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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점심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한 거 겪으신 분?
전심때 비빔국수를 한그릇했는데, 이게 아직까지 더부붉하게 있어서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
소화제를 먹기도 그렇고......
1. ▦후유키
'09.6.18 11:28 PM (125.184.xxx.192)명치를 꾹꾹 눌러보세요..
2. 바람의이야기
'09.6.18 11:29 PM (121.151.xxx.233).... 조금 아픈데요
3. ▦후유키
'09.6.18 11:34 PM (125.184.xxx.192)체하신거 같아요..
한번 따시거나 팔뚝이랑 종아리 소화점이 있으니 주물러 보세요..4. 바람의이야기
'09.6.18 11:40 PM (121.151.xxx.233)▦후유키님 감사합니다. 따는 건 조금 거시기하구요,
사이더를 마셔볼까합니다5. 매실
'09.6.18 11:40 PM (124.111.xxx.35)매실즙을 진하고 뜨겁게 한잔 마시세요.
쑤욱 내려가더네요^^6. 체하신듯
'09.6.18 11:41 PM (121.162.xxx.209)급히 잡수셨나 봐요.
저도 위가 안 좋아서 잘 체하는 편인데, 보통 2시간 안으론 소화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그러시면 심하게 체했나 봐요.
어지럽거나 그렇지 않으심 손 끝이랑 엄지/검지 사이의 얇은 살부분 주물러주세요. 여기도 급체했을 때 풀어주는 혈자리래요.7. 은석형맘
'09.6.18 11:45 PM (210.97.xxx.40)사이다 더 부글거려요...
매실 좋은데...
윗님 말씀하신대로 손가락 사이 꼭꼭 주물러주시는 것도 효과 좋아요.
꼭꼭 누르시다보면 뭉친 곳이 있어요.8. 허리
'09.6.18 11:45 PM (119.149.xxx.113)허리 뒷쪽 위 있는 쪽을 두들겨주시면 시원하면서도 아프지만
조금 있으면 속이 좀 뚫린답니다.9. 철리향
'09.6.18 11:48 PM (59.3.xxx.161)너무맵게 드신것 같군요.
익모초 녹즙을 드시면 간단한데 마실수있으려나.....10. 지압
'09.6.19 12:00 AM (211.178.xxx.141)엄지와 검지 사이 살이 볼록한 곳을 꾹꾹 눌러주세요. 아파도 참고 볼펜이나 손으로 계속 누르고 주무르면 좀 낫습니다. 따는 게 제일 빠르긴 한데...
11. 바람의이야기
'09.6.19 12:03 AM (121.151.xxx.233)ㅎ 여러분ㄷㄹ의 도움으로 지금 배가 고파오네요~~
감사합니다~12. ㅎㅎ
'09.6.19 12:19 AM (125.188.xxx.27)저도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13. 등뼈를 눌러야
'09.6.19 12:57 AM (122.46.xxx.118)제가 어릴 때 우리 어머니가 해 주시던 방법인데요.
저는 어느 소화제보다도 더 효과가 있었어요.
옷을 벗어 등뼈를 맨살로 만지게 한 상태로..
가슴 위쪽의 등뼈 한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지긋이 눌러
내려가면 다른 부분 보다 유난히 따끔하게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과 조금 윗쪽 조금 아랫쪽을 엄지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약간 세게
5~6 초 지긋이 눌렀다가 떼고 몇초 쉬었다가 또 그런식으로 한참 눌러주면
속에서 트림이 나고 때로는 방귀도 나오면서 어지간한 체는 그냥
내려갑니다.. 등뼈를 직접 눌러도 아무 부작용,해가 없으니 아무 염려 마시고요.
저는 어릴 때부터 몇십년을 그렇게 해왔어도 아무 탈이 없었어요.14. ▦후유키
'09.6.20 2:51 PM (125.184.xxx.192)저도 잘 체하는데
등뼈 눌러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