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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짜리 아이가 아파트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키울 수 있을까요?
나이가 많이 어린데 아파트에서 키워도 면역에 문제가 없을까요? 경험자 분들 말씀을 기다립니다.
솔직히 전 동물 안좋아해서 전혀 키울 계획이 없었는데 아이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1. 애완동물
'09.7.4 8:48 PM (220.126.xxx.186)어제 노견만세 못 보셨습니까?
저는 집안에 애완동물 싫어하는 1사람있으면 무조건 반대랍니다
애완동물 반려견은 물건이 아니라서 산다 판다는 말도 좀 그렇고요........
한 집안의 자식 남동생 여동생 같은 존재이거든요...
아이가 외로워서 애완동물을 산다....글쎄요????????????
반려견 데려오시면 원글님 자식 한명 아들 또는 딸 한명 더 늘어나는거에요
날마다 산책시켜야하며.....목욕도 주에한번씩
그리고 똥오줌 훈련에 뒷처리 먹을것챙기기 병원에서 예방접종하기 등등.......
원글님 자식 한명 더 생기는건데??????????
감당가능합니까?????????
아이가 외롭다고 쓸쓸하다고 갖고싶어한다고 반려동물 키우는거 절대 반대입니다
(가족중에 반대자가 있다면ㅇ요)
본인이 좋아서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유기견이 안타까워서 입양해서 키울수 있는지
애완동물 키울 자격이 되는거에요......
아이의 충격........흠;;;;;;;;;;;;;;;;;;2. 애완동물
'09.7.4 8:49 PM (220.126.xxx.186)덧붙여
애완동물 반려견은 아이가 키우는게 아니라
원글님 성인이 키우고 보살펴주는것이랍니다.....3. ..
'09.7.4 8:49 PM (116.124.xxx.66)키우지 마세요
살아있는 생명이지 아이 장난감이 아니예요
님이 좋아서 키우면 별 문제가 없지만
단지 아이를 위해서라면 키우지 마세요
개 똥 오줌 다 님이 치워야 되고
때되면 밥 줘야되고 목욕 시켜야 되구요
어린 강아지라면 이갈이 시기때 식탁 소파 갉아대는건 감수해야 되요
이가 가려워서 뭐든지 막 씹는 시기라서 그래요
대소변 훈련 시켜야 되고
대부분은 가리지만 우리집놈처럼 7년째 못 가리는 애도 있어요
그럼 아무데나 막 싸대니까
열심히 청소는 기본에 이불 빨래도 수시로 해줘야 됩니다
털 아무리 안빠지는 견종도 털코트 두르고 있는 짐승이라 빠집니다
사람 머리털 빠지듯이 개도 털이 빠져요
건강할때는 돈 안들어가지만
아프면 돈 와방 깨집니다
강아지는 건강보험이 없어서 100% 본인부담이거든요
다 못썼지만 이모든걸 감수할수 있으시면 키우세요4. 애완동물
'09.7.4 8:52 PM (220.126.xxx.186)앗..근데 말티즈 요크 푸들은 털 안빠지던데요?
청소할때보면 내 머리털이 더 많이 빠져요.......
돈도 많이 들죠..
요즘 게시판보면 애완동물 반려견은 내가 좋아서가 아닌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여겨 키울려는 부모님들때문에 화가 나요..ㅜㅜㅜ
유기견이 얼매나 많은데...
작을때 데려다 키우고 조금 크면 내다 버리는 강아지도 많대요
(제친구가 수의사인데..병원에 돈 없고 크다고 버리는 강아지 똥싼다고 버리는 강아지등등)5. 내동생강쥐
'09.7.4 8:59 PM (128.134.xxx.86)강쥐가 있으면 아이에게 정말 좋을거긴 해요.
얼마나 키우는 재미도 있고 사랑스러운데요...
그런데 많은걸 포기 해야 해요. 외식 한번 나갈래도 강쥐가 짖고 끙끙 대니 식구들끼리 밥 한번 사먹으러 가기 힘들고 일박 이일 여행갈라해도 맡길일이 걱정에
심지어 찜질방같은데나 외출나가서 귀가가 늦어져도 강쥐 걱정에 마음이 얼마나 불편한지 몰아요.
또 아이랑 둘이 놀이터래도 나가려 보세요. 강아지 짖고 난리 나요.
강쥐 돌보는 일도 손이 엄청 가는데 아이 위생 챙기랴 강쥐청결 신경쓰랴....님이 정말 힘드실걸요.
고학년이나 중학생만 되도 괜찮은데 6살이면 위생 개념도 아직 없을때라 엄마가 최소 3배 신경 가실 거예요.
울 아이는 7살인데 (제가 친정에서 강쥐랑 자랐음) 울 아이 가르키고 먹이고 씻기고 단속하기도 바쁘고 힘든데 거기에 강쥐 하나 데려 오심 애기 하나 낳았다 각오 하고 데려 오셔야 해요.6. 문화센터
'09.7.4 9:01 PM (218.51.xxx.45)유치원 아이들 위한 여름 특강이나 방학 길어야 2주이고 한주 정도는 종일반 운영 하더라구요
마당이면 몰라도 집안에서 애완견 키우는거 반대에요
시간되시면 여러가지 체험 놀이 전시 가고 하면 방학 후딱 지나가던데요7. ...
'09.7.4 9:03 PM (124.49.xxx.5)너무 어린 아가는 입양하시더라도 반대합니다. 고양이보다는 개가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대소변 가릴 줄 아는 아가가 좋겠네요
마이클럽에 흰돌차돌님이 올린 시추 사연 참 짠하던데...
임보라도 해 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털 안날리는 종으로는 푸들 요크셔가 있지만
아직 님 아이가 어린 관계로 말티즈나 시추가 무난할 것 같아요
요크셔는 어린 아이를 대체적으로 안좋아해요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아가를 데려오는 건 자식을 데려오는 심정으로 키우셔야 합니다
아이 장난감 혹은 아이가 심심할까봐 데려오는 건 강아지를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동물도 생명이니까 내 가족이다 하는 심정으로 데려오시면 좋겠습니다8. 급해요
'09.7.4 9:05 PM (211.183.xxx.47)제가 일을 가지고 있는 엄마라 많은 시간을 아이에게 내주지도 못한답니다...T.T 체험전 다니는 것은...꼭 가고 나면 힘들고 지쳐서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되더군요.. 사람은 많고 시끄럽고 몸은 고달프고 하다보니 초긴장 상태로 아이 챙기고 하다보면요...
아이아빤 일에 미친 사람이어서 아이에게 보탬이 전혀 되지도 않고 아줌마는 아이를 힘들게 만들고... 정말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요.9. ..
'09.7.4 9:05 PM (114.201.xxx.22)조금 지나면 학교 다니고 학원다니고 바쁠꺼예요...지금 당장은 어머니꼐서 많이 채워주시면 안될까요? 아이의 충격떄문에 살아있는 생명을 들이는것은 반대입니다...필요없어지면 아무렇게 버릴수있는 인형이 아니거든요
10. 임시보호
'09.7.4 9:06 PM (116.124.xxx.66)어린 강아지는 6살 아이가 뒤치닥 거리를 할 수 없어요
화분 물고기 풍뎅이랑은 전혀 달라요
6살 아이가 강아지가 쉬한 오줌이나 똥을 깨끗히 치울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6살 아이가 강아지 목욕 시킬수 있을까요
전 나이가 40인데도 두놈 목욕시키고 나면 허리가 아파요
님 아이를 위한 마음은 느껴지는데
님이 바쁘시다니까
강아지든 고양이든 입양은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유기견 임보를 해보시는건 어떠시겠어요
유기견 아이들 입양전에 임시로 맏아보시는거거든요
입양은 아니니까 크게 마음 부담은 없을거 같은데요
강아지가 적응하는 상황도 보구요
임시보호라도 입양전까지는 책임감 있게 맏아주셔야 되구요
님 아이한테는 우리집 몽이가 아니라
잠시 맏아주는거라는 얘기를 꼭 하시구요
아니면 떠나가 버리는걸 못 견딜테니까요11. .
'09.7.4 9:15 PM (211.243.xxx.231)혼자 화분에 물주고 풍뎅이, 붕어 달팽이 키우는 아가.. 마음이 짠하네요. 아이 심성이 참 고운가봐요.
원글님이 걱정하는 면역에 관한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오히려 애완견을 두 마리 이상 키우면 아이들의 면역기능이 증가한다는 유명한 외국의 연구 결과가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요... 6살짜리 아이가 강아지 못 키워요. 밥주는것 정도는 할 수 있겠죠.
강아지가 어디 아플 경우에, 6살 짜리 아이가 보살펴 줄 수 있을까요?
건강한 강아지라 하더라도 아이 혼자 예방주사 맞추러 동물병원에 갈 수 있나요?
똥, 오줌 치우는거. 목욕시키는거.. 다 최소한 초등 고학년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이예요.
더구나 엄마, 아빠는 바쁘시고 일하는 아주머니가 아이와 낮에 집에 있을텐데
그 아주머니가 개 키우는 일 달가와 하시겠어요? 큰 일거리가 하나 느는건데..
개 하나 키우는거, 아기 키우는것 만큼 힘들어요.
저는 개를 아주 좋아하지만 엄두가 안나 못키우고 있어요. 그 모든 일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개 좋아하는 어른도 감당할 자신이 안나는 그런 힘든 일. 6살짜리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천만에요. 어림도 없답니다. 제가 키워봤기에 자신있게 드리는 말씀이예요.
아이가 한 4-5학년쯤 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아닙니다. 절대 안되요. 유기견 하나 늘릴 뿐이예요.12. 급해요
'09.7.4 9:15 PM (211.183.xxx.47)하도 강아지를 사달라고 해서 강아지와 정말 아주 흡사하게 생긴 인형을 작년에 사주었어요. 일년을 정말 살아있는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니는데..애견인들은 그저 제가 강아지를 장난감 삼아 데려다놓을까봐 많이 염려가 되시겠지만.. 전 아이가 강아지를 품속에 꼭 안고 다니고 밥먹을 때도 식탁에 놓고 강아지랑 매일매일 말하고 그러는거 보면 정말 속이 아프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잠깐 어디를 택시타고 다녀왔는데 집에 와보니 어느 결에 흘렸는지 강아지인형이 없는 거예요. 정말 살아있는 강아지와 똑같이 생겨서 아이가 안고다니면 대부분은 살아있는 강아지로 아는데요. 그냥 우는거 말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으로 아이가 우는거예요.. 외동아이 안키워보신 분들은 그 느낌 다는 모르실거예요. 이런저런 복잡한 심정에 저도 따라 울었지요.
밤이 암만 늦었어도 거리를 뒤져보자하고 나갔는데 다행히 길에서 찾았답니다. 제 심정 정말 다는 모르실거예요.13. 급해요
'09.7.4 9:21 PM (211.183.xxx.47)하지만 상황적으론 지금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거가 맞다는 거 저도 압니다...아인 쓸쓸해서 걱정이겠지만 전 가슴이 아리네요.
14. ....
'09.7.4 9:23 PM (211.193.xxx.146)대학생우리딸도 감당못하더군요
예뻐하기만했지 목욕시키고 털빗기고 방청소하고 애완용품들 때때로 청소하고 씻어줘야하는데 제 아이도 그걸 못해요
결국은 엄마몫입니다
엄마가 그걸 다해줄 자신있으시면 입양하세요
청소나 목욕소홀히하면 냄새...장난아닙니다15. ..
'09.7.4 9:23 PM (116.124.xxx.66)제가 자꾸 답글 다는데요
제가 외동 5살이랑 강아지 두마리 키워요
저같은 경우에는 애보다 강아지들을 먼저 키웠기때문에
가능한 상황같아요
한가지 대안은 있어요
저 아는집은 아이랑 강아지 7마리를 키우는데
도우미 아줌마의 힘을 빌립니다
물론 도우미 아줌마도 개 키우시는 분으로 구했고
개가 있다는 얘기도 했구요
아주머니가 개를 키우기때문에 그 집 개들한테도 굉장히 잘 하더라구요
정 키우시겠다면 님이 바쁘니까
아이랑 강아지 뒷수발도 함께 들수있는 아주머니 도움을 받아야지요
그래도 님 상황에서는 안 키우는게 정답이예요16. 슈퍼줌마
'09.7.4 9:39 PM (211.225.xxx.173)아이가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17. 유기견
'09.7.4 10:09 PM (221.139.xxx.175)아이가 강아지 기르고 싶다고 졸라서 강아지 맞이한 집은 나중에 좀만 힘든일 생기면
내다 버리거나 남주나보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유기견이 엄청 나대요..
그 개들 얼마나 끔찍하게 살다 죽는다구요..
님이 개를 좋아하지도 않고 일하러 나가시는 분이라면 정말 반대하고 싶네요.
내 아이 쓸쓸한것만 생각하지 말고 강아지도 생각해주세요.18. 인연을
'09.7.4 10:24 PM (116.39.xxx.16)만들면 나중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붙이다가 없어지면 아니키우니만 못하답니다.
저도 아이들이 금붕어도 키우자해서 키웠다가 죽는걸 보고선 맘이 아파
우리 이제 아무것도 키우지 말자고 했어요.
결혼전 친정에서 오래 키우던 개가 제가 결혼하고나서
나이가 들어 죽었는데, 전 한 일주일 동안 울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그래서 어쩔수없는 인연은 몰라도 억지로는 만들지말자 주의에요.
새로운곳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세요.
애들은 금방 잊고 신나하지않나요?19. 생명
'09.7.4 10:37 PM (211.107.xxx.101)애완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생명입니다...원글님이 평생을 자식처럼 돌볼 자신이 있으시면 데려다 키우세요.
20. ..
'09.7.4 10:56 PM (211.205.xxx.15)원글님의 딱한 사정은 알겠지만요....
하지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강아지에겐 사람이 해줘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주....
절대로 6살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랍니다.
엄마가 돌봐주면서 6살 아이가 같이 노는 건 할 수 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심이 나중에 아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21. 제발...
'09.7.4 11:56 PM (115.143.xxx.26)동물을 장난감처럼 생각지좀 마세요...!!
애완동물은 거의 갓난아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손 엄청 가고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왠만한 각오나 정말 반려동물로 생각해서 키우는게 아니고 단지 아이때문이라면 제발...
부탁이니 제발 키우지 말아주세요...
그런 생각으로 키우시는 분들 아이가 싫다고 하시면 갖다 버리실거잖아요.22. .
'09.7.4 11:56 PM (99.230.xxx.197)6살짜리 애라면 개눈에도 애로 보이거든요.
그러면 개가 6살 아이를 자기주인으로 인정 안 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서열상 개가 아이 위에 있다는 거죠.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요?
개가 죽어라고 아이 말 안 듣습니다.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으르렁 거릴 수 있어요.
심하면 물 수도 있어요...
너무 겁줬나?
아무튼 키우지 마세요.23. ?
'09.7.5 12:05 AM (218.209.xxx.186)주변 사람들이 몽땅 외국에서 다 돌아와서 아이가 더이상 심심하지 않게되면, 그래서 강아지가 없어도 외롭지 않을 것 같아지면 그 담에는 어떡하실 건데요?
24. 윗님 말씀도
'09.7.5 12:11 AM (222.239.xxx.45)일리가 있어요. 저희집 강아지도 훈련을 제대로 못받은데다 성격이 까칠한데요, 제가 주로 돌보기 때문에 저한테는 대들지 못하는데 언니가 잘못 건드리면 손을 뭅니다. 아이와 함께 키우시려면 복종훈련을 아주 잘 시키셔야 할거에요.
이런 저런 이유로 안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25. 애완견은요
'09.7.5 12:12 AM (112.149.xxx.70)아이하나 키우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아이가 아이를 돌보기는 힘들어요.......26. 애완동물까페
'09.7.5 1:14 AM (123.254.xxx.235)애완견까페에 데리고 다니면서 강아지 고양이라는 동물과 먼저 친해지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아이가 좀 더 나이가 차면....
강쥐나 고양이 수발? 뒷치닥거리를 할 수 있을 나이가 되면 그때 반려동물을 들이는 방법도 있을 듯합니다.27. 개들은
'09.7.5 1:27 AM (221.139.xxx.175)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늙습니다.
늙으면서 갖가지 질병이 찾아옵니다.
사람은 병원가면 의료보험이나 되죠. 개는 보험도 안되고 병원비 엄청 나옵니다.
당장은 어리고 귀여워만 보여도 금방 늙고 아픕니다.
하늘나라 무지개 건널때까지 돌봐줄 수 있으세요?
게다가 이나라에서 개를 키우는건 반죄인이지요.
게시판만 봐도 걸핏하면 올라오는 개얘기들.. 봤잖아요.,.
그런거 저런거 다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면 맞이하세요.
제발요...
개를 키우다 내다 버리거나 다른 집으로 파양하는 분들 중 다수가
결혼해서 임신해서 시댁반대로, 또는 자기 애한테 안좋을까봐,
자기 애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졸라고 졸라서 귀찮아서 사준경우,
단지 귀엽고 예쁘니까 사서 키웠는데, 금방 나이들고 아픈데 생기고 병원비 엄청 비싸고
그러니까 감당안돼서 내다버린 경우가 많아요.
사람아이는 그래도 나이들어갈수록 수월하지만, 개는 나이들수록 점점 갓난아기가 된다는점
명심하세요.28. 정말
'09.7.5 3:44 AM (98.166.xxx.186)위에 분들 말씀 구구절절이 옳네요.
저도 강쥐 입양은 안 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