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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양이 너~무 많아요.
완모라고 하기에도 좀 부끄부끄하네요~^^;
처음에 젖량이 조금 부족한듯 하여
아이가 원할때마다 자꾸자꾸 물렸어요.
유축기 사용은 거의 안 할정도로, 자주 물렸는데요.
한달정도 지나니, 모유가 너~무 많아요.
이제는 가슴이 아파서 짜냅니다. 유축기로.
혹, 모유양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우리 애기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서요.
모유양이 적을땐, 적은것도 걱정이었지만
많아지니... 많아져서 또 걱정입니다...
1. 은석형맘
'09.7.30 2:04 AM (210.97.xxx.82)주변에 모유나눔 하실 분 없으신가요?
저는 모유가 너무 안나와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남의 모유라도 얻어먹이고 싶었던 마음이었어서....
방법은 모르고 너무 부러워서 댓글 달아봅니다..............2. 모유
'09.7.30 2:07 AM (115.140.xxx.8)주변에 애기낳은 친구들, 애기낳을 친구들 있어요.
모유나눔 해주고 싶은데요,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요...
부족한 분들껜 정말 죄송스런 글입니다...ㅡㅜ3. ..
'09.7.30 2:17 AM (118.220.xxx.179)혹시 모르니 짜서 냉동해 놓으시구요
넘 양이 많다면 수분 섭취를 좀 줄여보세요~4. 조금씩
'09.7.30 2:31 AM (115.136.xxx.157)나중엔 줄어요....아이 먹일 때는 좀 고생스럽더라도 짜버리고...해야죠..힘드시겠어요.
5. 00
'09.7.30 7:52 AM (115.137.xxx.111)인삼을 드세요. 조금만 드셔도 확 줍니다. 늘이고 싶을땐 자주물리시고요
보건소에 예방접종하러 갔다 모유상담해주시고 젖마사지도 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 말씀이 물젖이 많아 애가 영양부족일수도 있다면서 인삼으로 조금 줄여보라구 그러더군요.6. 짜면짤수록
'09.7.30 8:22 AM (59.10.xxx.48)엄마몸은 신비해서 아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양이 늘어난대요. 그리고 첨에 나오는 회색같이 묽은 젖은 물젖이 아니라, 갈증을 해소해주는 젖이고 그 다음이 영양많은 젖이 나오는거랍니다.
힘드시더라도 짜버리지 말고 아이에게만 물리세요, 그러면 적당히 줄어들거에요.
- 아이셋 완모한 아짐7. 애셋완모
'09.7.30 8:27 AM (119.64.xxx.140)저두 셋째막내를 젖뗀지 이제 한달 좀 넘었는데요.
젖은 필요한만큼 나온는 거라서.. 지금 젖이 많아져서 아프다면
유축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참으시고,, 정 안되면 손으로 약간 짜내는 정도만 하시면
며칠내로 진정이 됩니다.
유축기로 젖을 자꾸 짜주면
뇌는 젖이 많이 필요하다고 여겨져서 자꾸 젖을 많이 만들어요.8. ...
'09.7.30 9:47 AM (124.87.xxx.145)저 지금 6개월반째 완모중인데요...
왠만하면 줄이지 마시고요..
그때는 아가가 먹는 양이 적으니 좀 넘쳐흐르는게 보통이예요
젖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저도 그땐 그랬는데..보통은 그냥 두고요..
아프고 할땐 손으로 좀씩 짜주었어요..통증완화될 정도로만...
(유축기 써봤는데 사용 후 더 아프고 팅팅 불고 그래서 안썼어요..)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먹는 양이 많아져서
아가 먹는 시간 맞춰 젖이 불고 그만큼 아가는 쪽쪽 먹고..가슴도 편하고...
정말 인체의 신비..몸소 체험하시게 됩니다^^9. ㅠ.ㅠ
'09.7.30 11:44 AM (220.71.xxx.193)자꾸 짜면 더 늘어요. 어떤 분이 양배추 잎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뒀다가 자주 가슴을 덮는다고..
그나저나.. 우리 애기 배불리 못먹이는 저로서는 눈물나게 부러워요.. ㅠ.ㅠ
하느님도 참.. 좀 공평하게 나눠주시지.. 흑흑..10. 많이 짜시면
'09.7.30 12:55 PM (202.136.xxx.37)더 늘어버려요. 1분 정도만 아주 살짝 짜셔야 그나마 안 는답니다. 유축기 절대 노우!
11. ..
'09.8.3 7:26 AM (115.143.xxx.145)저는 짜서 버렷어요. 가슴이 좀 큰편인데다 모유도 넘 많아서 냉동하기도 벅차서
그냥 짜서 버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