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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배우 박희순씨가 잘 생긴것 같아요..
얼마전, '우리집에 왜 왔니' 를 봤는데 사실 영화는 그저 그랬는데 박희순씨가 눈에 띄어서요.
뭐랄까... 심심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여피족 스타일도 어울리고, 동네백수스타일도 어울리는 ㅎㅎ
낭창한 추리닝을 입으면 그것도 뭐 잘 어울리구요.
보기보다 의외로 골격이 있달까.
그런데 '우리집~'을 보고 괜찮아보여서 '친구 그리고 그의 아내' 인가? 하는 영화를 찾아봤더니....
아니 이 영화에서는 왜이리 찌질하게 나오는지 -_-
나이도 5-6살은 더 들어 보이고 몸에 라인이란 없음.
여튼 박희순씨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분 없나요? ㅎㅎㅎ
1. 세븐데이즈
'09.7.30 8:16 AM (59.10.xxx.48)영화 세븐데이즈에서 저는 처음 보는 배우같은데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는 배우인거에요
엔딩컷 올라갈 때 그 배우 이름이 박희순인거 알았지요.2. 작전에서도
'09.7.30 8:47 AM (211.201.xxx.130)나오고 원글님이랑 세븐데이즈님이 거론하신 영화말고 다른 영화들에서도 나오는데 꽤 캐릭터가 독특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만히 계시면 되게 잘생겨보이고 순수^^;;해보이시는데 영화들에서는 역을 참 잘살리시는것같아요.3. 그의
'09.7.30 9:10 AM (222.107.xxx.84)박휘순씨는<얼렁뚱땅 흥신소>에서 완전 멋져부러요~
하나티비 같은 다시보는 티비 있으신 분들은 완전 강추입니다
악역인데도 은근히 매력있어서 기사화 되구 그랬는데
이산에 밀려 시청률이 안나왔죠~
전 거기서 홀딱 반해서 박휘순이라고 검색창에 찾아보기도 하고 완전 빠졌었습니다~4. 멋져
'09.7.30 9:22 AM (222.106.xxx.183)전 극단 목화에서 연극할때부터 완전 소중하게 생각했었어요^^
연기 너무 잘하고 그러다보니 잘생긴거같기도하고 ㅎㅎ5. ...
'09.7.30 9:33 AM (220.120.xxx.54)저도 팬인데 솔직히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요...^^;;
낯익은 얼굴이 아닌데도 연기를 워낙 잘 하니 얼굴까지 잘 생겨보이는거 아닌감요...
근데 그분 나이 많으신데 (한 마흔 정도) 아직 결혼 안하셨더라구요..
어머니와 둘이 사신다고 들었어요..
원래 성격은 무척 샤이하신것 같더라구요..
세븐데이즈에서의 형사 생각하면 완전 딴판...
암튼 앞으로 쭈욱 잘 됐으면 하는 배우에요..
간만에 좋은 배우 나와서 기쁜 1인입니다...6. ..
'09.7.30 9:41 AM (114.207.xxx.181)미모(?) 만 보자면 광대가 약.간 . 빈약하지만 잘생긴 편이지요.
연기도 잘하고요.
얼굴보다 실력으로 승부 할만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7. 00
'09.7.30 9:44 AM (115.137.xxx.111)저두 얼렁뚱땅흥신소에서 매력있다고 생각했어요.
약간 쉰듯한 목소리도 맘에 들구여8. 저도
'09.7.30 9:47 AM (116.123.xxx.109)얼렁뚱땅흥신소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 느꼈죠.
무슨 역을 맡아도 잘 어울릴 듯한 얼굴이죠.
너무 튀게 잘 생긴 것도 아니고 개성만점 분ㅇ위기 하며.9. 매력은 있어요.
'09.7.30 10:05 AM (122.100.xxx.73)저는 그분과 너무 닮은 남자 탈렌트 눈이 부리부리하고 예전에 제법 준주연 급으로 나왔던 분 있는데 그분과 너무 닮아 몰입이 잘 안되요.사극에도 가끔 나왔던.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어떤 역을 맡아도 연기는 잘하는것 같아요.10. 팬
'09.7.30 10:34 AM (59.19.xxx.119)저 완전 팬이예요. 사실 그 전엔 모르던 배우였는데 세븐데이즈 보고 완전 반해서 그 뒤로 박희순씨 나오는 영화 챙겨보거든요.
작전에서도 멋지고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도 괜찮고... 캐릭터를 정말 잘 살리면서 연기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 위에 분, 박휘순 아니죠~ 박희순 맞습니다~ ^^(변기수 버전. ㅋㅋ)
물론, 개그맨 박휘순씨도 나름 귀엽긴 해요. ㅋㅋ.11. -
'09.7.30 12:34 PM (220.87.xxx.146)팬님
저도 박휘순이라는 말에 놀래서 댓글 달라구 했는데
센스있게 변기수버전으로 올려주셨네요 ㅋ
많은 분들께서 박휘순씨하고 이름을 헷갈려하시더라구요 ㅋㅋ
저도 세븐데이즈보고 완전 반했어요
그리고 또 잘생겼어요 ㅎㅎㅎ12. ㅎㅎ
'09.7.30 12:38 PM (118.32.xxx.197)으아~ 박희순씨...
저 아주 오랜 팬이지요.ㅎㅎ 목화 시절, 장영남씨랑 꽤 오래 사귀셨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연기 너무 잘하시죠.
아마 연기파로 자리매김 하실거예요. 황정민이나, 송광호 같은, 그런.
거기다 외모까지 멋지시잖아요..ㅎㅎ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그분이 사도세자로 나왔던 연극 부자 유친,
전 5번을 가서 봤었어요.. 정말 멋지신분.13. 얼뚱에서
'09.7.30 2:00 PM (115.161.xxx.201)정형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어째보면 민간인스럽고 어찌보면 잘생겨보이고 다양한 얼굴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