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외 선생님 이야기예요
선생님이 학생이 하는 예기를 잘 믿지못하고 무조건 공부 하기 싫어서 핑게 된다고 엄포를 놓아요
예를 들면 숙제를덜했다거나 시간을 변경시킬때죠
그렇게 생각들수도 있지만 아이가 면역성이 약해 계절따라 잘 아프담니다
엄마로서는 컨디션이 나빠도 과외시간 빠지지않도록 많이 다둑이는데
할수 없을 때도 있더랍니다
선생님의 믿지 못하는 신경질적인 반응 때문에 그만 둬야 겠다고 맘을 먹고
마지막날 회비를 계산하면서 선불인것을 후불로 착각하고 한달 회비를 덜렁 주고 말았어요
이틀이 지나 생각이 미쳐 전회를 했습니다
선생님왈
잘계산하셨는데 왜요
어머니 후불아니였어요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메모해둔것이 있으니 확인 해 볼께요하더니전화를 ㄲㄶ더군요
4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했더니 지금 통화중이 예요 하고 또 끊더군요
한시간후에 전화했더니 샤워중인데 전화했다고 큰 소리 치더라구요 겨우 돈 받았지만 아이에게는 비밀로했답니다
과외도 선생님인데 어휴~ 소름이야
글쓰는 지금이 더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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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봄바다 조회수 : 111
작성일 : 2009-05-18 00:42:45
IP : 124.216.xxx.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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