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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물을 샀는데...

허무 허무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09-05-14 22:08:57
내일 아이편에 드리려구 샀는데
암것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그래도 보내야 할까요....

큰것 산것도 아닌데 학교의 과잉반응..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 교육부의 지침일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지침으로 감사의 날에 선생님들 죄인 만들지 말고..
스승의날을 2월로 옮기는건 어떨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IP : 125.176.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고보니..
    '09.5.14 10:19 PM (125.178.xxx.192)

    선물 가져오지말라고
    아이 학교에선 공지문이 안왔네요.

    쬠 실망인데요..

  • 2. 보내지 말라는데
    '09.5.14 10:25 PM (211.245.xxx.181)

    꼭 보내고 싶나요?

  • 3. 그러게요...
    '09.5.14 10:25 PM (58.226.xxx.55)

    2월달로 스승의 날을 옮기는 운동을 해보는 거 어떨까요...
    그러면 그때 드러나겠죠.
    좋았던 선생님, 나빴던 선생님...

  • 4. ..
    '09.5.14 10:26 PM (218.49.xxx.95)

    보내지 말라고 했음 안보내는게 좋아요

  • 5. 보내고 싶으시면
    '09.5.14 10:31 PM (124.56.xxx.161)

    지금 보내지마시고 학년말에 보내세요..그럼 다 받으싶니다~

  • 6. 우린
    '09.5.14 10:44 PM (125.131.xxx.217)

    공문 안왔는데..쩝..
    보내지 말라는 공문 왔으면 안보내시는게 맞겠지요.
    윗분 말대로 학년말에 드리세요.

  • 7. 이글보니
    '09.5.14 11:20 PM (61.102.xxx.28)

    저도 걱정이네요.
    선물을 하나 사긴 샀는데...
    양산 샀는데 딱 만원짜리에요.
    너무 약소해서 사고나니 보내기가 민망하고, 또 보내지 말라라고 했다해서
    어찌해야되나..모르겠네요.

  • 8. oo
    '09.5.14 11:32 PM (124.54.xxx.5)

    저희딸 학교는 작년에 임시휴교일로 정해서 학교에 안갔는데
    올해는 그냥 가네요
    저는 첫애때는 학교 선생님 부터 각종 학원 선생님 학습지 선생님 까지 꼬박 꼬박
    선물 챙겨 줬는데 둘째는 처음 부터 아예 안했네요
    스트레스도 안받고 오히려 맘도 편해요

  • 9. ...
    '09.5.14 11:40 PM (218.235.xxx.165)

    저는 공교롭게도 오늘 선생님께 상담할 일이 있어서 가면서 스타킹 좋은거 두개(세일해서 30,000정도) 사서 감사편지랑 같이 드리고 왔는데요.

    남편회사에서 듣고온 이야기로 초등학교 선물, 촌지가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 사실은 상품권도 하나 끼워서 가져갔거든요. 교실근처까지 가면서도 고민을 했어요. 이걸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랬다가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혹시 선생님이 받으시면.... 다음부터 하교길이나 청소시간에 선생님을 뵐 때 어떤 느낌이 들까... 서로 민망하지 않을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상품권은 빼고 가져갔어요.

    진심이 담긴 편지가 제일 좋은거 같구요. 전 정말 감사해서 약소한 선물 하나 했는데, 대화 후에 선생님과 서로 마음이 편하게 통한거 같아서 기분이 괜찮네요.

  • 10. 큰애
    '09.5.15 12:18 AM (58.140.xxx.155)

    큰애 1학년때 한번 했었는데 만날때 민망한느낌은 없는데 그 후 받아오는 상장에 약간에 의심이 가더군요.물론 우리만 주지않았을테지만요....

  • 11. .
    '09.5.15 1:45 AM (121.165.xxx.16)

    갖고 오지 말라고 일부러 말까지 했는데 갖고 오면 정말 속상해요.
    하지마세요.

  • 12.
    '09.5.15 2:42 AM (121.139.xxx.220)

    스승의 날 없애버리던지 아니면 정말 12월이나 2월 쯤으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부모들이 합심해서 운동이라도 해야 하려나..-_-^

  • 13. ^^
    '09.5.15 9:40 AM (121.88.xxx.3)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두송이 들고 간 제집 딸내미, 어머니날도 스승의 날도 그냥 패스하는 못된(?) 큰 녀석....
    오후에 학원가는데 큰 케익하나 사서 학원선생님들 나눠드시라고 하려구요.
    저만 너무 느긋한건가요.^^

  • 14. 저두,,
    '09.5.15 10:32 AM (211.182.xxx.1)

    똑같네요..
    조그만 립스틱 하나 보내 드리고 싶었는데..
    알림장에 암것도 보내지 말라는 내용이 있네요..
    글서 그냥 재가 쓸려구요,.ㅋㅋ
    색깔도 제 색에 맞춰 샀네요.. 사다보니..^^;;

  • 15. 점점
    '09.5.15 1:20 PM (203.142.xxx.240)

    촌지니 선물이니 하는것들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 어릴적엔... 가져 오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거의 없었거든요.
    점점 나아지겠지요...우리 사회가!!

  • 16. 소신맘
    '09.5.15 2:08 PM (123.109.xxx.72)

    사실 매년 이맘때면 골백번도 넘게 어떤선물을 해야하나 하면서 며칠씩 골머리 썩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올해까지 삼년을 보내고 있는데..이 날이 지나고 나면 역시나 별반 달라지는게 아무것도 없더라는...걱정하던 선생님의 차별 or 대우(<- 이거는 촌지를 안보내서 더 모를수도 ㅡㅡ;;) 어제 샘님께서 꽃은 오늘만드니까 절대 가져오지 말랬다는데..그럼 다른건?? 하고 생각했다가...어김없이 오늘도 용감하게 빈손으로 보냈슴다. ㅋㅋ 나름 소신있는 학부모라고 스스로 자부해보면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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