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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참 요긴했던 것 있으세요??
우리 아이가 일년에 두어번씩 열감기에 걸리곤 하는데.. 제 경우에는 해열베개가 참 요긴했어요.
아이가 돌무렵에 구매했는데.. 7살이 되는 요새도 정말 요긴하게 쓴답니다.
일본제품인 것 같은데.. 아가짱이던가?? 하는 곳 제품이거든요.
이거랑 해열파스, 귀체온계요.
이거 베개와 파스 두개는 항상 냉동실(베개),냉장실(해열파스)에 보관해두곤 한답니다.
며칠전에도 아이가 열이 39도를 오르내리는데 해열베개를 사용해서 뒷머리 부분의 열을 잡았어요.
수건으로 두어바퀴 감아서 받쳐주면 밤새 냉기를 유지하면서 열을 내려주거든요.
아이가 모로 누워도 귀쪽의 열도 잡아줘서 중이염으로 갈 위험도 좀 낮춰주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병원이나 약국가기 힘든 주말에 주로 아픈 이유가 뭘까요??
1. ..
'09.4.23 10:03 PM (117.20.xxx.131)음음 생각을 해봤는데 전 별로 성공한게 없네요..OTL
바운서도 신생아때 몇번 태워주다가 좀 크니까 안 앉아 있을려고
발악(?)을 해서 별로였고...보행기도 뭐..잠깐 앉히는 정도..
장난감들도 2~3일 지나면 시큰둥...
우리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건 핸드폰이네요..쿠당!2. ^^
'09.4.23 10:17 PM (125.142.xxx.80)저도 기억에 남는건 없지만...삼부커스...요거 초기감기때 먹어주면 좋았구요...
황토사과쥬스인가??? 요건 사과만 백프로인데...믿고먹을수있는 쥬스라 좋궁...^^
참...캘리포니아베이비에서.... 스프레이로 된...발진스프레이있는데..이거 완젼 강추구요...
외출할때...기저귀갈아줄때 엉덩이 못씻어주니깐..이거 뿌려주면..발진걱정따로안해도..좋을만큼...
전 이거없이 외출하기 힘들어요..ㅋㅋ3. 근데
'09.4.23 10:24 PM (124.54.xxx.18)해열파스 피죤 제품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거 냉장고에는 보관 말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던데요..
4. ..
'09.4.23 10:27 PM (117.20.xxx.131)아..몇개 좋은거 생각났어요.
버츠비 all better balm..요거 아기가 아토피 있어서 발목 접히는 부분이
항상 짓물러서 상처 나고 피나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거 한 3일 바르니까 나았어요..
멍든것도 잘 풀어주구요...
그리고 너무 유명한 마이마이 똥꼬크림! ^^ 발진 잡는덴 이게 최고..ㅎㅎ5. 웃음조각^^
'09.4.23 10:34 PM (125.252.xxx.28)근데님. 호빵맨 해열파스요.
예전엔 냉장실에 안넣어뒀는데.. 어느순간에 별로 안시원한 것 같아서 2개씩 묶여있는 봉투 하나정도는 냉장실에 넣어둬요.
이거 아이 뒷목과 어깨 사이에 붙여주면 효과 좋더라고요.
설명서는 일본어로 씌어 있어서 하나도 모르겠지만요^^;;; 넣어두면 안되나요??
참~ 모기파스(밴드??)도 유용합니다. 모기물려 힘들어할때나 저같은 경우엔 모기 잘못물리면 퉁퉁 붓는데 그때 쓰면 좋더군요. (이런~ 쓰고보니..다 일본산이네..ㅡㅡ;)
모기밴드는 요새 국산도 나와서 쓰기 편하네요^^6. 근데
'09.4.23 10:38 PM (124.54.xxx.18)아..호빵맨도 해열파스가 나오는군요.
저는 피죤껄 쓰는데 꽤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사오다가 국내에서 구입하는데
설명서에 상온이나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냉장고에는 절대 보관 말라고 적혀있던 걸로
기억합니다.이미 개봉한 건 빨리 쓰고 아니면 두번 접어 밀봉해놓고..
애가 아파서 해열파스 쓰고 있는데 며칠전에도 그렇게 읽었던 기억이 살짝 나네요.
아니라면..제 눈이--;;;;.ㅋ
모기밴드도 저도 호빵맨 쓰는데 스티커 찐득이가 좀 별로긴 하지만(뗄 때 자국이 많이 남아요)
국산 제품도 이것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저도 일본 제품만..;;;7. ..
'09.4.23 10:41 PM (124.54.xxx.7)ㅎㅎ 저두 원글님 얘기하신 호빵맨 해열베게 잘 사용했답니다....작년엔 바닷가 피서갈때 가져갔는데 수건 한번 감아서 누웠더니 ㅎㅎㅎ 정말 좋더군요.저두 해열베게는 정말 잘 산거 같아요.해열파스랑요.
8. 음..
'09.4.23 10:52 PM (121.139.xxx.246)이건 일반적인건 아닌데요...전 프로폴리스가 엄청 유용했어요.
우리애는 입에 하얗게 구멍뚫리는 입병이 종종 걸리거든요..
근데 이게 약이 없어요. 병원에 가도 약이없고..알보칠인가 하는 어른도 팔짝뛰게 아픈거 있긴한데 그걸 아이에게 쓸 순 없잖아요.
한번 걸리면 1주일은 암것도 못먹는데..너무 맘이아팠어요
근데 프로폴리스를 발라주면 거의 그날이나 다음날이면 완치까지 가거든요
요즘은 거의 잘 안걸리긴한데 가끔 걸리면 프로폴리스 발라줘요..너무 좋았어요9. 전..^^
'09.4.24 1:05 AM (122.128.xxx.117)비싼거 말구 싼거요.. ㅎㅎㅎㅎㅎ
몇천원짜리 샤워캡...
샴푸 눈에 안들어가고 그냥 샤워꼭지로 물뿌리니 정말 편하고 좋던데요...
애기때부터 유치원 졸업할때까지 아주 유용하게 썼답니다..10. 저도
'09.4.24 9:19 AM (222.98.xxx.131)샤워캡이요.
지금 5학년인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머리가 커져서 가운데 구멍을 가위로 오려서 쓰고 있어요.11. 카안전시트
'09.4.24 3:23 PM (114.129.xxx.59)저는 큰애 백일때 친구들이 국산 카 안전시트를 사줬는데, 둘째까지 참 요긴하게 썼어요.
어디 돌아댕기는거 좋아하는 지라, 거기에 아기를 꽁꽁 매고 잘도 돌아댕겼죠.
카시트가 없었음 업어서 운전했을지도...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