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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막걸리 보안법' 공안 사건인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618134921
2009년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기법은 이겁니다. "망신주기"
다른거 다 떠나서 적어도 스스로 자신들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고 자기 발로 뭉개고 있다는 거
요거 하나는 알아두셔야 할거예요.
증거로 채택되기에도 어이 없을 정도로 함량 미달의 이딴 개인 메일 내용 뽑아내서 언플할 시간에
이 나라의 기본 헌법부터 좀 복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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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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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6.18 6:05 PM (125.131.xxx.17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618134921
2. ..
'09.6.18 6:09 PM (124.169.xxx.252)다음 네이버 메일은 검찰에서 원하면 다 보여주는거 알고 계세요? 전 그거 알고 딱 정떨어졌네요. 이 작가분도 그렇게 걸리신건 아닐지. 저짓 하려고 사시 봤답니까. 정말 민망할 정도에요.
3. 흠..
'09.6.18 6:25 PM (211.202.xxx.74)이 기사 읽는순간 검찰이 개인메일을 공개할 필요가 있어서 공개한다손쳐도 그게 x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받아쓰기하고 그걸 지면에 공개한 언론들은 그것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꼭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정아건으로 재미는 봣었니? 손해배상한 추억은 먼옛날이었나보다?4. 잔잔
'09.6.18 6:27 PM (211.176.xxx.174)장자연 사건에서는 꼴랑 몇백 기가 하드 조사할 시간도 없다던 인간들이 이건 무슨 짓이래.
5. *
'09.6.18 6:29 PM (96.49.xxx.112)진절머리 나네요.
개인 이메일 7-8년치 뒤져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거 찾아내고 '심봤다' 했을까요?
검찰이 저런짓이나 하고 있다니,
어느날 유체이탈 같은 거 해서 자기들이 하고 있는 짓을 좀 똑똑히 봤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쪽이 팔릴지..6. 사이버 망명
'09.6.18 6:37 PM (125.184.xxx.8)그래서 구글로 사이버 망명 많이 가셨죠.
구글이나 유투브는 울나라 검찰 명령 안 듣죠.7. 아.. 진짜..
'09.6.18 8:44 PM (125.187.xxx.93)욕 나오네요. 같은 방송 작가로서 너무나 어이 없고, 짜증나요.
사생활이 완전 발가벗겨지는 것도 미칠노릇인데,
친구한테 보낸 메일에 일부 내용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하다니. 뇌에 쨈만 가득한거 아니에요?
작가 메일 7-8년치면 정말 상상도 못할 엄청난 분량인데..
눈에 불을 켜고 클릭질하고 있었을 떡찰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기가차서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8. 증말..
'09.6.19 12:08 AM (119.64.xxx.227)검찰 니들이 미친짓 하느라 고생이 만타...
어거지로 짜맞추기가 어찌나 힘든지..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