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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영어 잘해요?
이명박이 막 웃던데...뒤에 통역도 없고...그거 알아듣고 웃는거에요?
1. 네
'09.6.16 10:54 AM (220.126.xxx.186)이 사람 영어 좀 합니다
선거법 위반한 뒤....미국에서 살았어요...
발음은 그렇지만 영어는 해요.2. 아~~
'09.6.16 10:57 AM (116.33.xxx.167)그래서 미국하고는 소통이 되는군요...
어쩐지 한국어로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먹더라니...ㅉㅉㅉ3. ㅋㅋㅋㅋ
'09.6.16 11:04 AM (211.220.xxx.170)아~~님
웃다 무거운 눈꺼플이 가벼워졌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그 장로아저씨 우리말 잘 못알아처먹더군요4. ㅋㅋ
'09.6.16 11:09 AM (203.132.xxx.8)우리말도 잘 못하면서 무슨 영어를 잘해요.
부시하고 대화 할때도 잘 못하드만...
웃겨서 웃은 게 아니라 욕해도 웃었을 것 같네요.
일본어는 잘 할라나...5. 인천한라봉
'09.6.16 11:10 AM (211.179.xxx.58)올~~~ 영어 일어 한국어 어느거 하나 제대로는 못하네요..
몇짤이신지..ㅋㅋ6. 아~~
'09.6.16 11:11 AM (116.33.xxx.167)저렇게 잘난척하다가 언젠가 큰실수 하죠...
친구끼리 말해도 오해할때 있는데 영어로 쌀라쌀라 하다가 중요한거 빠뜨리고
나중에 딴소리 하다가 지난번 부시랑 정상회의 할때처럼 아니라고 그런적 없다고
하자마자.."아~했었지...--::" 그꼴나요...7. 그리
'09.6.16 11:24 AM (164.125.xxx.183)썩 잘하는 영어 아니던데요. 언론이 아무리 물불안가리고 아부해도 무턱대고
잘한다 할 순 없으니 실용영어가 어쩌고 하면서 아부하겠죠.
한가지 더. 아무리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잘한다한들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가있는
자리입니다. 뉴요커 수준으로 영어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말 쓰는게 국가 수반으로서의
기본 자세입니다. 국가 수반이 자기나라 말 안쓰고 상대방 말로 대화해주는 것,
국민 욕보이는거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말 하나, 억양 하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안도 있을거고
단순히 영어 단어만으로는 해석 안되는 분위기 파악도 해야 할테고.
지금 그 자리가 얄팍한, 수준 떨어지는 영어 자랑하는 자리는
아닐텐데.8. - -
'09.6.16 11:25 AM (221.163.xxx.144)미국에 살았다고 영어 잘하는거 아닙니다..교포들 봐도 그렇고..어떤 국가원수 왔는데 환영합니다를 you`re welcome이라고 한놈인데요..영어 몇마디 하는거 영어 못하는 사장들이 바이어랑 얘기 할때 간단 단어 나열 하는 그수준일거 같아요..
9. 아마
'09.6.16 11:32 AM (123.248.xxx.201)태국수상이랑 회담하면서 했던 썩은 농담마냥,
영어도 욕은 제일 잘 알겁니다. 하기도 많이 하고 듣기도 많이 들었을테니...
그리고 오바마앞에서 웃었던건, 늘 그렇듯이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웃는게 생활습관이니 무슨 소리를 듣던 헤죽헤죽 웃겠지요. 특기 아닙니까. 강자에게 더럽게 약하고 약자에겐 더럽게 강한 새끼.10. 넵..
'09.6.16 12:24 PM (124.138.xxx.2)그런데 한국말은 왜 못 알아듣는거죠?
11. 외국인?
'09.6.16 12:45 PM (211.244.xxx.235)한국어나 제대로 잘 했으면 하네요...........영어까지는, 무슨,,,,,,,
12. 쟈크라깡
'09.6.16 1:13 PM (118.32.xxx.209)맞춤법이나 제대로 썼으면.....
13. 0000
'09.6.16 2:36 PM (116.40.xxx.117)그거 못보셨나봐요.
작년 골프장카트로 부시를 모시면서 했던 영어를
방송에 나올정도였는데..
영어몰입교육에 교육자료로 나왔어요ㅋㅋㅋ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14. *
'09.6.16 2:54 PM (96.49.xxx.112)영어 잘하긴요,
외국에서 살면 대충 알아듣고, 대충 말하고는 합니다.
눈치가 100단으로 늘죠.
그런데 이명박 영어 정말 무식합니다.
대선때 어느 고등학교 가서 자기 이름이 mb라면서 boys be a ambitious 라고
칠판에 크게 써놓은 것 있었죠?
엠비셔스의 엠비를 마치 자신의 엠비인 양.
하지만 ambitious는 형용사, 즉 앞에 관사가 안 붙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
그리고 설사 관사가 붙더라도 a가 아니고 an이 되어야 하죠.
이런 즈질영어를 고등학생들 앞에서 칠판에 크게 써놓고 웃는데
정말 제가 다 챙피해서.
물론 관사나 이런 거 좀 틀릴 수 있죠.
하지만 대통령끼리 만나는 자리에서는 작은 말실수 하나도 나라간의 큰 일이 될 수도 있는데
통역없이 저렇게 설레발 치는 거 정말 제정신 아닌거죠.
누군 영어 못해서 통역달고 다니겠습니까?
어디 좀 모질란 사람처럼 왜 저러고 돌아다니는지, 진짜 챙피해-15. 참 통역좀
'09.6.16 4:02 PM (123.99.xxx.232)썼으면 좋겠어요... tv볼때마다.. 본인이 한다 하드라두.. 통역 하는 분이 훨 나을듯.. 저렇게 속닥 속닥하다가 중요한 핵심을 놓칠수도 있쟎아요..하긴 무슨 핵심이 있겠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