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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동생내외가 놀러온답니다..짜증..

맏며눌..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09-05-22 19:40:42
4남매 맏며눌 입니다..
바로 밑에 동서는 저랑 같은 해 결혼했구요 나이는 8살 차이납니다...결혼하고 10달 시집앞에 살다가 타도시로 이사온지 8년입니다..

이사온뒤 시동생내외(내일 오는 시동생내외)는 해마다 봄 여름 가을 휴가때마다 저희 집에 와서 하루나 이틀 묵고 주위를 관광(?)합니다...우리집은 정말 숙소입니다...

시동생이 봄에 몇일 여름엔정기 휴가 가을에 또몇일 이렇게 휴가가 있다보니 저희가 사는 이동네 안본게 없을 정도로 다니는데, 해마다 왔으니 벌써 몇번째인지요....물론 해마다 세번씩 있는 휴가를 전부 저희집으로 온건 아니지만 해마다 빠지지않고 왔단 얘기지요..

첫해는 제가 아이 낳으러 친정간 사이 왔는데, 저희 남편이랑 있으면서 동서는 손하나 까딱 안하고 저희남편이 해주는 밥 먹고 갔구요 그 뒤로도 쭈욱......설거지 하나 도와주는 법 없네요...

작년에 이맘때쯤 남편과 싸우고 난 뒤인데, 하필 제가 외출할때 전화온걸 남편이 받았는데 놀러온다는걸 오라고 했답니다..

외출갔다오니 내일 시동생내외 놀러온다기에 그 주말엔 저희 아들 유치원 행사땜에 안된다고 했더니만 저녁에 오는데 어떠냐는 겁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유치원 등반 대회갔다와서 손님치기 싫다고 했더니 남편이 잠만 자고 갈텐데 뭘 그리 야박하게 하냐고 그러길래 우리집이 무슨 여관이냐고...매년 오면서 뭘 그리 또 볼게 있다고 오냐고...그리고잠만 자냐고..

저녁에 도착하면  저녁밥 이야 먹고 온다지만 담날 아침 한상 차려야 해 그날 저녁 또차려줘야 해..그 담날 또 차려줘야 하니 나도피곤타고....

결국 남편이 화내더니 시동생에게 전화해서 형수가 놀러간다고 그러니 오지말라고....이러더군요..기가 막혀서...
그리고 이틀전...

동서가 전화도 아니고 문자가 왔네요....가도 되냐고....
오지말라고는 못하고 별 스케쥴은 없다고만 했어요....

그리곤 뭐 별말이 없길래 알아듣고 안오는줄 알았더니 오늘 문자와서 내일 온다고 통보를 하네요...
울 남편 지금 1주일째 새벽에 퇴근하고 있고 오늘은 회사에서 밤 새고 내일 밤 늦게나 퇴근하고 일요일도 출근한답니다...

6살 3살난 아들내미 데리고 네식구가 온답니다...
그 전까진 두 내외오다가 한식구 늘어 큰아이데리고 오다가 배불러서 오고 낳고 갓난쟁이 델고 오더니 이제 걸어다니는 아이니, 두 아들녀석에 두 내외....

해마다 올때 장 봐서 거하게 차려먹였는데 오늘 화가나서 찬거리 사러 마트가서 결국 고등어 세마리만 사왔네요..
집에 있는 미역국 끓이고 고등어나 구워줄까 해서요...

그냥 오지말라고도 못하겠고..(분위기가 그렇습니다...ㅜㅜ) 알아서 안오면 좋겠는데 매번오는데다
잘나지도 못한 저희 남편이 뭐하러 숙박비 아깝게 다른데서 자냐고...우리집서 자면된다고 해 놓은터라 아주 우리집은 숙박업소 처럼 생각합니다...

저희 시부모님 형제간에 우애를 무척이나 강조하시면서 시집온 날부터 동서 두명볼때도 저 앉혀놓고 형제간의 우애를 2시간동안 연설하시더군요...

결국 형제간의 우애는 며느리들이 잘해야 한다는 말씀인거죠...
맏며느리 노릇하기도 힘드네요...

전 동서 집에 딱 두번 갔네요...동서 결혼하고 동서집에 시집식구들 죄다 몰려가서 형광등 갈아주고 베란다 꾸며주고 할때 따라가서 시부모님 우리부부 시누이 부부 밥을 제가 해먹였네요..동서집 부엌서....

그리고 두번째는 지난 3월 동서 이사하고 한번도안가봤다고 오라해도사실 거리가 멀어서 못갔는데, 가면 자고 와야 하니, 저도 애 둘데리고 민폐다 싶어 안갈려고 했는데 굳이 시어머님이 이사한집 안가본다고 난리도치시고

이사도했는데 안가보니 미안키도 해서 그렇게 가서 아침밥 제손으로해먹고 왔고요...결혼 8년동안 딱 그렇게 두번 갔습니다....

저희남편 동생집에 안가요...불편하다고....자기가 불편한게 아니고, 제수씨 밥 해대는것도 불편해 보이고, 민폐라구요..그러면서 자기 입으로 동생들한테는 놀러오라고 놀러오라고 노래를 하니...장남 컴플렉스도 어느 정도지...

정말 그 정도면 중증 아닌가요?
솔직히 시동생 내외오면 밥하고 뒷치닥거리 내가하지 남편이 하는건 아니죠...술상차려라 뭐 갖고와라 뭐 갖고와라..평상시에 저한테 하지도 않는 그런 일들은 죄다 시키거든요...

정말 짜증나서 이러고있네요...
이해해주세요....(ㅡ.ㅡ)
IP : 211.211.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2 7:46 PM (221.146.xxx.39)

    참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형제야 서로 좋아 그런다해도...

    동서되는 분은 어찌그리 염치가;;;;

  • 2. ...
    '09.5.22 7:47 PM (218.37.xxx.205)

    똑같이 그집으로 휴가떠나셔요
    가셔서 꼼짝도마시고 밥얻어먹고 오세요

  • 3. 근데..
    '09.5.22 7:48 PM (123.214.xxx.141)

    어디 사시는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
    얼마나 좋은 곳에 사시길래 6살 3살 아들까지 데리고, 아니면 임신해서까지 1박,2박으로 놀러올까요? ^^;;;

    개념이 없긴 없네요.. 해외에서 올때 호텔에서 자기도 뭐하고 해서 신세질때는 봤어도,
    보통 그럴 경우엔 요즘 모텔도 잘 되어 있고 해서 모텔에서 자도 될텐데요..
    전 사촌동생 결혼식때 부산까지 내려갔어도 (서울에서) 신세끼치기 싫어서 모텔에서 잤네요..
    작은 아버지가 콘도 잡아주신다고 엄청 뭐라고 하셨는데 괜히 신경쓰이게 해드리기 싫어서요..
    참 시누이네 신기하네요..
    근데 혹시 시누이네는 원글님을 친언니처럼 정말 편하고 스스럼없이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 보통은 당사자들도 불편해서 자고 가라고 해도 거절할텐데..

  • 4. ..
    '09.5.22 7:51 PM (218.50.xxx.21)

    동서도 일시키세요....
    왜 손님처럼 왔다가게 하시나요?
    저도 동서가 이쁘지는 않지만 아이들때문에 자주 보게 합니다...

  • 5. ...
    '09.5.22 7:53 PM (121.131.xxx.166)

    우리는 손윗동서가 그리 옵니다. 와서 돈 한푼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합니다. 서울구경 처음하는 것처럼 그리 오는데...아주 괴롭습니다.
    아주 동병상련을 느끼네요..ㅠㅠ

  • 6. 저라면
    '09.5.22 7:57 PM (211.49.xxx.17)

    제가 그집에 놀러갈텐데...

  • 7. ^^
    '09.5.22 8:05 PM (59.9.xxx.229)

    사람 불러다 모 해먹이고 재우는거 좋아하던 저,,

    결혼하고 이래저래 몇년만에 첫 장만한집이 마당넓은 집이다보니 이젠 집안 엔만한일은 다 저희집에서 치룹니다.

    것도 괜찮아요.

    저흰 친정식구도,,동생도 오면 다들 차려주는밥 먹고 바로 드러누워 딩굴다 마지막 가는날엔 아주 집을 뒤집어놓고 이부자리하나 안개놓고 갑니다.
    시댁식구는 당연하구요.

    저도 첨에 내가 잘못 갈쳐놨다후회하고있어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내식구니 내집 좋다고 놀러오는거 싫진 않지만 정말 힘들어요.
    한해한해 계속 이러다보면 어느날 저도 누가 온다하면 오지말라소리 하고싶어질듯하네요.

  • 8. *&*
    '09.5.22 8:08 PM (110.9.xxx.36)

    거긴 동서이기나 하지요...
    전 미국에 잠시 나가 있을때, 짐이 도착 안해서 땅바닥에 작은 상 놓고 한달 동안 지내는데, 남동생 내외가 시누이 집에 와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하던데요.... 정말 설거지 한번 안했어요.
    그리고는 자기들 여행 간다고 그 난리통 속에 두돌지난 아이 1주일 동안 봐 달라고... 기가 막혀서... 몇년 흘렀지만 생각하면 지금도 울화통이 치민다는...

  • 9. ...
    '09.5.22 8:13 PM (222.238.xxx.68)

    맛난것 먹이고 편하게 쉬게 해줘서 자꾸 오는거에요.
    이번에 오면 설거지도 시키고, 음식할때 잔심부름도 시키고, 아이들 어지른 것도 치우게 하시고
    당연히 이부자리도 치우게 하세요.

  • 10. 맏며눌..
    '09.5.22 8:24 PM (211.211.xxx.204)

    답글 많이 달려서 깜짝 놀랐네요...울 동서 곰과 입니다..여우과도 아니구요, 시집에 같이 가 있을때도 저희 시어머니 절대로 동서들 한테 음식 안맡기시구요 저더러 하라고 하시니, 동서가 아예 음식은 제가 해야 하는걸로 압니다...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기는 하지요....

    동서는 전화하는거 무지 싫어합니다..그래서 문자를 많이 하긴 하는데 기분 나쁠때가 더 많습니다..솔직히 손윗사람한테 문자하는거 예의가 아니다 싶을때가 많아 전 전화 그냥 하거든요...

    저도 지난주 이번주 바쁘게 지내서 주말에 좀 쉬어볼까 생각했는데, 막상 온다니 짜증만 넘치네요....말이사 잠만 잔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렇진 않잖아요

    그렇다고 오지마라 소리는 또 안나오네요...작년에 남편이 오지말라고 해서 안왔던걸로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뭐라했나보더라구요...

    남편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그렇고 맏이 장남 이라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같은게 있는거 같아요...남편도 저한테 대놓고 그래요..동서들 보다 더 많이 일하고 마음 씀씀이도 더 크게....

    그런 말 들을때마다 속상합니다....돈벌이는 저희 남편이 젤 적어요...시동생들 남편보다 월급이 세배나 많습니다...그런데 남편 기죽을까봐 말은 못하지만 솔직히 시집에나 행사때 돈 내는 문제에 있어서는 저희는 사실 시동생들과 함께 낼라면 가랭이 찢어 집니다 그래서 그냥 형편껏 하지만, 돈을 적게 내는 대신에 제가 몸으로 많이 때워야 할 부분이 있는거지요...ㅜㅜ

    남편은 잘 모르는 시집에서 그냥 몸으로 느껴지는 시어머니의 태도요...
    용돈 듬뿍에 원하시는거 잘 사주는 막내 동서한테는 끔찍하죠...물론 놀러온다는 둘째 동서한테도 절대 싫은 소리 안하시는데, 저한테는 잘 하시네요....

    그러다 보니 저도 사실 시집 식구들이라면 싫어요....내색않고 손님 맞을라니, 속상해요...
    5월 초에 시집에 다녀왔어요...어버이날전에요...

    그때도 마음 다치고왔었거든요...맏며느리라 속으로 감싸안아야할게 많은거 같네요...
    저..정말 시집에 갔다오면 뒷골땡기고 사흘동안 편두통 앓아요..가급적 시집에 발걸음 안하구 시집식구들하고 연락안하고 싶네요...

    당뇨에, 신경외과 치료까지 받다보니,손님 치르는것도 힘듭니다...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 11. 이궁;;;
    '09.5.22 8:32 PM (211.40.xxx.93)

    왜 할말 못하고 끙끙 앓으세요
    이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한번 쾅 쏟아부으세요

  • 12. 기냥
    '09.5.22 9:02 PM (118.220.xxx.45)

    시동생 내외 앞에서 팍 쓰러져버리세요.
    "어어어, 내가 왜이러지? 왜이렇게 멍하고 어지럽지?"
    그러면서 기절하는 척 해서 흔들어도 깨어나지 마시고 응급실로 한번 실려가세요.
    가셔서야 깨어난 척 부시시 일어나셔서 하늘이 노랗고 빙빙돌고 아찔했었다 그러고,
    이김에 건강검진 싹 다 하시고요.
    그럼 겁나서 남편도 동서네도 조심하겠죠.

  • 13. ...
    '09.5.22 10:19 PM (61.105.xxx.209)

    원글님..
    우리동서도 완전 똑같네요
    네가지없는게 어찌나 같은지..

  • 14. ㅜㅜ
    '09.5.22 10:38 PM (219.255.xxx.20)

    옆에 카풀 거절 하시는 분 글 한번 읽고 다잡아 거절하세요.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막 감정 이입됩니다. 저도 늘 거절하는 연습을 하지만 이거 참 안되긴 해요. 거절하세요

  • 15. 어이쿠..
    '09.5.22 11:00 PM (115.140.xxx.23)

    6살, 3살 아들 둘이라구요....ㅡㅡ;

    제가 고만고만한 아이 둘이라서 이런 말합니다.
    둘째는 아직 젖먹이라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니기도 하지만,
    아이가 둘 되고, 큰 아이가 시끄러운 나이 되고서부터는
    언제라도 반겨주는 양쪽 할아버지댁 말고는 아이들 데리고 한나절 가는 것도 전 잘 안 하는데요...

  • 16. ..
    '09.5.22 11:43 PM (61.78.xxx.156)

    그 댁에 전화기는 무사한가요?
    제가 7남매의 막내라
    큰언니부터 바로 위에 위에 오빠까지
    조카 열놈들 클때 우리집(제 친정이요) 많이들 오지요...
    그 녀석들 크는동안 우리집은 일년이면 두번씩 전화기 바꿨어요..
    노인네들이니 또 돈버는 제가 전화기 사대고....
    그냥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왜냐,,,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잖아요..
    근데..... 시동생 내외라구요?
    넘 잘해주시나보네요...
    글고 강원도 사시나요?
    저는 강원도는 가도 가도 또 가게 되더라구요...
    산과 바다 다 좋잖아요.....
    너무 잘해주시니 불편한게 없어서 그리 편하게 다니는가보네요...

    저 댓글들 읽어내려오다가
    표나게 발목에 파스붙이고 절뚝거려라...
    핑~하니 쓰러져라,,,,
    정말 저거 다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당뇨에 또 신경외과 치료도 하신다는데...
    정말 몸 아끼세요....
    아파서 꼼짝 하기 싫은 내색도 좀 하세요...
    그렇게 한것들 시어머니께 미주알 고주알 말하면 진짜...
    그땐 확~~ 엎어버리세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사시면.......
    괜찮은가보다 하고 힘든줄 모르고 신세 지는건지도 모를겁니다..

  • 17. 동서
    '09.5.22 11:48 PM (125.188.xxx.45)

    오면 일좀 시키고 하세요
    너무 형님이 잘 해주시나 부다
    일을 잔뜩 시키고 해야 오지 않지요
    형님이 만만하게 먹을거 잘 해주고
    하니까 편해서 자주 오는 것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여자들 대부분 시댁에 자주 안갈라고 하는데
    아직 애가 어리니 일 시키기기도 그렇겠네요.
    동서한테 문자 오면 몸이 피곤하다고 하세요
    아프다고 꾀병도 부리고
    아프다는데 올까요 ?

  • 18. 아마
    '09.5.23 11:15 AM (121.146.xxx.170)

    동서란 분의 행동에서 싫고 좋음이 가려질거예요.
    무조건 아래사람이라고 형님한테 의지를 하고 손님처럼 구니까 밉상을 받을겁니다.
    원글님이 차마 싫은 내색은 못하시나봐요. 왔을때.
    그걸 눈치못챈 동서는 반복된 행동을 계속하고...
    형님집이라도 왔으면 시장도 좀 봐오고 같이 움직여 부엌일도 하면 좀 귀찮은 느낌도 덜 하련만
    그런눈치가 있으면 자주 오지도 않겠죠.

  • 19. ..
    '09.5.23 11:32 AM (116.32.xxx.191)

    동서가 자꾸 문자로 보내시면 씹으세요.
    그리고 전화기 화면이 나가서 몰랐다고....

  • 20. 문제
    '09.5.23 12:12 PM (211.210.xxx.102)

    의 핵심은 남편이네요. 남편이 허락을 하니까 시동생네가 오는 거구요.
    원글님도 책임이 있으십니다. 문자가 왔을 때에 오지 말라고 확실하게
    답을 하셨어야죠.

  • 21. ...
    '09.5.23 1:31 PM (125.177.xxx.49)

    의사표시 확실히 안하고 뒷말 하는거 그러네요

    동서도 오기 싫은데 시숙이 오라고 하고 남편이 자꾸 가자 하니 오는걸수 있어요

    문자도 - 별 스케쥴 없다 - 이건 와도 좋다 라는 의미 아닌가요

    그러고는 알아들은줄 알았다 - 님 생각을 어떻게 다 알겠어요

    앞으론 대놓고 싫다 하시고 오게 되면 일 시키세요 설거지도 하고 올때 장 봐오라 하고요
    님 형편 안좋은거 동서에게라도 슬쩍 얘기하세요

    말도 안하고 다 알아주기 바라는거 - 절대 안됩니다

  • 22. say no
    '09.5.23 2:28 PM (110.8.xxx.158)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2&sn=off&...
    얼마전에 올라오신 이 글 읽어보시고요
    거절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하기 싫은 거 매번 당하면서 살지 마세요.

  • 23. ....
    '09.5.23 3:37 PM (58.225.xxx.90)

    제가 보기엔 동서가
    곰을 가장한 여우과 같은데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이런류의 글들을 많이 올리십니다.
    매번 볼 때마다 왜 그때그때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않아 고스란히 앉아서 당한 뒤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괴로워들 하시는지...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거절의 입을 다물게 하지만,
    이제 부터라도 할 말은 하는 맏동서 되세요.
    거의 10년을 저렇게 사셨다면 이젠 할 말씀 하셔도 됩니다.

  • 24. 비슷한
    '09.5.23 4:44 PM (116.122.xxx.6)

    동서인데 올해 하나 더생겨서 셋달고 그럴거랍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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