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가 너무 유명하기에 가짜 횡성 한우가 많다는 사실은 다 알것입니다.
횡성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횡성 한우를 판다고 하면 10곳 중 6곳은 가짜 횡성 한우를 판다고 합니다.
브랜드 횡성 한우는 정확한 의미로 <6개월된 거세된 소>를 의미합니다.
숫 소를 거세하는 것은 원래 숫소가 질기기 때문에 거세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숫소가 암소화되기 때문에 육질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횡성한우의 문제는 다른 쪽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횡성지역에 거세한 소만 <횡성한우>취급을 받기에... 암소는 <횡성한우>라는 브랜드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횡성지역에는 축협에 가입된 회원도 있고... 암소를 키우는 사람들은 축협에 가입을 해야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횡성군수가 주도하여 비축협 조합원들을 모아서 새로운 횡성한우 브랜드, 유통사업부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횡성군수의 아이디어를 횡성축협에서 받아들이지 않코.... 이게 내년의 지방선거와 맞물려 헤게모니 싸움으로 번진 것입니다.
원래 한우는 암소가 맞있다고 하는데...
이런 내막이 지금 횡성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횡성한우의 진실
횡성한우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9-06-18 22:33:00
IP : 115.86.xxx.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