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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이랑 노충량 헷갈린다.

..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09-04-18 00:21:02
옆에 많이 읽은 글에 송병준이 나와 읽으면서
분명 송병준을 아는데도 자꾸만 그 얼굴 위로 노충량의 얼굴이 오버랩 되며 헷갈립니다.
둘이는 전혀 다른데 왜 자꾸 둘의 얼굴이 겹쳐져 생각나죠?
노충량이라는 이름이 생각나는 것도....
정말 참 멋지게 생긴 남자였어요. 다만 몹쓸 것을 먹느라 종쳤지만요....
IP : 211.176.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8 12:21 AM (121.134.xxx.188)

    뭘드셨는데요?

  • 2. 기억나요
    '09.4.18 12:28 AM (116.36.xxx.157)

    노.충.량... 이름이 기억나요. 근데..중국사람이었나요?

  • 3. **
    '09.4.18 12:30 AM (99.7.xxx.39)

    이미지가 비슷하죠?
    저 고등학교땐가 중학교때 노충량에 빠져 살았었는데
    길다란 기럭지하며 이국적인 외모까지.....
    지금은 뭐하고 살고 있을까요.

  • 4. 오 어디서
    '09.4.18 12:31 AM (218.38.xxx.183)

    많이 듣던 이름인데???
    저 87학번인데 대학 들어가선가?
    무슨 스캔들 떠들썩했던 모델 이던가요?
    정말 가물가물~~

  • 5. ㅎㅎ
    '09.4.18 12:39 AM (125.134.xxx.81)

    그러고 보니 닮았어요.어딘지..

  • 6. 노충량씨
    '09.4.18 12:43 AM (61.109.xxx.32)

    저도 가물가물 기억나는데....
    노량진 수산시장이 연관검색어로 떠오르는데 맞나요??? ㅋ

  • 7. model
    '09.4.18 2:19 AM (220.117.xxx.104)

    모델라인 출신의 모델이었죠.
    나중에 사업하면서 뭐가 있었던 듯 한데..

  • 8. 마약이요..
    '09.4.18 2:32 AM (211.192.xxx.23)

    저 몇년전에 압구정 비이싼 고기집에서 노충량 봤는데 예쁜 남자애들 둘하고 들어와서 고기 시켜주고 나가던데요,,
    여전히 간지 철철,,살은 좀 많이 찌신듯,,그때 같이 걸렷던 여자분하고 이혼했는데 다른 분하고 재혼도 한것 같고,,
    논노 마르시아노 모델할때 진짜 멋있긴 했는데 ㅠㅠ

  • 9. 마들
    '09.4.18 5:15 AM (222.106.xxx.253)

    역시 이렇게 제 연식이 표시가 나네요.

    노량진 수산시장인가... 그 비슷한 회사 대표였다는거 같고.
    다른 건 잘 기억이 안나고 10만원 짜리 수표를 말아서 담배처럼 피웠다던가... 그런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 10. 이름은 가물가물
    '09.4.18 8:07 AM (58.225.xxx.94)

    궁금 ^ ^

  • 11. 외모는 딴판
    '09.4.18 8:22 AM (218.153.xxx.104)

    둘의 외모는 영 딴판이죠.
    노충량은 잘생겼구요. 대미초로 걸리지 않았나요?
    여자 모델들과 난잡하게 대마하다 걸린...

  • 12. 노충량
    '09.4.18 8:50 AM (203.170.xxx.226)

    마약사건 기사에 박연차도 있네요
    연예인들과 마약파티하며 놀았던 재벌중 하나라고..

  • 13. 제 기억에
    '09.4.18 8:51 AM (221.146.xxx.99)

    노충량은
    남자모델이 대중에게 어필한 1세대랄까
    교포였는데 수산시장을 전경환씨에게 빼앗겼느니 아니니 설왕설래중에
    대마초로 걸리고 사생활이 문제되었었고
    송병준은
    연예계 유학 1세대랄까
    처음엔 전공과 무관하게 음악으로 알려졌다가
    음악 패널도 하다가
    지금은 기획사 한다는 거 같아요

    몇 번 뚜껑없는 오픈카로 슝~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이혼했단 말은 들었어요
    애도 둘인가 있고...

  • 14. 노충량
    '09.4.18 12:03 PM (61.254.xxx.118)

    10만원짜리 수표얘긴, 대마를 말 종이가 없어서 10만원짜리 수표에 말았다..뭐 이런 기사에 사람들이 뒤로 넘어갔었죠. 집안이 윤보선쪽이죠. 집안 좋고 간지 나고 돈있고..한동안 세상 부러울 것없이 살았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세상이 그닥 호락호락한 것은 아니란 것...결국 쇠고랑 찼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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