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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다들 쓰시나요?
그래서 있는거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이사를 와서 선물이 몇개 들어왔습니다
이거 다른데 쓸데 혹시 어디 없을까요
양을 아주 소량으로 ?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쓰시는 다른 이웃한테 줘야할까요?
그래도 선물준 사람은 저 쓰라고 준건데 걍 다른 사람 줘버리자니 왠지 미안하고...
1. ㅡ
'09.5.15 12:26 PM (115.136.xxx.174)전 다우니쓰는데 은은하니 좋던데...머리 아플 정도시면 양이 좀 많으시거나 냄새에 민감하신분일수도^^:
저는 걸레 삶고나서 쪼꼼 풀어서 빨아요...그럼 청소할때 기분이 좀 낫더라는^^:;;(아까우신분들은 패스요^^)걸레란게 아무리 삶고 빨아도...퀘퀘한 기분이어서;;2. 써요..
'09.5.15 12:40 PM (124.5.xxx.139)겨울에 한 썼다가 남편 정전기로 태워죽일뻔한지라...
여름에는 그다지 안 써도 괜찮은 것으로 알아요.
그리고 삶은 빨래에도 안 써도 되고..
그런데 쓰다 보니 안 쓰면 삶은 빨래 아닌 이상 옷이 좀 뻣뻣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향이 약한걸로 조금만 써보세요.. 아니면, 베란다 창문 열어 놓고 섬유유연제 뚜껑을 열어서 향을 날리고 사용하시면... ㅎㅎ3. ,,
'09.5.15 12:51 PM (118.45.xxx.61)전 안써요
계속 썼는데 긴축재정들어가면서 꼭 없어도되는건 사지말자 하면서,,,
세제야 없으면 안되니 사는데 섬유유연제 안쓴지 몇달넘었는데 뭐 아무 이상한거?모르겠어요
오히려 그것도 피부에 안좋은성분있으니 더 나은거아닌가싶어서요.
겨울에 뻣뻣한거 좀 빨때는 마지막에 식초넣어헹구구요
식초냄새 안나요...4. 어쩌나
'09.5.15 12:52 PM (121.172.xxx.47)집들이에 들어 온 선물은 남 주는 게 아니래요.^^
겨울에는 필요할 듯 하니 윗분 말씀처럼 뚜껑을 열고 향을 날려 보내세요.5. 구연산
'09.5.15 1:05 PM (122.36.xxx.200)물에 구연산 한스푼 타서 섬유유연제 대신해서 써요.
전 그렇게 쓴지 몇년 되었는데 전혀 불편한거 없던데요.
섬유유연제라는거 세제 만드는 회사에서 돈벌려고 만든거 같아요.
피부에 좋을꺼 하나도 없는데...6. EM용액
'09.5.15 1:11 PM (121.128.xxx.88)저는 이엠용액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흰빨래일 경우 희석을 많이 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 빼고는 넘 좋네요~
7. 전
'09.5.15 1:31 PM (221.154.xxx.211)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사용해요.
어디선가 겨울에 실내 건조할때 냄새나는거 식초로 행구면 좋다고 하길래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젠 사계절내내 써요. 저도 섬유유연제 냄새 싫어하는데 이건 무향에다 살균작용도 해서 믿을수 있어서 사용해요.8. 안씁니다.
'09.5.15 2:33 PM (221.138.xxx.119)화학제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각합니다.
9. 다우니
'09.5.15 2:41 PM (61.79.xxx.246)사용했는데, 멸달 아니 몇주 지나면, 내성이 생겨서 전혀 못 느껴요.,
유독 다우니만 그런건지..
아들 학원가면 애들이, 너한테 항상 이 냄새?가 난다고 ..
아들도 전혀 모르겠데요.아무 냄새도 안 난다고10. 식초
'09.5.15 2:44 PM (211.45.xxx.203)어떤 식초를 넣는건가요? 시중 판매 식초면 다 되나요?
11. mimi
'09.5.15 4:20 PM (211.179.xxx.199)아예 사용을 안하시나요???? 그럼 햇빛쨍쨍 내릴찔때 말리지않는한 군내 나지 않나요? 비린네같은것도 나고...실내에서 말릴떄는 더하고....그리고 진짜 겨울에 정전기 장난 아닐텐대...사용을 안하는 사람도 있구나....한번도 섬유유연제 안넣고 빨래 돌려본적이 없는거같은대
12. 식초
'09.5.15 8:27 PM (121.167.xxx.59)추천합니다.,. 양조식초 쎄일할때 사다가 헹굼할때 쓰고....과일 농약제거할때 쓰고요...
저렴하고 친환경적이고요..
냄새는 다 날라갑니다.13. 냄새싫어
'09.5.15 11:30 PM (222.238.xxx.231)저희식구들이 냄새에 한 예민해서 절대 안써요.
아파트골타고 올라오는 냄새마저도 머리가 지끈지끈
그리고 유연제넣은 빨래 개킬적에 흐물흐물해서 세탁안한것같아서 싫어요.
빠닥빠닥한 촉감이 좋아요.14. 전
'09.5.16 2:19 AM (124.49.xxx.72)얘들방 카펫 세탁할때(코스트코에서 산 이쁜건데 정전기 장난 아니네요) 선물들어오 헐찍한 린스 넣어요
15. 식초 말통
'09.5.16 2:56 AM (222.98.xxx.175)식초 말통으로 사서 써요.(18리터이고 만원좀 넘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남편 작업복이나 담요 빨때는 선물 받은 섬유유연제 조금 씁니다.
합성섬유라 정전기가 심해서 할수 없이 써요.
안쓰다보니 어쩌다 한번 쓰면 머리가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