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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면 범죄의 표적이 될까요?
근데, 조금만 벗어나도,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전에 보면 뉴스같은데서
여자혼자 타고다니는 외제차 를 노렸다~~ 하고 범죄기사가 나오던데...
정말 그런가요?
또, 외제차 타면 비교적 튼튼해서 사고시 안전하고
주변차들이 조심조심 운전해 주니, 이 또한 안전에 기여한다고도 하더라고요
운전해서 다니다보면
혼자 밤길에 차세우고 다닐때도 분명있는데
지금보다 더 무서워질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이상 외제차 함 타보고 싶은 소형차 타는 1인이었음다~
1. ..
'09.5.18 1:20 AM (58.143.xxx.19)어느동네 사시는지...? 저희동네는 거의다 외제차라서,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분위기인데요..
밤길 운전? 음.. 글쎄용,, 지하주차장에 숨어들어와서 노리는 경우도 물론 있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에 요새는 경비가 삼엄하잖아요.
아 맞다 근데 친척분들중에 약간, 안좋은 동네 사시는분 있는데, 그쪽에 차 세우려고 하면 좀 민망하기도 하고, 뭐랄까 두렵더라구요. 동네 사람들이 의자놓고 집밖에 많이 앉아있던데 제가 지나가면 시선이 아주 팍팍 꽂히면서,, 이러다 변당하는거 아냐... 하는 두려움도 좀 들고 그랬습니다.
결론은 좋은 동네서 외제차 타면 그저 좋다는 거에요~~ ^^2. ....
'09.5.18 1:29 AM (124.5.xxx.75)동네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
3. 음...
'09.5.18 1:34 AM (211.229.xxx.141)범죄의 표적까진 모르겠고.. 그냥동네에 노상주차 하려면 겁이 좀 나죠.. 동네애들이 열쇠끝부분으로 긁고지나가고... 그런게 좀 있는데 도색비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리고 아파트에서도 CCTV없는데서 주차하면서 긁어놓고 도망가고 그래요... ㅠㅠ4. ...
'09.5.18 2:07 AM (220.117.xxx.104)솔직히 아니라고는 못하죠.
옛날에 아나운서 임성민이 하얏트 주차장에서 납치되었을 때도
범인이 나중에 얘기하길, 그냥 외제차 모는 여자라서 돈이 많을 것 같아서 찍었다, 였어요.
임성민인지 몰랐었대요.
동네 얘기가 나왔는데 외제차 없는 동네에서 홀로 비싼 차 타시면 정말 엄청 긁어놓습니다. 저 아는 분이 그 케이스였는데 벤츠를 네 면으로 돌아가면서 주우우우우우욱 못 같은 걸로 긁어놨더라구요. 제가 다 열이 다 받더라는. 견적이요? 물론 천만원 넘게 나왔죠.5. ..
'09.5.18 2:20 AM (118.32.xxx.187)저는 평수작고 낡은 주공 아파트에 사는데요..
여기에 사는 외제차들이 가끔 있어요..
오지랖이지만.. 도대체 이렇게 코딱지 만하고 싸구려 아파트에 살면서 누가 이런차를 몰까?? 생각합니다..
저희동네는 가구강 주차대수가 0.5대라서 주차난이 정말 심각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쑤셔박아 주차하고 그렇게 하니까.. 접촉사고도 잦구요..
동네봐가면서 사세요~6. 있음
'09.5.18 2:22 AM (221.139.xxx.212)남편선배가 목동의 모병원에서 의사로 재직중인데
아우디... 술마시고..차안에서 한숨 주무신거죠 ^^;;
엄청 많이 맞고 흉기로 위협당하고 해서
정신과치료까지 받은걸로 알아요~~7. .
'09.5.18 8:54 AM (210.180.xxx.126)나쁜짓 하는 범인의 입장에서 볼 때 아무래도 얼른 떠오르는 조건이지 싶네요.
8. 자동차테러
'09.5.18 10:11 AM (203.248.xxx.14)네..범죄의 표적 되는 것 맞습니다.
특히 외제차들이 많은 강남지역말고 다른 지역들은 더 심합니다..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나 주택가는 더 심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가 테러를 당하죠..
특히 일본차의 경우 심합니다...
여기저기 못같은 것으로 자동차를 손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