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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의금은 얼마나?
손녀인 저랑 남편이 문상간 경우 조의금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 .
'09.6.29 9:11 AM (118.222.xxx.37)친정 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제일 확실할것 같아요2. 형편껏
'09.6.29 9:40 AM (118.176.xxx.238)하셔요
친정할머니라면 외할머니 맞죠?
살아 계실때 손녀들한테 어떻게하셨는지도 좌우하겠네요^^
형제들이 마음맞으시면 의논해서 장례비용의 얼마를 분담해도 좋을테고
안그러면 형편껏하셔요
굳이 얼마라고 정해진건 없으니까요
그래도 어머니는 슬프시겠어요
하늘아래 엄마가 없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얼마나 먹먹하겠어요?
건강회복하시면 더 좋겠구요
만약 돌아가시더라도 좋은데 가시길 바랍니다.3. 최근
'09.6.29 9:44 AM (121.166.xxx.59)최근 친정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는 50만원 했어요.
(저희 집은 좀 액수가 커요..결혼식때는 100정도해요.하지만 일부 돌려받는 분위기라 부담없어요.)
다른 손녀 손자들은 상주라고 안하거나 또는 20만원정도 하던 분위기였는데
저는 워낙 할아버지가 예뻐해주던 손녀라 많이 냈어요.
일단 친정어머니께 먼저 물어보시고
손주들 하는 분위기인지 안하는 분위기인지 보시고
10-20만원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4. 음
'09.6.29 9:52 AM (61.77.xxx.28)친정할머니라면 원글님 친정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외할머니가 아니고
친할머니 말씀 하시는 거 아닐까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어차피 장례비용은 부의금으로 다 계산하니까
조의금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근데 이것도 정말 그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그냥 자식들 선에서 부의금내고 장례비용 처리하는 경우 많고요.
(문상객들이 부모님 아시는 분들, 친척들. 자식들의 지인등 그렇잖아요.)
손자,손녀들까지는 그냥 이것저것 돕고 하는 정도로 하는 경우도 많아요.
또 손자, 손녀라고 할지라도 조부모님과 애틋한 사이면 알아서 조의금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마음에 따라 적절히 하세요.5. 전
'09.6.29 10:22 AM (119.67.xxx.189)얼마전 제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10만원 했는데요..
그것도 제가 유일하게 결혼한 손주라서 저만 했어요..
대신 제 신랑이 이틀간 몸으로 때웠네요^^;; 집에 남자가 좀 부족해서...6. 친정 할머니라면
'09.6.29 10:30 AM (114.202.xxx.107)님한테 친할머니시죠?
부조 안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상주잖아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7. 어
'09.6.29 10:52 AM (61.77.xxx.28)원글님 아버지 형제분들이 많아도 다 상주되시는 분들이다 보니
문상객 오시면 인사나누고 맞이하시고 해야 해서 사실 정신 없어요.
만약에 장례식장에 도우미를 여러분 이용하신다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그 도우미도 10인가 퇴근하더군요.
그럼 남아있는 가족들이 다 챙기고 치우고 해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하던데요.
저도 친할머니 보내드린지 얼마 안돼어서 장례식장에서 장례치른게 처음인데
저희는 도우미 두 분에 또 형제중에서 회사에서 그런 일에 돌아가면서 도와주시는 분
두분이 나오셔서 같이 했는데도 문상객이 많이오고 하니까
가족들 (손자,손녀들. 또는 손부들)이 정신없이 도왔어요.
그게 해보니까 일손 하나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그리고 친할머니인데 하루만 문상을 다녀오나요?
발인이랑 장지에 같이 안가세요?
저희는 할머니께서 자식들 손자들 생각해 주시느라 그랬는지
돌아가신 날도 밤이어서 하루를 넘기고 장례식장도 2틀 이용하고
주말앞에 껴있어서 주말까지 이용하다보니 시간을 참 잘 이용했어요.
손주들 중에 결혼한 사람이 원글님 뿐이라면 10만원 정도 조의금 하세요.
결혼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좀 다르더라구요.8. 원글입니다.
'09.6.29 10:58 AM (121.139.xxx.230)리플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의 친할머니를 말씀 드리는거구요
올해 연세가 92세이십니다.
친정아버지 형제가 많아서 저의 남편이 일손을 도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장례식장은 저희집에서 3시간거리에 있구요
저는 그냥 아이데리고 남편이랑 하루 문상갔다 올 생각이었습니다.
손자들중에 결혼한 사람은 저밖에 없답니다.9. 저는
'09.6.29 2:44 PM (211.57.xxx.114)부조 안해도 될 상황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