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야간근무 나가고 애들재우고..
같이 울컥해줄이 없이 혼자 맥주한잔 하고 있어요..
너무도 서글퍼서 컴 켜고 습관처럼 82에 들어왔더니..
역시나.. 같이 슬퍼해주는 여러분이 있어 다행입니다..
눈물이 쉼없이 흐릅니다..
우리 모두 오늘을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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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있어.. 여러분이 있어..
다행입니다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9-05-23 23:43:50
IP : 125.177.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리생각해도
'09.5.23 11:50 PM (121.139.xxx.81)잊지 못할 가슴 아픈 날입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2. 저도
'09.5.24 12:10 AM (118.217.xxx.169)이 밤에 한 잔 했습니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데 저에게 82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같이 애도해주셔서 감사하고...저 또 눈물나요.
그만 울어야 하는데.......3. 저도 잠 못 이루고
'09.5.24 12:31 AM (116.36.xxx.16)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을 이룰 수 없네요~~오늘 만난 분들 중에는 얼마나 잘못을 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끈었냐고 하길래. 전두환,노태우 보다 많은 잘못했겠냐고 하면서 변론아닌 변론을 하다 언성이 높아졌었어요. 조중동이 사람들의 생각을 딴나라당이 원하는 쪽으로 돌려 놓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바른 언론이 이 땅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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