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입니다
평소 전기요금 3만원 전후로 나와요
컴은 하루 두세시간
티비는 다섯시간정도
환해서 등은 저녁때나 키고
정수기 김치냉장고없고
다림질은 귀찮아서 안하고
밥은 보온해둔거 싫어해서 그냥 그때그때조금씩하고...
여름에는 에어콘때문에 8만원정도나오거든요 에어콘도 벽결이
그런데 이번에 9만원이 나왔어요
키로수는 두배정도인데 누진세때문이지요
아무리 봐도 이유를 못찾겠어요
애들이 방학대 컴을 많이 해서 만원정도 더나온적은 있지만 지금은 학원다녀오면
영어숙제해도 하루 한시간정도거든요
꼭대기층인데 혹시 옥상공사같은걸 우리 집계량기에 연결할수도있나요?
공동전기 쓰지않나요?
관리소장이 출장이라고 내일 이야기하라는데
한전에 전화하면 뭘확인해줄 수 있는지....
2월25일부터 3월24일까지 요금이더라구요
지금 복도에서 보니 계량기오늘까지 쓴거 역시 250정도구요
다음달에도 3만원정도 나오겠지요
도대체 3월에 전기요금이 두배 나온 이유를 모르겠어요
가전제품 늘린적도없고 많이 사용한거도 없는데
결혼15년만에 제일많이 나와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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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갑자기 3배가 나왔어요
밀크커피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9-04-23 21:23:51
IP : 218.39.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하처럼
'09.4.23 10:13 PM (58.181.xxx.193)열내는 장치 찾아보세요. 세탁기 건조, 삶음, 비데 온수, 정수기 온수 등등
2. 갑자기
'09.4.23 10:18 PM (125.142.xxx.28)전기사용량 늘면 한전에서 전화오던데요. 혹시 누전인가 검사해봐야 한다면서요.
3. 나두
'09.4.23 10:25 PM (122.32.xxx.138)전달 보다 2만원 더 나왔는데 제 생각엔 검침 날짜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전달보다 며칠 나중에 해도 누진제로 인해 그리 나올 수 잇고 아님 전달에 미리 검침해 그 다음달에 영향이 있을 수도~4. 음...
'09.4.24 12:48 AM (119.71.xxx.50)혹 전기장판은 사용안하셨는지요? 그것도 꽤 나오던데요.
5. 전
'09.4.24 8:56 AM (122.36.xxx.27)갑자기 20년전 일이 생각납니다. 저도 12층 꼭대기 살았는데..
저는 물 값 가스 값이 ..엄청 나왔는데 알고 보니
옥탑방 사람들이 우리 집 거를 끌어다 쓰고 있었다구..ㅠㅠ
옥상에서 공사하면서 그 댁 전기를 끌어다 쓴거 아닌지
그 부분을 집중 조사하세요. 공동전기 쓸 수 있게 선이 미리
나와있다든지 하지 않다면... 그 댁 전기 쓸수도 있어요..
전열기 등 사용으로 갑자기 그렇게 까지는 ... 아닐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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