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는 초1입니다.
나름대로 엄마를 잘 따라주는 아이라 학원은 딱 한 곳 예체능만 다니고
수학, 국어, 영어는 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는데
잘 해오다가 요즘 들어서 하기를 싫어하네요...
사실 저도 나름 힘들어요....
하라고 챙겨줘야 하고 봐줘야 하고..어린 둘째 데리고 나름 애쓰는데
아이는 그런거 알리가 없죠...ㅠ.ㅠ
그래서 오늘은 싫다는 아이를 보며..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나도 손 놔버릴까??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실까?
하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시키는게 맞는지 아이 뜻을 존중해주는게 맞는지
어느 선이 적절한 것인지 참 고민이 됩니다.
아이가 싫어해도 엄마로서 그냥 포기하면 안 되는거겠죠??
아직 너무 어리다보니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기가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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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학습..엄마가 어느 정도까지 끌어줘야 될까요??
.. 조회수 : 212
작성일 : 2009-05-22 19:15:47
IP : 124.54.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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