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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권양숙"씨"라네요..ㅠㅠ
너무 눈에 거슬리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는 거 아닌가요?
ㅠㅠ
1. 그건
'09.5.29 11:32 PM (219.241.xxx.11)아닌데,,,,,,예의 없네요...전화번호 아시면 전화한번 넣어보세요.....전 신문조차 볼 수 없는 곳이라서.
2. ..........
'09.5.29 11:33 PM (211.211.xxx.202)중계할때 아나운서들도 그러던데...나쁜넘들
3. 펌글
'09.5.29 11:35 PM (115.21.xxx.111)'권양숙씨 눈물작별 끝 탈진'. 이게 현재 한겨레 인터넷 판 헤드라인이다. 그 밑에 '권양숙씨 끝내 눈물'이라고 소제목 기사도 있다. 이 뿐이 아니다. 이전 기사도 모조리 '권양숙씨'다.
그리고 다른 기사에서는 "이 대통령은 영결식 시작 약 4분 전인 오전 10시56분께 부인 김윤옥 여사,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과 함께 식장에 도착"이라고 기사를 쓰고 있다. 이전 기사도 한결 같다.
끝까지 영부인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나는 기억한다. 최인호인가 하는 교열부장이 내부적으로 현직 대통령 부인을 '씨'로 호칭하기로 원칙을 정했다며 영부인 시절 권양숙 여사를 '권양숙씨'라고 호칭한 것에 항의하는 독자들에게 한 말을.
한겨레여, 사람 차별하지 말아라. 비록 권양숙 여사께서 고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하셨지만 나는 이 땅에 대학 나온 것들 중에 권양숙 여사 발뒷꿈치에도 따라 가지 못하는 것들을 너무나 많이 보았다.
잘난 한겨레 기자여, 그대의 오만에 침을 뱉는다.4. ..
'09.5.29 11:41 PM (58.148.xxx.82)그대들이 최선이라 봐주는 게 아니다.
최악보다 조금 나은 차악인 것을...
오만한 걸 반성해라.
당신들도 나름대로 주류인 걸 우리는 안다.5. !
'09.5.29 11:41 PM (211.199.xxx.41)이래서 한겨레가 욕먹어요.
진보신문이라면서 권양숙여사님 노통 재임시엔 씨로 붙였다가
이명박 부인한테 꼬박 꼬박 여사붙여주죠.
이게 조중동과 뭐가다른지6. ..
'09.5.29 11:43 PM (58.148.xxx.82)이런 의견을 모아서 정식으로 항의하는 게 어떨까요?
나름 좋은 대학 나와서
참언론이라고 자만하는 저들의 오만을...7. 낭만고양이
'09.5.29 11:44 PM (125.142.xxx.146)내일 전화해서 끊을 것임. 촛불 때 구독시작했으니 딱 1년 봤네요.
8. 한겨레가
'09.5.29 11:46 PM (58.228.xxx.50)미쳤어요?
왜 그런데요??
조중동이 휘청대니, 자기가 조중동 되고싶어 그럴까요?9. ▦
'09.5.29 11:53 PM (121.134.xxx.175)저도 더이상 못참겠어요.
걍 끊을래요.10. ..
'09.5.29 11:55 PM (58.148.xxx.82)아, 하나 더....
우리가 거기 광고 내는 건
광고비가 좀 싸다는 것도 큰 이유라는 거...
그들은 모르겠죠?11. ▦후유키
'09.5.29 11:59 PM (125.184.xxx.192)한계레가 진보계의 조중동이라고 사람들이 씹더라구요.
12. 대체
'09.5.30 12:06 AM (115.136.xxx.24)믿을만한 공정한 언론은 어디 있나요
13. 그때
'09.5.30 12:25 AM (115.139.xxx.149)한겨레 같은 진보진영의 등돌림이 그분을 더 절망케 했겠죠. 원래 믿던 사람의 배신이 더 치떨리는 법...
14. 낭만고양이
'09.5.30 12:27 AM (125.142.xxx.146)배신이라고 할 거까지는 없을 거 같구요. 좌파언론의 한계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보수고 좌파고 중도고 이제 좀 지긋지긋하네요.
15. ..
'09.5.30 12:36 AM (121.88.xxx.152)진짜 못참겠다~
왜 저럴까요?저리 사소한거..당연한걸..내일 당장 항의전화 해야겠네요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16. 눈사람
'09.5.30 12:37 AM (58.120.xxx.94)그럼 노무현대통령 영부인 권양숙씨라 하든지
17. ..
'09.5.30 9:04 AM (203.235.xxx.90)신문 읽으면서 심한 배신감이 들더군요. 에잇...
18. 한겨레는
'09.5.30 9:07 AM (59.8.xxx.183)대통령부인에 대해 이름 뒤에 씨를 붙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김윤옥씨로 나옵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353377.html
노대통령의 탈권위 정신을 나름 이어 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는 과거 5공 정권때 있었던 언론이 나서서 권력에 머리 조아리는 것에 대한 반감이기도 한 것 같구요.
영부인 각하라는 호칭에 대한 문제 의식을 크게 느낀 것이지요.
한겨레가 권여사를 흠집 낼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