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도 많고 머리도 다들 길어서 머리 감을때마다
배수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려니하기엔 언제부턴가 정말 안내려가는거예요
둔한 저는 참아가며 살고있는데
욕조를 많이 쓰는 신랑이
세탁소 옷걸이를 가지고 열심히 뚫었는데 그래도 시원찮더라구요
두어번 끙끙대며 노력하더니
어제는 변기뚫는걸로 한 10분을 뚫었어요
그랬더니 물이 정말 시원하게 빠지더라구요
머리카락 말고도 아마 찌거기들이 끼어있었던 모양이예요
혹 물이 잘 안빠지시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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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배수구가 뚫리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조회수 : 756
작성일 : 2009-07-28 13:24:30
IP : 118.176.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7.28 1:34 PM (114.129.xxx.88)가끔 막히면 그걸로 합니다. ㅎㅎ
꽤 유용하죠..2. ..
'09.7.28 2:15 PM (221.163.xxx.100)아 글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3. 저희도
'09.7.28 2:38 PM (124.51.xxx.8)신랑머리가 잘 빠져서 시도때도 없이 막혀 아저씨부르고 3-4만원씩 주고 그랬는데, 그 욕조구멍에 넣는 망 있어요. 그거 사고나선 막힌적없네요.. 거기 걸려있는 머리카락만 그때그때 치워주면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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