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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추모콘서트 '자발적관람료'가 천삼백만원 넘었다네요..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9-06-18 18:45:40
자발적관람료’ 1천3백만원 돌파!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의 ‘자발적관람료’가 5일 만에 1천3백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안치환 신해철 윤도현 등 대중음악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정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입장료가 따로 없는 무료 공연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무대장치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금 개념으로 ‘자발적관람료’를 받았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은 3천만원 정도입니다.
공연 홍보비를 전혀 쓰지 않은 상황에서도 5일 만에 3백여 명의 시민들이
1천3백만원의 ‘자발적관람료’를 보내왔습니다.
특히 공연 날이 가까워지면서 ‘자발적관람료’를 보내오는 시민 숫자가 크게 늘고 있어
공연 때까지 목표했던 3천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발적관람료'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후원도 밀려들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티셔츠를 제작해 100벌을 현장 진행 스텝들에게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후원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자발적관람료’ 모금액이 공연에 소요된 비용을 지불하고 남을 경우,
시민사회단체에 기부하거나
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장의비용으로 기부하거나
아니면 ‘노무현 민주주의 재단’ 설립을 위한 ‘희망돼지 모금운동’에 기부하는 방법을 놓고 의논 중입니다.
이번 추모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연세대총학생회 홈페이지(www.yonsei365plus.co.kr)에서
행사 웹포스터 이미지를 출력해오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미로 노란색 옷을 입거나 노란색 스카프를 매는 등
노란색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오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둘 다 필수사항이라기 보다는 권장사항임).
공연에 오지 못하는 학생과 시민은 오마이뉴스와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생중계를 보시고 '자발적시청료'를 내실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집회 아닌 추모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어떤 정치적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학생들의 순수한 추모 행사입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의 후원을 받지 않았으며 정치적 집회의 성격을 전혀 갖지 않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모든 추모행사가 종료되며, 시가행진 등 어떤 집회 행위도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http://v.daum.net/link/3445398/http://poisontongue.sisain.co.kr/925?RIGHT_BES...
IP : 118.223.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18 6:45 PM (118.223.xxx.154)http://v.daum.net/link/3445398/http://poisontongue.sisain.co.kr/925?RIGHT_BES...
2. 아이고
'09.6.18 7:43 PM (114.206.xxx.27)빨랑 내 작은 성의도 보태야지.
멀어서 가지는 못해도 오마이뉴스를 보면서.3. .
'09.6.18 7:46 PM (110.11.xxx.162)http://www.yonsei365plus.co.kr/
6월 21일 6시 30분, 연대 노천 극장에서 열리네요. 웹 포스터 보니 마음이 ......4. 계좌 찾았어요
'09.6.18 9:41 PM (116.121.xxx.132)노무현 추모콘서트 '자발적관람료'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335-803501 (예금주 : 박준홍)5. 저도
'09.6.18 10:44 PM (211.203.xxx.234)조금이나마 보탰어요
촛불이후로 먹는거 줄여서 여기저기 조금씩이라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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