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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

서운 조회수 : 6,834
작성일 : 2009-07-04 09:23:13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 가수 이승철...

자신의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요즘

상상외로 많은 사상을 받고 있다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그러면서 지는 복이 많다고...

유희열이가 능력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묻자

그런거 같다고...

나쁜넘...노무현대통령님 덕이라고 한마디 하면 덧나냐?

참고로 지난번에 기사 봤는데 대통령님 돌아가시고 자기 노래가 갑자기

뜨니까 황당하다고 하더이다... 조문을 한번 오던가...


사사세펌
IP : 122.128.xxx.2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4 9:25 AM (203.171.xxx.254)

    그러게요.
    저두 핸폰 벨소리랑 통화음 이노랜데 다 바꿀까부다...

  • 2. 그거
    '09.7.4 9:36 AM (220.126.xxx.186)

    에덴의동쪽 주제곡 아닌가요?
    그때 그 노래 대부분 무관심했다가 저도 요즘 좋아졌는데
    이승철이 능력?이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노래는 정말 잘~하지만)
    가사와 시국이 맞닥뜨려 가슴에 와닿게 되는 것 이지

  • 3. 걍 추측
    '09.7.4 9:46 AM (122.153.xxx.193)

    이승철네 집이 교육자집안이라고 들었어요.
    나경원처럼 학교가지고 있는 집이요.
    그럼 노무현 전대통령님 별로 좋아했을 것 같지 않은데요.

  • 4. 이승철
    '09.7.4 9:55 AM (114.204.xxx.151)

    이 부른 노래라서 안타까와요 하필 그런 놈이.
    그 노래 만든 사람이 다른 사람도 부르게 해주면 안되는 건가요.

  • 5. 유구무언
    '09.7.4 10:21 AM (211.49.xxx.234)

    아무나 눈에 띄는데 같은 생각아니라면 헐뜯는데는 도가 텄구려

  • 6. ..
    '09.7.4 10:30 AM (211.108.xxx.17)

    이승철 집이 학교 가지고 있어서 교육자 집이었나요?
    모친이 예전 친정동네 공립초등학교 교사였거든요.
    그래서 교육자집안 어쩌구 인 줄 알았는데..아닌가보네.
    원글과 관계없는 댓글 죄송..

  • 7. 흠...
    '09.7.4 10:30 AM (124.3.xxx.141)

    이승철이 예전에 박근혜를 콘서트에 초대했던거 아시죠?

  • 8. 윗님.
    '09.7.4 10:31 AM (24.155.xxx.230)

    아무나 눈에 띄는데 같은 생각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는 '헐뜯기'만 하지만......
    누구는 경찰 시켜 잡아가던데요? 밥줄도 끊고...........

  • 9. /
    '09.7.4 10:37 AM (211.179.xxx.41)

    흐..그렇군요..

  • 10. 윤밴이
    '09.7.4 10:37 AM (118.44.xxx.43)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 11. .
    '09.7.4 10:41 AM (125.186.xxx.14)

    교육자집안에서 자란 사람은 노무현대통령같은 분을 싫어하나요?
    하긴 어떤 교육자집딸래미는 유명배우랑 결혼하더이다
    그 남자 교육자집안처가 처남들의 출신학교랑 이름이 엄청 어울리긴하지요
    늘 변함없는 남자라 좋다나 뭐라나?
    하긴 이혼하고서도 자식이랑 전처에게 돌아가질않고 변함없이 사랑해주니 변함없는게 맞긴 하지만...

  • 12. 저도
    '09.7.4 10:44 AM (125.191.xxx.34)

    봤는데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는데요
    이승철씨가 운이 있다...(여기에 여러 의미가 있겠죠)라고 했고
    장난식으로 유희열씨가 능력이 있는거 아니냐고 그랬었더니 웃으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셨죠.

    이승철씨가 노무현대통령을 염두해 뒀든 안 뒀든 단지 노무현이라는 잣대로 여러 가지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13. ...
    '09.7.4 10:50 AM (203.206.xxx.57)

    유희열씨가 그 질문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고
    노통 때문에 뜬 거 아는 많은 분들은 이승철이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게
    서운 할 수도 있죠. 저요? 저야 뭐 이승철 개인에게 기대 안해서..

    이승철씨 정치 성향이 나와 다르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는데
    만약 저 말.. 이 노래가 뜬금없이 사랑 받는다, 나는 복이 많다,라고
    먼저 말했으면 참 낯짝 두꺼운 사람인건 맞네요.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은 노통같은 분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사학재단 가지고 있으면 싫어할만 하겠죠. 노통이 사학법에 손댈려고 했었으니까.

  • 14. 개념은
    '09.7.4 11:14 AM (116.40.xxx.63)

    우리랑 다른사람 맞아요.
    좀 이기적이고 다른사람 생각 안하는 ..
    이분도 강남에 건물있고 어울리는 연예인들이 이서*,
    김건* 같은 이들이라 정치색은 기대 안합니다.

  • 15. d
    '09.7.4 11:35 AM (125.186.xxx.150)

    그냥 모친이 공립 초등학교 교사라고 들었어요

  • 16. 헉..
    '09.7.4 11:39 AM (121.161.xxx.248)

    나는 복이 많다... 복이 많다...
    어느분은 떠나셨는데 그분덕에 내노래가 뜨닌 복이 많다...
    별로 좋은 어감은 아니죠.
    옆집에 초상나서 문상오는 사람들 덕에 우리집 장사가 잘된다... 난 남 어려운일이 생겨도 내복이 많아 잘돼.....이런 얘기 비슷한거 아닌가요?(글빨이 부족해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않되네요.. 죄송 ㅡ.ㅡ)

  • 17. 원래
    '09.7.4 11:55 AM (115.21.xxx.111)

    이승철의 말투가 저래요. 듣다 보면 무개념에 꼴통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냥 노래 잘 하는 가수로만 볼 뿐 많은 걸 기대하지 맙시다.

  • 18. ..
    '09.7.4 12:58 PM (116.120.xxx.164)

    집안이 사립재단이라고 들었어요.

    고등학교때 다닌던 학교가 바로 집안학교라 말안들어도 짜를 수도 없고
    학교에 가장 문제아가 바로 그였다고 어느 프로에서 말하던데요..
    우리 아버지가 교장이랬나?이사장이랬나?그런식으로요.

    그리고 전...정치는 기호와 같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맘가는...쪽이 있는데..노래부르는 사람이 그 노래가 누구탓,혹은 시대탓에 인기있다고 해서 인기주어진 쪽에다 자기 정치경향를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9. 하하
    '09.7.4 1:02 PM (115.137.xxx.111)

    이승철 콘서트에서 대놓고 20살어린 애인이랑 사귄다 이러구선 얼마지나지 않아
    결혼은 다른사람과 하더라구요.
    그냥 그러거니 합니다. 노래도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다 싶음 거의다 표절비슷하고..

  • 20. .
    '09.7.4 1:05 PM (122.128.xxx.22)

    곤란하면 "아" 예 그분 덕분이랍니다. 한마디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
    어쨌든 저부터도 이노래 나오면 다시 귀 기울이고 듣거든요 .
    말 한마디 하면 좀 어때서 .사실은 사실이지 옛부터 말한마디에 천냥빗 값는다고......

  • 21. 뒷북
    '09.7.4 1:23 PM (219.248.xxx.162)

    무슨 소린지 몰라서 뒷북쳐요
    그 노래가 왜 노통님 돌아가시고 뜬거예요??
    정말 몰라서 여쭤요

  • 22.
    '09.7.4 2:15 PM (115.21.xxx.111)

    그 노래가 노통의 추모기간 중에 많이 흘러 나온 데다가
    추모 동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래 제목대로 정말 노통같은
    그런 사람 또 없다는 생각에 많이 불려진 것 같아요.

  • 23. -
    '09.7.4 3:35 PM (119.70.xxx.114)

    정말 요즘은 연예인들을 봐도 그냥 순수하게 웃고, 박수쳐주고 그럴수만은 없게 되었어요.
    제맘이 그렇다구요.
    저사람은 누가 스폰서해줄까..
    저사람이 떠서 돈버는 사람은 누굴까
    저 사람도 OO 지지자일까?

  • 24. 저는
    '09.7.4 7:10 PM (59.14.xxx.232)

    sbs 오후 2시 컬트쇼.. 얼마 전에는 청와대에 초청을 받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다느니 어쩠느니 주접을 떨더니만
    노통 돌아가시고 빈말이라도 위로 멘트 한마디 안하고 냉랭했던
    그 분위기 잊을수가 없네요.. 추모할 사람은 하래나 뭐래나..워낙
    별 생각없이 점심 설거지하며 듣던 방송이라 신경 안썼는데 요즘엔
    아예 안듣네요.. 생각할 수록 괘씸한 그들.. 특히 김*균의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이란..

  • 25. 사랑할수록 이라는
    '09.7.4 7:14 PM (125.143.xxx.34)

    명곡을 이승철이 안 불러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

  • 26. 워낙에..
    '09.7.4 7:20 PM (222.235.xxx.120)

    들려오는 사생활과 행실이 파렴치하셔서.. 음악 도와주던 주변인들 떠나는 마당이라고
    업계에 파다하다는데요.. 뭐 그정도 쯤이야 훗...
    '추잡'이 아니라 '파렴치'라고 한겁니다. 많이 다른거지요.

  • 27. -
    '09.7.4 7:27 PM (119.70.xxx.114)

    옥희 흉내내는 김태균이 그랫단말이죠.

    sbs 오후 2시 컬트쇼.. 얼마 전에는 청와대에 초청을 받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다느니 어쩠느니 주접을 떨더니만
    노통 돌아가시고 빈말이라도 위로 멘트 한마디 안하고 냉랭했던
    그 분위기 잊을수가 없네요.. 추모할 사람은 하래나 뭐래나..

    맨날 그놈의 옥희 목소리로 억지로 웃기려 하는것도 참 귀가 피곤했는데..

  • 28. 좀...
    '09.7.4 9:16 PM (125.135.xxx.225)

    맹해보여요...항상 약에 취해있는것처럼..

  • 29. ...
    '09.7.4 9:22 PM (203.206.xxx.57)

    그냥 인간성 문제죠.
    제가 딴나라당 아무리 혐오해도 박근혜 죽었을 때(가정하에)
    라디오에서 박근혜 추모할 사람 하세요.. 이러는 건 아니죠. 차라리
    말을 말아야지.
    그런 면에서 정말 유희열옹은 한마리의 능구렁이시라는.. ;;

  • 30. 그래도
    '09.7.4 10:24 PM (116.120.xxx.164)

    컬투방송때는 나름 애도의 분위기로 나가던데요.
    노래선곡에도 신경쓰고..

    대접 잘 받고오면 그런 붕!한 느낌을 방송으로 내 보낼 수는 있는것같아요.

  • 31.
    '09.7.4 11:11 PM (124.51.xxx.239)

    노통때문에 떳다는 말이 무슨말인지요??평소 이승철은 나이 답지 깐죽거리더군요..결혼은 돈많은 부인 만나서 봉잡았다고들 하더군요..

  • 32. 00
    '09.7.5 1:09 AM (115.139.xxx.92)

    부활 현재 보컬 넘 좋아요.. 저도 얼마전에 알고 넘 좋은데 이 일로 남편과 일주일 냉전했답니다.. 컴터 바탕화면 깔아놨다고..ㅠㅠ

  • 33. ㅋ님
    '09.7.5 2:11 AM (115.21.xxx.111)

    http://www.youtube.com/watch?v=FwaPHEvv4_4&feature=player_embedded

  • 34. 아휴
    '09.7.5 2:35 AM (122.128.xxx.160)

    115.21....

    엉 ~ 엉 ~ 엉 으 ~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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