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운 작업 뒤에 비몽사몽간에 뒤늦게 들은 비보..
한바탕 눈물이 났지만.. 가지 못하는 제가 비겁하고 싫습니다.
이제야 간신히 인터넷을 쓰고 눈물흘리면서 피씨방에서 글을 올릴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어요..
그리고.. 지금은 당신이 너무 많이 그립습니다.
그냥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고.. 믿어지지 않고 그렇군요.
당신은 이제 한국 민주화의 신화이고.. 제마음의 영원한 현재의 대통령이십니다.
이렇게 떠나보내지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제아이에게도 꼭 이야기해주겠습니다.서민을 위해 서민과 함께 계시다가 그들에게 자살당하신 나의 영원한 대통령이시라고..
우리 아이세대에선 이런 비극은 결코 되풀이 되지 않도록 꼭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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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너무 많이 비겁합니다.
웃음조각^^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9-05-23 23:44:20
IP : 220.123.xxx.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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