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결식때 한승수가 가식적인 글을 읽었을 때
초등학교 때 만화로 나온 조선왕조실록에서 나온 장면이랑 똑같아서
기겁했어요.
어릴 때 만화책을 보는데 한 장면에서
간신배들이 임금을 죽여놓고
국상 치르면서 종이에
님은 갔습니다~아~~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아싸 드디어 갔어!!)
하는 그림이 있었거든요..................
어릴 때 그거 읽고 기가막혔는데
그 장면을 2009년도 5월달에 실제로 보게 되네요-_-
흘러간 역사가 아니라 정말 역사는 언제나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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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보니까 만화책에서 봤던 탄식이 나오더군요
....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9-05-30 12:51:34
IP : 58.224.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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