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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찬란한유산 내용

알고파요~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9-06-29 08:47:18
어제저녁 솔약국댁아들들 보다 그냥 잠들었어요....ㅠㅠ

어째 저는 늘 머리가 딱딱한 것에 닿으면 자는지....

일어나니 12시.....솔약국댁 아들들 마지막 부분도 못봤고,,,

찬란한 유산은 아예 못봤고.....어찌나 허무하던지....

이런내가 좀 유치하긴하지만 어제 드라마 내용 설명해주실 친절한 분을 찾습니다....ㅎㅎ
IP : 211.253.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9 9:06 AM (58.148.xxx.82)

    앞에 글들 읽다가 어느 친절한 분이 올리신 게 있어 그냥 복사했습니다, 죄송;;;


    1. 친구네 집에 가서 산다. 까만 카페 주인은 누명을 벗게 도와주겠다고 함.
    2. 할머니가 2호점 계속 맡아서 하라고 한다.
    3. 엄마가 준 목걸이가 없어져서 환에게 물어보니, 환이가 목걸이를 새로 사옴.
    4. 이거 돌려줌.
    5. 환이 술 많이 먹고 (이시간, 그 못된 딸은 환이를 기다렸음, 환이가 믿고 싶다고 하자,
    쐬기를 박으려고 증인삼아 친구 하나 데리고) 고은성이 살고 있는 옛날 집으로 찾아가서... 문두드리다가~~ 은성이 위로 넘어지면서 엎여짐.... 꺄~~~

  • 2. dbtks
    '09.6.29 9:25 AM (203.244.xxx.59)

    예상대로 할머니는 은성이 믿으려고 하시는거 같구요..
    본인도 못 믿는데 어떻게 사람을 100% 믿냐며~
    은성이를 데리고 온 거 쪽팔리지 않게 2호점 맡아서 적어도 은성이의 능력만이라도 보여달라고 하세요

    환이도 그래요...승미한테 말하길..
    은성이와 보낸 시간들때문에 은성이가 승미네한테 협박하고 속였다는거 믿어지지 않구..
    은성이는 자기를 처음부터 몰랐던게 분명하다고~

    월급을 매니저한테 받았는데..환이한테는 첫 월급이 된 셈이죠..
    은성이가 할머니한테 선물이라도 사드려라 했더니 환이가 선물 좀 골라 달라고 해요.

    은성이 조언대로 들꽃과 내복 선물 해드렸는데..
    할머니 더운 여름에 그 내복 입고 꽃 보며 좋아라 하시고...(눈물나고 엄청 감동스러웠음)

    은성이가 엄마가 주신 목걸이 잃어버린거 알고
    은성이랑 할머니 선물 고르러 다녔을때 봐둔...목걸이를 은성이한테 선물해요..
    여자가 목걸이가 하나밖에 없냐며~
    카드에 쓴 글씨를 보고...전에 매장에서 받았던 카드 내용중에
    "믿고 싶어지는 사람" 이라고 쓴 사람이 환이란걸 알게 되요..
    은성이 대성통곡 하고..ㅠ.ㅠ

    은성이는 승미도 그렇고 준세도 그렇고..그 사람이 자기 삶에 들어올수 없는 사람이니까
    목걸이~ 받을 수 없다고 돌려주구요..(은성이도 환이 마음을 눈치챈거죠~)

    환이 술 진탕 먹고 은성이네 집에 가서 쓰러져요~ 은성이 위로~

    끝입니다~ㅎ

  • 3. dbtks님
    '09.6.29 9:27 AM (220.83.xxx.119)

    부럽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걸 본 저.... 왜왜왜왜!!!! 이리 멋진 요약에 감탄만 하는 걸까요?

  • 4. 알고파요~
    '09.6.29 9:35 AM (211.253.xxx.235)

    dbtks님~~~완전감사해요..

    드라마 본듯 화면이 좍 그려지네요.....ㅎㅎ

    담주엔 눕지말고 앉아있다 꼭 볼께요......

  • 5. 하하
    '09.6.29 9:48 AM (211.209.xxx.239)

    전 원글님이 더 귀여워요..눕지말고 앉아있다 꼭 볼께요..ㅎㅎㅎㅎ

  • 6. 찬란한 유산
    '09.6.29 2:46 PM (211.57.xxx.114)

    주말까지 또 어떻게 기달려요. 누가 미리보기라도 알려줘요. ㅎㅎㅎㅎㅎㅎ

  • 7. 다시보기
    '09.6.29 2:46 PM (211.57.xxx.114)

    로 보고 싶으면 아프리카 TV에 찬란한 유산 검색하면 볼 수 있어요.

  • 8. 님들 땜에
    '09.6.30 1:14 AM (124.49.xxx.72)

    웃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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