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나름대로 공부도 잘하고 의지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아직 어린 중학생이지요, 엄마가 많은 힘이되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문도 열심히보고 인터넷도 뒤지고 주변엄마들과도 많이 대화를합니다만
제 자신이 한계를 느낍니다.
어찌 그리 똑똑한 엄마들이 많고 정보들은 다 어찌 아는건지요
얼마전 친구가 과학 지역영재 시험을 봤나본데 붙었다네요.
단순한 우리애 생각에 자기가 공부도 더잘하고 그러는데
그런거 어떻게 준비 하는지도 몰랐고 , 암튼 그랬나봐요.
더 잘 할 수 있는 아이 엄마가 무식해서 고만고만하게 키우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 힘드네요.
김연아에게 엄마가 없었다면 오늘처럼되지 않았겠지요.
그거 까지는 꿈도 못꾼다해도 맘이 참 무겁습니다.
제가 어떤 노력을하면 될까요?
지역영재라는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외고를 가려면 어찌 준비해야하는지....
아이가 들은건있고 욕심이 있나본데 정작 엄마가 시원찮네요.
한말씀이라도 도와주시면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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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이끌어줄 엄마의 힘
능력의한계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9-04-14 20:47:53
IP : 121.152.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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