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스러운 밤입니다.
어떻게 된 세상이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별도 못한답니까?
더럽고 추악한자들은 뻔뻔하게 고개치켜들고 호사스럽게 살고 선량한사람들은 죄인이 되는세상..
절망스럽네요.
이나라 국민들이 야속하네요.
뻔뻔하고 교활한저들을 어떻게 벌을주어야 할까요?
뻔히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 무력함에 눈물만 나옵니다.
차라리 전쟁이나 났으면...오죽하면 이런생각이 들까요?
야속한세상..
야속한 인간들 ...
인간사 어쩌면 저토록 졸렬하고 교활할수있는건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슨놈의 세상이 이런가요?
절망 조회수 : 262
작성일 : 2009-05-29 23:33:59
IP : 121.55.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9 11:37 PM (118.176.xxx.135)유시민님이 분향소에서 쓴 글을 보니까 이런 구절이 있더라구요. 모두가 이로움을 좇을 때 홀로 의로움을 따랐던 사람.... 최전선에서 그게 얼마나 견고한 벽인 줄 누구보다 제일 잘 알았을 텐데, 그 모든 걸 그냥 운명이라 감내한 사람, 그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어요. 그들이 볼때, 얼마나 눈엣가시같은 존재였을지.
2. ...
'09.5.29 11:41 PM (121.173.xxx.241)전쟁나면 그들만 살아요ㅠㅠ돈없고 힘없는 우리만 죽고,,서러운 생각이드네요
유럽에다녀온 언니가 정말 독일은 참 살기좋더라더군요 ,,부러워요,,잘살고 못사는걸떠나서
정직한맘이 통하는사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