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개발계획에 노원-도봉 들썩
[한겨례 : 2009-06-21]
강동과 송파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 지역의 주간 집값 상승률을 이끌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이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0.62% 올랐다.
송파(1.49%)
강동(1.12%)
강남(0.35%)
서초(0.23%)
강남 개포주공 등의 실거래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고 고점에 근접했다는 뉴스가 잇따르면서
재건축 가격 하락을 기다리며 눈치를 보던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고점에 덜 접근한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부동산114는 풀이했다.
서울시가 동북권 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혜 지역인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에 매수 문의가 이어졌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3000만~4000만원가량 올리고 있어 노원구는 0.23%, 도봉구는 0.16% 올랐다.
전세시장은 강남권 외에도 노원·중구 등 강북권의 오름세가 나타나며 0.10% 올라 전주(0.07%)에 견줘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노원·도봉은 개발 기대감으로 전세가격도 상향 조정됐고,
중구는 근처 재개발 이주 수요가 꾸준히 전세시장을 움직이면서 값이 올랐다.
서초(0.33%), 노원(0.26%), 중구(0.26%), 도봉(0.19%) 순이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361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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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들썩’
ㅇ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09-06-22 14:35:36
IP : 222.106.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9.6.22 2:35 PM (222.106.xxx.202)2. 노원에
'09.6.22 2:38 PM (119.71.xxx.85)집 갖고 있지만..
그래도 오세훈, 딴나라당 아웃3. 비슷한 두 IP
'09.6.22 2:40 PM (203.232.xxx.3)222.106.99는
4개강 대운하 사업이 경기부양에 효과를 주어 경제를 살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은근히 암시하는 글 올리더니
222.106.255는
서울 동북권 개발이 해당 지역 땅값을 올려줄 거라는 기사를 퍼오시는군요.
마치,
MB당선공약이 판치던 대선 전 같은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저뿐인가요.
그런데 이렇게 비슷한 IP는 지역이 같은 것인가요?4. 오'새'훈
'09.6.22 3:28 PM (211.179.xxx.122)*구멍이 탓나봅니다. ㅋㅋㅋ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또 뭐냐구요..작년에 그렇게 당했음 됐지..
5. ..
'09.6.22 6:59 PM (124.5.xxx.73)ㅎㅎ..들썩이나요?
저 노원구..들썩인다는 지역에 살고 있는데..집 내놓은지 한참 됐지만..
보러 오는 사람..정말 가믐에 콩나듯..오곤 있지만..절대 안나가네요..몇달 있음 일년됩니다.
제 주변도 집 안나간다고 그러는데..어디가 들썩이는지..
언론 너무 믿지마세요
그러나저러나..노원구 사람들때문에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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