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제조기 써보신 분?
작성일 : 2009-05-21 09:47:59
721908
살돋에 아이스크림 제조기 올라와서 보고 왔더니 지름신이 찾아왔어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좀....
여러분 제 지름신 좀 눌러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IP : 123.109.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21 9:53 AM
(115.140.xxx.8)
너무 사고 싶어용~
근데, 재료라는게... 연유만 들어가면 되는건지 우째 되는건지 잘 몰라서 참고 있어요.
주방 한번 둘러보세요... 가득가득한 수납공간 보면, 지름신이 좀 자제되진 않을까요? ㅋㅋㅋ
2. 굳세어라
'09.5.21 9:59 AM
(116.37.xxx.203)
모 블러그에서 아이스크림 만드는방법 보고 만들었는데 제조기 없어도 진짜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지던데요. 요즘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랑도 좋아하고 해서요. 제조기가 없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블러그 주인장 말로도 차이가 없다네요. 그런데 저도 사고 싶긴해요.
3. 안사도됨
'09.5.21 10:01 AM
(219.248.xxx.212)
저도 여름마다 지름신이 찾아오긴 하는데요 주방을 둘러보며 지름신을 누른답니다.ㅋㅋ
수납할 곳은 있냐
냉동볼을 냉장고에 계속 얼려둬야 한다는데 냉동실에 넣을 자리는 있냐
얼마나 자주 해먹을 거냐
이렇게 하니...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최근에 아이스크림을 2번 만들어먹었는데 핸드믹서가 있으니 그걸로 생크림 머랭 올리고 냉동실에 넣고 1시간쯤 간격으로 꺼내서 저어주면 얼추 시판 아이스크림처럼 된답니다.
전 간편하게 해먹는 건 살찌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서 좀 고전적인 방법으로 직접 다 해먹는 편이에요. 그렇게 해먹고 나면 꿀맛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자주 안 해먹게 되고요.ㅋㅋㅋ
4. ..
'09.5.21 10:29 AM
(211.108.xxx.17)
저는 몇년동안 긁어서 먹다가
팔이 너무 아파 (테니스앨보) 작년에 샀어요.
팔은 안아파서 편한데, 씻기는 귀찮네요..
5. 쓸만한데
'09.5.21 8:15 PM
(110.9.xxx.76)
냉동실 비우고 통넣어야하고.. 정리해 치워야 하고.. 등등 힘들어서
잘 만들어 먹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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