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만도 못한 쌍용차 노동자.

[해남사는 농부]

         쌍용자동차 노동자는 개돼지만도 못하다.


계속되는 쌍용자동차 사태를 보면서
파업 중인 노동자들에게
사람의 생존에 가장 기본적인
물과 음식과 공기 가운데
사람에 의해 조달되어지는
음식과 물의 공급을 차단하는 국가권력을 보면서
과연 그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와 이성을 가진 사람들인지 의심됩니다.
그들 가운데는
개를 기르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가족이나 친인척 가운데는
돼지를 기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들 개나 돼지를 기르는 사람들이
그들이 기르는 개와 돼지에게
물과 먹이를 주지 않고 굶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기르는 개와 돼지도 물을 끊거나 먹이를 굶기는 일이 없거늘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을
그것도 그들의 잘못이라기보나
정부와 경영진의 잘못으로 생긴 문제의 책임을 일방적으로 노동자들에게 돌려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가족들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인간으로서 최소한 생존을 위한 음식은 물론 물까지도 차단하고 공급을 막는 것은
이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며
국가권력이 공권력에서 이탈한 폭력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들 정부와 권력자들에게
생존을 위한 파업에 참여 중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그들이 기르는 개돼지만도 못한
치워야할 한낱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쟁에서 사로잡은 적군도
부상은 치료 해주고 물과 음식을 주는데
물과 음식을 저희가 주는 것도 아니고
세금으로 주라는 것도 아니며
가족과 국민들이 주겠다는 것도 못 주게 막는 것은
파업 중인 노동자들이
자기를 죽이려는 전쟁에서 적보다 못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자가 대통령이고
그런 세력과 집단이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여당이라는 사실이 믿기십니까?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국민을 상대로 테러전쟁(?)을 벌이고 있는 정부와 권력이야말로
스스로 사람이기를 거부한 야만과 패악의 극치 아니겠습니까?

이전에 쌍용차 자동차를 두 대 샀는데
앞으로는 절대 쌍용차를 사지 않겠습니다.
삼성 제품을 사지 않겠습니다.
조,중,동 신문을 보지 않겠습니다.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후보를 찍지 않겠습니다.

[후..]

정말 그 분들 걱정이에요.ㅠㅜ

[..]

정말 너무나 걱정입니다...제 주위에 정치에 관심없는 엄마들도 이번건으로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같이 걱정하다가 한숨쉬다 그럽니다. 도움드릴 일이 없으니 더 한숨이 나구요
아마 저 쥐무리들은 이번건에대해 자신들이 아주 '현명하게' 처신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용산참사를 경험한 이후라..자신들이 아직까지 '기회'를 주고 있다고 생각할거예요
나쁜 놈들..다 쥐가 물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천벌]

세상에 그들이 사람인가요
어찌 먹는것조차도..
뭐 이런 세상이 다 있답니까..
그 천벌을 어찌 감당 하려고들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밖에서 먹을것을 넣어주려고 해도 막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걱정이네요....
........

[적어도]

동물도 그렇게 굶게 하지는 않을텐데 물과 음식은 넣게 해주면 좋겟어요!

[옳소~]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입니다. 전쟁보다 무섭게 몰고 가더라구요.물과 음식, 의료진도 안된다니...

[아주]

잔인하고 더러운 인간종자들 아닌가요.
그 벌을 어찌 다 받으려고 저러는지
대대손손 죄값 꼭 치를거라고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