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사진 한 장을 앞에 둔 초라한 상 앞에
헌화하고 분향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불법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7천명이 왔답니다.
이 드러운 나라
죽은 사람 애도도 못하게 하네요.
두렵긴 정말 두려운가 봅니다.
사람들이 들고 일어날까봐 정말 겁이 나긴 나나 봅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전직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그의 지지자들은 국민이 아닙니까?
대한민국 사람이 아닙니까?
어쩌서 애도도 할 수 없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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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ytn뉴스 듣는데요. 서울 임시 분향소에 전경 7000명이랍니다.
윈디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09-05-23 23:40:12
IP : 115.137.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3 11:43 PM (119.64.xxx.169)전경들이 조문하러 갔나봅니다..
미친... --;2. 아아..숭례문
'09.5.23 11:46 PM (59.4.xxx.202)칠천명^^
그냥 이젠 무슨 말을 들어도 담담한것이...3. 저녁에
'09.5.23 11:49 PM (125.182.xxx.136)그 뉴스 보면서 네살박이 아이 앞에서 저도 모르게
입으로 작게 새어나오는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이 부끄러운 시대에 살고 있음에 통탄해..
두 눈 똑바로 뜨고 잘 지켜보렵니다.
쥐바기의 끝을요.4. 무서운가 보네요~
'09.5.24 12:34 AM (116.36.xxx.16)한 짓은 있어가지고, 무서운 생각에 그런가 보네요~~~
82님들이 알고 계시듯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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