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근 김혜수씨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그래서 관심이 많아요.
사진이나 티비에서 보면 나이는 느껴져도 나이에비해서 잘 꾸미고 다니던데
실물은 어떤가요? 최근에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1. ㄹㄹ
'09.5.17 10:56 AM (61.101.xxx.30)저도 동갑이라 관심이 많아요
대입 체력장 때 우리학교에 왔었대요.
최근에 보지는 못했는데 이젠 미모로 승부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연기나 어떻게 사는지 동년배로서 관심이 갈 뿐에요.2. 실제
'09.5.17 11:29 AM (125.176.xxx.92)실제로 여러번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예쁘게 보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로서의 카리스마가 있는거같아요.
자신의 직업을 즐기는 배우 같구요,
키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았구 피부도 뽀얗고..
촬영중일때 봤을때는 눈에 띄지만
그냥 쇼핑중에 봤을때는 그거보단 덜해도 배우는 배우.
아주 오래전에 김희애랑 쇼핑하는걸 본 적이 있었는데
김희애는 사람들을 피하는데 김혜수는 신경 안쓰는듯 물건을 고르더라는.
오히려 이왕그런거 그냥 즐기자...뭐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3. 예전에
'09.5.17 11:50 AM (115.21.xxx.233)최근은 아니고 꽤 예전에 명동 한복판에서 봤는데 밤 11시가 가까워 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싸인받고 그랬었어요. 옆에 매니저와 코디로 보이는 일행분들이 계속 가자고 그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한명 다 상대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멋지고 이쁘고 당당해 보이는 그 모습에 그때부터 팬이 되었답니다. 같은 여자로써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4. 이쁘답니다
'09.5.17 2:51 PM (59.4.xxx.202)얼마전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결혼을 했는데 거기 왔다고 하대요?
다들 역시 연예인 이라고 했다네요.
얼굴 안작아보이는데 실제론 작고 피부는 그나이에 투명하고 새하얗대요.
이쁘대요^^5. 맨위
'09.5.17 3:28 PM (125.178.xxx.192)ㄹㄹ님 혹.. 이화여고 나오셨나요^^
저 고2때 김혜수가 체력장 하러 왔었고 제가 봤지요.
양갈래로 머리땋고 등치 완전 산만한 여자친구가 보디가드인듯
딱 달라붙어 댕기던 모습요.
천사가 따로없이 이쁘더군요.
정말 환상적으로 예쁩니다.6. 아~
'09.5.17 3:28 PM (125.178.xxx.192)과거 19세때 모습이요^^
7. ㄹ ㄹ 님
'09.5.17 3:52 PM (124.146.xxx.25)저랑 동창이신가봐요^^*
8. 최근?!
'09.5.17 5:22 PM (121.168.xxx.145)올초에 봤는데요~
저도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래도 나이에 비해서는 꽤 동안이고 피부도 괜찮아보이더군요. 물론 화장이 일반인보다는 진했어요. 그리고 좀 빛나고 돋보이긴 했어요. 후광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나이살.... 은 감추지 못하겠더군요. 원래 마른 스타일은 아니긴 했지만 청바지를 입었는데 허리주변부터 등라인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곳은 뭐 그냥 괜찮아보였는데 그 살들은 관리를 안하는거 아냐... 하는 느낌이었어요.9. 어마나~
'09.5.17 8:57 PM (125.176.xxx.66)맨위에 ㄹㄹ분과 그리고 위위분 ,, 저도 이화여고출신이예요.. 전 예(1)-경(2)-제(3)반이엿는데.. 세상좁네요.. 아무리 한학년이 1200명이 되지만 이렇게 동창을 만나다니요.. 반갑네요.
10. ㅋㅋ
'09.5.17 9:28 PM (218.52.xxx.123)저도 이화여고 출신이에요~ ㅋㅋ 말씀 들어보니 저보다 선배님들이신듯하네요 ^^;;; 꾸벅
11. 프리다
'09.5.17 9:53 PM (211.207.xxx.73)앗 ㄹㄹ님, 맨위님 ^^ 제 선배님이시네요.
전 고1때 체력장하러 왔을때 봤네요. ^^
반가운 마음에 인사드려요. ^^
그때가 엊그제같이 기억이 또렷한데 벌써 20년전이라니. 아흐.12. 흐~
'09.5.17 10:20 PM (124.61.xxx.139)원글님 글과 상관없이^^;;
저도 이화여고 ^^
근데 제가 한참 위네요~.
전 85년 졸업이네요. 반가워라~. 후배님들^^13. 존심
'09.5.17 10:35 PM (211.236.xxx.93)실제로 보기 봤는데...
20년 이상 전이라...14. 동창회
'09.5.17 10:35 PM (118.47.xxx.113)합시다.
그냥 지나가기엔 섭섭해서리....
난 쩌그 위로 한참 선배인디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그나저나 다른 분들 섭섭하시겠당.
언능 손만 흔들고 갑니다.15. 저도
'09.5.18 2:20 AM (68.123.xxx.49)이화여고 나왔어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로그인했네요.
1학년 때 제반이었는데, 2학년, 3학년 때는 무슨 반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소리인것 같아 조금 슬픈 마음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