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이 떨어져서 박살이 났는데요,,

[전세사는 사람]

세입자인데요,,,

소모품같은 경우는 세입자가 부담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외출하고 돌아오니까,,,,부엌쪽에 있는 길다란 형광등이 지지대까지 완전 떨어져서

박살이 나서 집이 엉망이 되었더라구요,,,

사람 없을때 그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제 질문은요,,,

형광등만 바꾸는거면 저희가 부담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지지대까지 완전 떨어져서 일단 전기선을 끊어서 정리는 해 놓았구요,,,

문제는 새것을 구입해서 달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서요,,,

금액을 떠나서,,

이것도 세입자가 부딤해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집주인분께서 부담을 하셔야 하는건지,,,궁금해서요,,,,


계약한 부동산에 일단 얘기는 넣어놨는데,,,,

사무실 들어가서 다시 연락을 준다 했는데,,아직 연락이 없어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그게]

형광등 지지대가 오래되어 삭아서 떨어졌다면
당연히 집주인이 고쳐줘야합니다

[전세사는 사람]

아파트가,,,10년이 넘었거든요,,,관리실 관리직 직원분이,,,오래되고,,,무거워서 떨어졌을거라고,,그랬는데,,,,다른집도 그래서 많이 바꿨다고,,,

답글 감사해요,,,^^

[....]

소모품 같은거는 세입자라도 본인이 하실 생각으로 사시는게 서로간에 좋고요
너무세세하게 모든걸 다해달라고 하면 좀 골치아픈 세입자이기도 하구요 싫어해요
보일러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건 집주인에게 요구하구요 작은거는 주인에게 갈았다고 얘기하시고 말면 되지요 저는 집주인도 되고 세입자도 됩니다 세들어사는지금집 형광등 수도 변기깨진거싸바르고 저희가 할수있는건 하고나서 했다고 얘기는 합니다
너무 바가지 없으면 나갈때 받아서 나간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렇지않으면 패스요
집주인이 상식이 좀 많이 없으려고 해서요

[전세사는 사람]

형광등만 바꾸면 제가 당연히 바꾸죠,,,그런데,,,몽창 다 떨어졌으니 여쭤보는겁니다,,,

저도,,변기 깨진거 뭐 그런건 제가 사다 발랐어요,,,,싱크대 밑에서 물 새는것도 알아서 해결했구요,,,

[전세주는사람]

보일러 고장난거 외에는 알아서 살라하고 전세금도 시세보다 내려주고
줬습니다. 그런저런거 해주는거 귀찮아서요
(시세보다 낮춘거 은행에 넣으면 이자만 해도 꽤 돼요)

다가구라 세놓는 집이 몇가구 돼요

그런데 들어올 때 생각은 안하고 사소한것도 주인 부르네요
(세면대 머리카락으로 막아놓고 고장났다고ㅠㅠ)

맘 약해서 해달라면 해주기는 하는데
앞으로는 전세는 안줄라구요 어차피 수리 다 해줄거 월세 놓을 생각이예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근데]

사람 있을때 그런 일 생겼다면.. 정말 끔찍하네요.

[$$]

전등세트 2만원도 안해요. 그냥 세입자가 다시 달고 나중에 나갈때 말씀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