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20층 입니다.
내려가고 있는데 16층에서 땡~하고 서더군요..
여자 셋이 모여서 엘리베이터 붙잡고 탈생각은 안하고 5초정도 얘기를 하고 있는중에,,
개중(?) 의식있는 여자같아 보이는(??? ㅎㅎㅎ) 16층여자가 일행들에게~~" 얼렁 타!" 이것도 아니고 " 타야 되는거 아니야?" 요러더라구요..
말이 5초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붙잡고 왠 수다예요?
하여간 그중 2명이 올라탔어요.
15층, 14층을 누르고는,,, 하나씩 내리더라구요... 헐... 정말 짬뽕나는 인간들 많더구만요..
이거보고 혹시 찔리는 16층 일행들!! 그러지 맙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요~
그런 마인드로는.. 같은 아파트 살면서 앞으로 얼굴 붉힐일 있을것 같아 걱정 쬠 들었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생긴일.. (이해안가는 아줌마들..)
저도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09-05-21 10:15:42
IP : 110.13.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스!!!!!!!
'09.5.21 10:27 AM (116.33.xxx.167)그깟 1~2층 내려가려고 붙잡고 수다를 떨었다구요???
사람이 안탔음 모를까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수다가 남았으면 그냥 보내고 걸어내려가야죠
참 세상이 내맘같지가 않죠--::2. 원글
'09.5.21 10:29 AM (110.13.xxx.215)정말 웁~스 예요..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 글까지 남기면서 어이없어 하고 있죠.. -.-^
3. 스트레스
'09.5.21 10:33 AM (114.204.xxx.251)받지 마시고 다음에 또 그런 경우 당하시면 '타실거예요?'라고 묻고 잽싸게 문닫아 버리세요~~~
4. 어찌살라구
'09.5.21 10:53 AM (122.35.xxx.18)우리아파트에서는 그랬다간 다음날 바로 소문 돕니다.
개념상실녀루요.말도 안되는 경우입니다.
아파트에서 딱 왕따당하기 좋겠어요.5. ...
'09.5.21 12:05 PM (125.177.xxx.49)그리고 바쁜 아침 등교시간에 엘리베이터 붙잡고 식구들 다 나올때까지 잡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다음에 타던지..아님 빨리 나오던지 슬슬 하나씩 나오는거 보면 짜증 지대로죠6. 이런글
'09.5.21 1:36 PM (118.176.xxx.225)열심히 읽는 1인입니다.
혹시라도 본의 아니게 무례하게 구는건 아닌지 살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 아줌마들 너무 했다7. ..
'09.5.21 7:27 PM (211.172.xxx.176)양심없고 철면피에 X똥같은 사람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