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어떻게 담나요?
결혼 13년차 이지만 아직 김치를 한번도 안담궈 봤어요
년수를 더하다보니 이젠 챙피하고 ㅋㅋ 어디가서 말도 못끄내겠네요
39살인데 제주위엔 아직도 김치를 안담궈 본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대에서 김치 담그는 것이 끝나면 어떻하지? 하면서 고민아닌 고민을 한 답니다ㅠ.ㅠ
근데 몇인전 시댁에서 부추를 좀 주셨거든요
시부모님께서 기냥 소일거리로 부추를 조금 아주 조금 하시는데
그걸보는 순간 오이 김치를 좀 담궈 봐야겠다는 생각이 훅=3 드는데.....
어떻게 담궈야 하는지...
찾아보니 여러 방법들이 있고...
나에 머리는 아파오고...
오늘 아파트 장터에 시장 서는 날인데
고민하다 냅다 질렀지요 오...이..를...
지금 애궃은 오이만 째려보는 중이랍니다
잘못하면 저 오이는 쌈장으로 몸단장하여 그냥 내 입으로 들어갈지도 몰라용 ㅠ.ㅠ
맛난 오이 소박이 담그는 방법좀 알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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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9단
해피걸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9-06-16 18:52:24
IP : 211.201.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피걸
'09.6.16 7:41 PM (211.201.xxx.154)요리 물음표에 개제했는데 알려주시는 분이 없어서 여기다 다시 올렸는데...
음...너무해 오이소박이의 달인이 없다는 것인가? ㅠ.ㅠ.2. 키톡에서
'09.6.16 8:19 PM (122.34.xxx.16)검색해 보세요.
그냥 소금에 절이는 거 보다
오이를 뜨거운 소금물 팔팔끓여서 부운다음 꺼내 소박이 담그면 더 아삭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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