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정황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ㅠㅠ
자꾸만 봉하마을로 일억짜리 시계 찾으러 간다는 노친네 여러명과
자살은 나쁜 거라고 뛰어내리면 벌받는다는 소리로 열받게 만드는 어느 인사와
촛불 집회가 불순하다는 소리와 (나 = 촛불집회만 여러번 참여)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라는 개독의 말을 (나= 안티 개독)
회사와 연결된 일이라 ㅠㅠ
요며칠 어쩔 수 없이 듣고 있었는데
자꾸만 노 대통령님을 모욕하는 발언을 참지 못하고
저는 그만...전화 온 척을 하며 주머니 속에서 벨소리 버튼을 눌러 아주 큰 소리로
이명박 개@@ 복수할 거야 개@@라고 외치고 말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못 들은 사람이 있을까봐 다 들으라고 한 네번 정도 울리게 했어요 ㅋㅋㅋ
순간 100명 정도가 다들 급 쏴~해지는 것을 느꼈지만...
어머~진동으로 해 놓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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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에 일억짜리 시계 찾으러 간다던 노친네들 앞에서
....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9-06-23 18:21:51
IP : 58.224.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9.6.23 6:25 PM (121.151.xxx.149)봉하에 시계찾으려간다고하면 꼭가서 찾아오라고 하세요
그럼 입을 다물겁니다2. 정말
'09.6.23 6:25 PM (125.180.xxx.165)님 용기 짱!!!!!
3. 어머..
'09.6.23 6:27 PM (125.190.xxx.48)그런 컬러링이 있나요??
어디있어요?? 저도 하고 싶어요...4. ....
'09.6.23 6:30 PM (58.224.xxx.123)어머..님 인터넷에 올라온 (복수할 거야) 음원으로 컴박사인 제 동생이 만들어줘서 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5. ㅎㅎㅎ
'09.6.23 6:34 PM (116.126.xxx.209)잘~하셨네요.
6. ..
'09.6.23 6:36 PM (220.70.xxx.77)ㅋㅋㅋㅋ
잘 하셨어요.7. 하하하
'09.6.23 6:37 PM (112.148.xxx.153)어찌나 속이 시원하지~~~^^
멋지십니다.^^8. 마키
'09.6.23 6:40 PM (125.184.xxx.192)저도 그 벨소리 하고 싶어용~
짱 재밌었어요.. ㅎㅎㅎㅎ9. 나비
'09.6.23 6:43 PM (222.238.xxx.162)저도 그런 컬러링 하고싶네요. 근데 일과 관련된 일이라면서 100명 앞에서 그렇게 하실려면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전 예전 다니던 작은 회사에서 어느정당 소속당원이라는 것을 (아주 나중에)밝혔는데 2년 넘게 한솥밥 먹던 사장 태도가 달라지더니, 업무스트레스 엄청주더군요. 몇달 뒤 회사 나오고 말았어요. ㅜㅜ
10. 눈물이납니다
'09.6.23 6:45 PM (221.146.xxx.39)고맙습니다...
11. ....
'09.6.23 6:45 PM (58.224.xxx.123)나비님.. 네 ..ㅠ 저는 진작에 옮기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ㅠㅠ
12. 어머
'09.6.23 7:25 PM (121.88.xxx.149)님의 용기에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헌데 정말 시원하겠네요. 아 나두 그 벨소리 하고픈데....13. ㅋㅋ
'09.6.23 9:45 PM (125.208.xxx.129)ㅎㅎ 웬지 이제앞으로 사람들 원글님 함부로 못대할듯 ^^ 장하십니다 ~~
14. 어찌나
'09.6.23 11:24 PM (221.138.xxx.6)멋지신지... 홧팅!!!!!!!!!!!!!!!!!!
15. ㅎㅎㅎ
'09.6.24 12:50 AM (218.237.xxx.26)한참 웃고 갑니다. 용기 짱이시네요~^^
16. ...
'09.6.24 10:21 AM (122.40.xxx.102)대단하세요.. 정말 용기짱이십니다~~
17. 블루레인
'09.6.24 10:46 AM (116.43.xxx.100)님 쫌 짱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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