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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시아버님이 젊은놈한테....

11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09-05-30 09:21:49
제가 시장에 간다고 잠깐 울딸을 시댁에 맡겼죠
놀이터에 시아버님이 데리고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집문 바짝 불법주차해 놓은 차량이 잇길래 전화를 하셨죠
그랬더니 젊은 놈 2놈이 나타나 한명은 차를 끌고 가고 한명은 아버님가슴을 치며 당신딸이야? 당신 딸앞에서 망신당해볼래 이러며 70대 노인의 멱살을 잡앗죠...
아버님이 손이 부르르 덜려 112를 누르니 자꾸 꺼지길래 단축번호 4번을 눌러 작은 아들에게 전화하니
"신고해 신고해"
이러더래요
근처에 계신 작은 아들이 오니 "에이"
하고 가더랍니다
이런 경우가 있네요
다행이 cctv에 찍혀서 증거 확보되었답니다
울남편이 좋은 말로 와서 사과하라니 안온답니다
이런놈 콩밥을 먹여야 겠죠?
IP : 115.161.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9.5.30 9:23 AM (125.184.xxx.192)

    아 저런 명박이 같은 놈을 봤나..

  • 2. ..
    '09.5.30 9:25 AM (61.255.xxx.126)

    콩밥을 꼭 멕여야죠....쥐새끼가 판을치니 저런넘이 있네여

  • 3. 이런
    '09.5.30 9:25 AM (125.240.xxx.2)

    대통령이 국민을 무시하니... 이제 국가 정신의 근간이 흔들리는구나~

  • 4. ..
    '09.5.30 9:29 AM (119.64.xxx.169)

    대통령이 깡패니.. 국민들도 깡패가 되어 가나 봅니다.

  • 5. 11
    '09.5.30 9:35 AM (115.161.xxx.33)

    ㅠㅠ 그러게요....손녀딸앞에서 당하셔서 그랬는지 아무 소리 안하고 있다가 울딸이 남편에게 "아저씨가 할아버지 밀었다..."요 한마디에 모든 진실이 밝혀졌어요...남편이 부랴부랴 시시티비 확인하니 장면이 가관도 아니더랍니다...진단서 같은거 필요하나요?아님 cctv만으로 가능하나요?

  • 6. a
    '09.5.30 9:36 AM (221.155.xxx.250)

    진단서 + CCTV

  • 7. ...
    '09.5.30 9:40 AM (122.46.xxx.118)

    사과라니요?

    젊은 놈이 어르신을 폭행했는데 ,사과가 무슨 필요가 있어요.

    마음에도 없는 가식적인 사과 받아서 뭐하시게요.

    사과는 정치적 발언 실수 때나 면피용르로나 쓰는 것이죠.

    이런 놈은 바로 가차없이 콩밥을 먹여야 합니다.

    cctv증거 없어지기 전에 오늘 당장 고소하고 보시지요.

  • 8. 나쁜넘
    '09.5.30 9:43 AM (210.210.xxx.55)

    이네요..
    휴~~싸가지읍는넘..
    호로새끼..

  • 9. 헉!!!
    '09.5.30 9:43 AM (112.148.xxx.150)

    별~~명박스런놈같으니라고...

    cctv있으면 병원에 입원하시라고 하세요
    그런놈은 뜨거운맛을 봐야합니다

  • 10. 사람들이
    '09.5.30 10:12 AM (112.146.xxx.162)

    너무 험악해지나봐요
    경제도 살려야겠지만 사람사는 세상 만드는
    마음씨부터 배워야겠어요.

  • 11. 오롯이
    '09.5.30 11:05 AM (125.129.xxx.14)

    같은 동네 사는 사람이면 동네망신시키세요. 얼굴 못 들고 다니게..

  • 12. 당근
    '09.5.30 11:29 AM (211.41.xxx.90)

    법대로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정신과나 이런데 진단서를 떼어다가 반드시 절차 밟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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