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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았어요
새집에 인테리어 좋고 넓게 잘 쓸 생각에 아주 기뻐했는데..
양도세 체크를 하다가 기절했네요
양도세 얼마정도 나올 예상은 했어요..저희도
근데 800만원정도가 양도세로 나가요..
아..갑자기 너무 속상하고 남편이 먼저 팔자도 하긴 했지만서도
내가 좀 더 말릴껄..집팔기로 한날 좀 더 미뤄서 늦게 팔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집팔고 새집 얻고 하는 과정이 좀 순탄치가 않았어요
남편이랑 자꾸 말이 엇갈리고 통화가 안돼고(남편이 지방에 있거든요) 하여가네 순탄치 않은 과정이 다 끝나서 이제 한시름 놨다했는데 양도세 폭격을 맞았네요
이정도로 많이 나올줄 몰랐는데..
남편은 야무지지 않다라며 저에게 이번일로 교훈을 많이 얻길 바란단 말한마디 뿐이에요..씁쓸합니다.
1. 어차피
'09.7.7 5:04 PM (222.117.xxx.12)양도세야 순수하게 매매차익으로 남은 이익 중 일부잖아요. 손해보고 팔아서 양도세 안내는 것보다는 훨씬 낫잖아요. 돌이킬수 없는거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죠.
2. ^^;
'09.7.7 5:43 PM (116.42.xxx.43)8000이 아니고 800인거죠?
솔직히 폭격이라고 하기엔 쫌 ^^;
윗분 말마따나 손해보고 팔아서 양도세 안내는 것보단 훨씬 낫죠..(바로 저 ㅠ.ㅠ)3. ...
'09.7.7 5:55 PM (218.38.xxx.130)저도 양도세 폭탄 안 맞았지만 몇천 손해보고 집판 여자입니다...........
양도세 안 냈다고 춤이라도 출까요??
양도세 냈다는 건 샀던 가격보다 800만원의 세금을 매길 만큼이나 집값이 뛰었다는 거 아닌가요?
그게 우울하다니 뭐 이건 어쩌라는 건지....
그리고 그 남편도 뭘 교훈을 얻으라는 건지.. -_-; 바보부부에 한표
아니 탈세라도 했어야 했다는 말인가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4. 그러게
'09.7.7 6:01 PM (119.194.xxx.61)님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어차피 팔아도 손해인 우리같은 서민입장에선 양도세도
그림의 떡인데...
내가산금액에 3천 낮췄는데도 매매가안이루워져요5. mm
'09.7.7 6:17 PM (221.138.xxx.245)그러게나요...
어짜피 산 가격보다 훨 올랐다는건데,
세금 비율 적용을 몰랐다는건지,
양도세가격 계산도 안해보고 팔았다는건지...
그게 뭔 교훈을 얻었다는 건지...6. 부동산왈
'09.7.7 6:47 PM (121.161.xxx.98)양도세 내는 게 더 좋은 거랍니다.
그만큼 살 때보다 오른 가격에서 파는 상황이니까요.
솔직히 집 가격에 비해서 800만원 가지고 우울해 하는 건
아마도 님이 처음 집매매를 해보셔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요?
좋게 생각하세요.7. 허걱 .,,
'09.7.7 6:59 PM (125.137.xxx.243),, 양도세 내야한다고 듣긴 들었는데 ,,,
저희도 주택팔고 ,,아프트 살려고 하는데 ,, 이런 양도세라는것이 있었군요 ,,,
팔백만원이면 크죠 ,,, 생돈 날라가는듯 ,,, 빌어먹을 서민들 죽으라는거야 뭐야 ,, 집없는 사람들은 ,,
집있어도 유지하기 정말 힘이 든답니다 ,, 세월이 지나면 ,, 가난한 사람과 부자라는 타이틀 밖에 없지 싶네요 ,,,,, 중간층은 없고 ,, 죽으라고 벌어서 ,,, 집사면 세금만 내다가 세월다가고 ,,
그 세금도 내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세금 내는 사람은 정말 집 팔고 싶어집니다 ,,8. ..
'09.7.7 7:06 PM (125.178.xxx.195)3 년이상 보유나 거주면 양도세 안나오는데 일찍 파셨나봐요.(1주택)
9. 집값이
'09.7.7 7:17 PM (203.142.xxx.240)올랐으니까 양도세도 나온거겠죠? 아무리 전체적으로 집값이 다들 올랐지만, 이익이 있으면 세금도 내셔야죠.
10. 파신분,사신분
'09.7.7 8:19 PM (61.72.xxx.53)모두 축하드려요...
여러패턴의 회원님들이 게시니 부동산부자도 있겠지만
다 내수준이라고
막무가내로 정리하고
새로이사하시는집
대박나세요~!11. ?
'09.7.8 10:27 AM (61.74.xxx.106)8000이 아니고 800인가요?
그정도면 적게 내는 건데요...
요새 억대이상 양도세 내는 집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