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분이 올려주셨네요 냉정히 헤어지라고 정신병이라구...
한가닥의 희망은 없을까요 애들도 넷이나 되고 혼자 어떻게 키워야 하나 막막하구
살기는 갑갑하구.... 애들한테는 그래도 잘 하는데 답좀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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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하는 남편
휴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9-05-21 23:14:27
IP : 116.34.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2 12:02 AM (121.140.xxx.230)휴~ 어쩐대요.
듣는 저도 정말 막막하네요.
노름은 알콜이나 마약중독과 같은 것이랍니다.
대상이 노름이란 것이 다를 뿐이지요.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처럼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병입니다.
손을 자르면 발로 한다는 제일 끊기 힘든 것이랍니다.
남편분께서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신지요?
단도박 모임에 나간다든지...
그런 의지를 보이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재산 다 날리고 온 가족 파탄에 몰아 놓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평생 그로 인해 고통을 당할테니
이혼까지 권하는 것이지요.
일단 단도박 모임에 나가고 상담받고
치료하는 것을 지켜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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