈 모으세요, 갈수록 모으기 힘듭니다,

  • 5. 그냥...
    '09.8.5 9:20 AM (119.67.xxx.228)

    모른척있다가 생신날에
    현금으로 조금 드리세요...
    보태서 사시라구...
    남편한테도 아껴서 얼마 저축했다 돈이 없다...
    그러면 남편이 어머니한테 말하겠죠...
    저희는 오히려 남편이
    '엄마 그거 내가 사주께' '내가 한턱쏘께'하는 스타일이라
    적금 가입해서 무리가 되도 적금 꼬박꼬박 넣어야 된다고 말하니
    이제 시어머니한테 그런말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495 형제분들끼리 한달에 조금씩 돈 모으시는 분 계신가요? 16 혹시 2009/08/04 1,368
478494 친정에서 산후조리중인데 속상하네요;;; 19 답답 2009/08/04 2,303
478493 클린턴이 억류된 개성공단 유씨도 석방시켜 달라고 말할까요? 4 기왕이면 2009/08/04 386
478492 아이를 찾아주세요!!! 7 ... 2009/08/04 1,136
478491 다음 로그인이 안되요.. 1 다음 2009/08/04 599
478490 일반 유치원말고 학원도 지원되는지요? 1 보육료 지원.. 2009/08/04 258
478489 연상연하인 친구 커플.. 적응이 안되요 ㅡ.ㅡ 7 원래 다들 .. 2009/08/04 1,883
478488 51평 타워팰리스가 고급주택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네요 12 구준표 2009/08/04 1,766
478487 유명한 그림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스크림표정같음) 2 알려주여 2009/08/04 718
478486 맘에 드는 선물 받으신 적 많으세요? 6 선물 2009/08/04 805
478485 아이들 오토바이 타는거 막으세요 ㅜㅜ 11 추억만이 2009/08/04 1,484
478484 82의 자게를 읽다보면... 28 ... 2009/08/04 4,024
478483 시댁.. 5 그냥.. 2009/08/04 778
478482 저는 이지아보다 류시원연기가 ㅠ.ㅠ 13 ^^ 2009/08/04 2,189
478481 조오련 선수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을 듣고 느낀점 11 ... 2009/08/04 4,600
478480 탈모, 새치로 고민 중인 30대 중반이에요- 5 대머리는 시.. 2009/08/04 971
478479 여러분들은 혼수로 해오신 살림살이가 몇개나 남았는지요^^ 26 25년차 2009/08/04 1,794
478478 유기농 인터넷에서 믿고 사먹을 수 있는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 7 유기농 2009/08/04 910
478477 노무현 전 대통령님 달력 진행 상황 19 추억만이 2009/08/04 895
478476 저녁이 더 더운것같아요 4 수다 2009/08/04 388
478475 애 둘 델고는 도저히 영화 못 보겠어요-업 을 보고... 14 ........ 2009/08/04 1,278
478474 배추 절이는데 언제 건져야 하나요? 4 김치초보 2009/08/04 527
478473 휴가...쿨럭~ 2 시댁으로 2009/08/04 289
478472 운전할때 오른발로만 사용하나요? 8 운전못함 2009/08/04 1,301
478471 아유 시원해라 진작 쓸 걸~ 1 효자손은저리.. 2009/08/04 922
478470 외모로 상대를 업씬여겨도 되는지요? 11 아직도 상처.. 2009/08/04 1,790
478469 3살짜리 아들이 올드랭사인을 듣고 통곡을 하던데요... 26 아들녀석 2009/08/04 2,069
478468 장터거래중에 교신가능함이 무슨뜻인가요?? 3 ኽ.. 2009/08/04 851
478467 별거하자는데도 아무 반응없는 남편.. 1 오후 2009/08/04 876
478466 안양시 운전 연수 하려는데 강사님 추천 좀 부탁드리여... 2 운전하고픈이.. 2009/08/04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