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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9-07-04 08:10:00
한달 뒤면 한국 식구들이 놀러오는데 사다 달라고 부탁하려구요.
이곳에선 삼양라면 종류가 몇가지 밖에 없어서(맛있는 라면, 열무 비빔면, 수타면, 삼양라면, 바지락 칼국수 정도) 먹어본 게 몇가지 않되거든요.
홈피 보니 비벼먹는 막국수가 있는데 열무 비밈면과 막국수 둘 중 어느게 더 맛있나요?
쌀라면과 쌀라면 떡국맛 중 어느게 맛있나요?(떡국맛은 여름이라 없을 거 같기도 하고..)
해물짬뽕과 간짬뽕 중엔 어느게 더 맛있나요?
그 외 맛있는 것도 추천해 주세요^^
종류별로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지만 짐 무게도 있고 해서 엄선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유럽 사는데요.. 생표고버섯같은 거(선물용으로 포장된)  들고 올 수 있나요?
시부모님(외국분-65~70세 정도)과 형님(40세)선물 때문에 엄마가 무지 고민하시는데.. 선물도 추천 좀 해주세요^^(넘 비싸지 않을 걸로..^^;;)
IP : 87.5.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양라면
    '09.7.4 8:21 AM (87.5.xxx.134)

    다기세트는 제가 첨에 인사드리러 갔을때 사갔었는데(청자 다기 셋트) 한번 사용도 않하시고 소파 뒤 창가에 장식품으로 그냥 진열만 해두세요.-_-;; 그때 사실 적잖은 상처를 받아서.. 시부모님들은 차를 잘 안드시는데다 드신다 해도 설탕을 타드시거나 단맛이 나는 차(국화차같은)만 드셔서요.
    표고버섯같은 경우 일반 마트에서 구하기도 힘든데다 비싸고 시아버지가 버섯에 관심이 많으시거든요(버섯 관련 책도 갖고 계시고) ..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 이게 과연 공항을 통과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정관장 홍삼 제품같은 건 어떨까요?

  • 2. 20년 주부
    '09.7.4 10:01 AM (125.240.xxx.2)

    홍삼 좋을 것 같네요 인삼을 홍삼으로 먹게된 우리 조상들의 유래도 설명해 드리고요
    정관* 홍삼은 한약과 함께 달인 것이어서 한약에 거부감이 없어야 할거예요
    ( 물론 조금씩 떠 먹는 것도 있지만...)
    순수 홍삼만 달여서 팩에 든 것은 ( 회사는 다양할 듯) 맑게 인삼차 맛이 나서
    꿀을 섞어 드셔도 좋을 듯 해요 (단맛이 나는 차를 좋아하신다니요)

    버섯 선물 세트 코너에서 공항 통과 할 수 있는지 문의해서 가능한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 3. .
    '09.7.4 3:27 PM (211.243.xxx.231)

    홍삼정 입맛에 안맞으면 연하게 차서 꿀하고 타드시면 인삼꿀차처럼 드실수 있어요.
    사다 드리고 입맛대로 드시라고 하셔도 될거 같은데.. 아니면 홍삼절편 같은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그리고 자개로 된 명함집이나 소품 같은것도 선물로 좋을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리 안비싸고 가격 대비해서 고급스러워보여요.
    시어머님께는 조각보 제품 어떨까 싶은데요. 외국분들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던데..
    그리고 저는 해물짬뽕은 안먹어봤구요. 간짬뽕은 진짜 강추... 간짬뽕에 해물 좀 넣어서 볶아 먹음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또 안튀긴면! 이건 담백하니 기름기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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