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가,,,,,, 머 하라는 자리인가?
개개의 프로그램까지,,,,, 개입하며,,,, 감놔라 배놔라 하는 자리인가?
무섭다,,,,, 그들의 사고방식들이,,,,,,,,,,,,
##################################################################
새 이사 벌써부터 ‘개입’ 공식화
[한겨레] 차기환·최홍재 이사 등 '피디수첩' 지목 "문제있다"
MBC 이사회도 직접구성 전망…'20년 관행' 허물기
친여 성향이 3분의2를 차지하는 방문진 이사회가 구성되면서 새 이사진이 문화방송 경영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방송 안팎에서는 이들이 법에 규정된 권한을 포괄적으로 해석해 직접적인 방송 통제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치고 있다.
방문진은 문화방송의 최고의결기구이다. 방송문화진흥회법 5조를 보면 방문진은 문화방송에 대해 △공적 책임 △기본운영계획 △결산 승인 △경영평가 및 공표 △정관변경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고 돼있다. 이에 근거해 방문진은 그동안 문화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해왔고 프로그램 제작 등 방송 운영 전반은 사장을 비롯한 8명의 이사로 구성된 문화방송 이사회에서 책임졌다. 소유(관리·감독)와 경영(보도·편성)의 분리가 분명했던 것이다.
그런데 새 방문진 이사진 일부는 벌써부터 프로그램 개입을 공식화하고 있다. 차기환·최홍재 이사 등이 '피디수첩' '뉴스데스크' 등 특정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편파·왜곡, 공정성 문제 등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방문진 이사회의 프로그램 개입이 가능하다는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공적 책임' 항목이다.
하지만 여태까지 방문진이 개별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개입한 적은 없었다. 물러나는 이옥경 이사장은 "방송의 독립성을 위해 개별 프로그램에 개입하지 않는 게 20년 동안의 관행이었다"고 했다. 김승수 전북대 교수는 "뉴스와 프로그램 독립은 헌법 정신에 보장돼 있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겠다는 이사가 있다면 파면감"이라고 지적했다.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은 "방문진이 엠비시 기본운영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편성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식으로 방송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 방문진 이사진은 또한 상법상 문화방송 최대주주(70% 지분)로서의 역할도 적극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관례적으로 문화방송 사장이 추천권을 행사하던 엠비시 이사회 구성을 방문진이 직접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새 방문진 이사장으로 유력한 김우룡 이사는 < 한겨레 > 와 한 전화통화에서 "엠비시 이사 선임은 방문진의 고유권한"이라며 이런 전망을 뒷받침했다.
지금까지는 방문진이 사장을 임명하면 사장이 엠비시 이사진 후보 명단을 가져왔고, 방문진이 이를 거의 그대로 추인했다. 문화방송의 한 중견기자는 "(방문진이 직접 이사를 선임할 경우) 이사 승진을 원하는 사람들이 너나없이 방문진 이사들에게 줄서기를 하는 등 파벌문화가 심각해지고, 정권이 방문진을 통해 문화방송 제작·운영까지 직접 통제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 새 이사 벌써부터 ‘개입’ 공식화.
verite 조회수 : 256
작성일 : 2009-08-03 14:59:33
IP : 211.33.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erite
'09.8.3 2:59 PM (211.33.xxx.224)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908031340...
2. 뜨아
'09.8.3 5:24 PM (125.185.xxx.12)올것이 오는구만요...
독재정권의 절정이 되겠군요..
무조건 견뎌야합니다...
우린 유신시절도 견뎌낸 경험이 있잖아요..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방송 막는다고 모르는 거 아니구요..
그들의 시대착오적 발상이
그들은 더욱 어렵게 만들꺼라고 봅니다..
견뎌야합니다.. 그저 견딥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