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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에 태클거는 남편

초보맘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09-04-11 23:01:48
6개월 딸 하나 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어렵게 저에게 와준 소중한 딸이죠.
다니던 직장 휴직하고 아기 키우고 있다 보니 육아 카페를 돌아다니며
무수히 많은 정보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이것도 해줘야 할 것 같고 .. 안해주면 나쁜 엄마 같고...
그런 생각을 하며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너무 유난떨지 않는 선에서 키우고 있어요. ( 제 생각에는)
오늘만 해도
유모차 태워 외출했는데 모자를 씌워도 햇볕 때문에 아기 얼굴이 그을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들어와 썬크림을 검색하던차에
무스텔라 썬크림이 아기에게 가장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썬크림 지우는 리무버 역할을 해주는 것도 함께 팔더라구요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공동구매로 해도 5만원 정도..
거의 모든 부분에 남편과 상의하는 스타일이라 썬크림 사야 하는데 이러이러 하더라 했더니
얼마나 밖에 나간다고 썬크림이냐고.. 밖에 나가 뛰어노는 어린이도 아닌데 뭔 썬크림이냐는둥....
점퍼루 대여해서 태워주고 싶다고 했더니
우리 어렸을적 클때 얘기 하면서 우리는 그런거 없어도 잘 컸다고...
매사에 그런식이예요.
저는 제가 무조건적으로 남들하는거 다 하려는 스타일도 아니고
꼭 필요할것 같은것만 선별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제가 집에서 아이키우기에만 전념하니까 너무 쓸데 없는데 신경을 쓴다는겁니다.

다른 남편분들은 이러시지 않으시죠? (돈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예요..)
저희 남편은 제가 유난떤다고 생각합니다. T T
제가 유난떨고 있는건가요?
IP : 222.237.xxx.1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1 11:05 PM (124.50.xxx.2)

    원글님,
    근데 전업주부하면서 그런 까페에 중독되면
    남들이 보기에 너무 오버하는 것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되기 쉽구요.

    그런 까페는 자주 가지 마세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득보다 실이 많아요.

    그리고 점퍼루도 필요 없어요.
    그런 까페에서 보면 없으면 안 되고 다 경험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정말 필요 없어요.

    원글님은 필요한 것만 선별한다 생각하시는데
    그런 사이트 중독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미 남들 보기에는 오버인 경우가 매우 많아요.

  • 2. 국민학생
    '09.4.11 11:06 PM (119.70.xxx.22)

    남자들이 보기엔 그럴수 있어요. 워낙에 요새 육아용품이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남자들은 뭐가뭔지 솔직히 잘몰라요. 너무 일일이 말해주지 마세요. ㅎㅎ 저는 그냥 제가 알아서 다 합니다. 상의 별로 안해요.
    저는 나중에 남편이 제가 사준 장난감으로 잘노는 아이보고 즐거워할때 "나 그거 잘샀지~" 하고 한마디 합니다. ㅋㅋ

  • 3. 유난맞아요
    '09.4.11 11:06 PM (119.196.xxx.28)

    네...생후 6개월 아이한테 선크림은 좀...본인 기준으로는 유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옆에서 보면 유난떠는 경우가 아주 많아서요.

  • 4. .
    '09.4.11 11:07 PM (58.228.xxx.20)

    다른 남편도 그래요.
    그리고 중요한건 다른집이 어떠냐 하는건 내 가정에 아무 도움도 안돼요.

    제 아이 초등학생이지만, 선크림이니 지우는거니 한번도안샀어요.
    저도 썬크림은 어린애에게 발라서 좋을거 하나도 없을것 같아서요. 애들 땀도 많고해서
    눈으로 입으로 들어갈것같고, 지울때도 안좋을듯해서....안샀어요.

    6개월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해줘도 되는데.

    육아는 책같은거 많이 읽고. 읽은거 그냥 남편에게 그냥지나가는 수다처럼
    이런거 이런거 있다더라...라고 얘기해보세요. 한 5,6년 얘기하면 이게또
    의도하지는 않지만, 남편도 간접적으로 책을 읽은게 돼서. 어느순간

    남편도 탁 기준이 잡히고 체계가 잡히더라구요.

    아...돈 때문이 아니어도...돈과 연결되는거 무시못해요. 은근히.^^

  • 5. 육아카페
    '09.4.11 11:09 PM (116.126.xxx.225)

    장삿꾼판이에요
    그리고 죄송한말씀이오나 유난맞아요 6개월아이에게 썬크림은 더 해롭지않을까요

  • 6. 음...
    '09.4.11 11:11 PM (221.139.xxx.166)

    썬크림지우는 리무버... 정말 유난같은데요... 그 리부버가 피부에 더 안좋을거 같아요... 그냥 비누로 닦아주면 되지... 아가 피부에 자꾸 화학 제품 닿는것이 자극을 더 주고 안좋을거 같아요... 예전에 땀띠분 꼭 발라야 한다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안좋은 점이 더 많다고 하지 말라하고 그러잖아요... 아가 피부에는 자연상태 그대로가 젤 좋지 않을까요?
    모자와 엄마 양산, 유모차의 차양이면 충분해요...

  • 7. 국민학생
    '09.4.11 11:13 PM (128.134.xxx.218)

    님 말씀에 동의해요.
    제 남편은 제가 하는 일에 뭐라 태클은 없지만 친정엄마 말씀이 사사건건 남편한데 말고하 뭐 하지 말래요.
    그리고 아기들 점퍼루 좋아해요.
    저는 점퍼루 중고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쏘서 중고 사서 잘 쓰고 늦둥이 조카 물려 줬어요.
    그리고 육아카페 너무 자주 가지 마세요.
    정말 안해 주면 나쁜 엄마인것 같은 느낌들어요.
    이쁜아기 잘 키우세요.
    참 썬크림은 좀 비싸네요.
    저렴한것도 아기에게 좋던데요...

  • 8. ..
    '09.4.11 11:14 PM (61.4.xxx.119)

    저는 다른건 몰라도 피부는 신경쓰일것같아요 제가 잡티가 많은피부라서 365일 썬크림 바르는데(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썬크림 발라줬다면 내피부가 이렇게 잡티가 많진않았을꺼야!라고 생각한적도있었어요) 근데 어린이아니고 6개월정도 아이도 썬크림을 바르는지는 처음알았네요
    저도 육아까페 자주 가는데요 혹시 지x맘이 아니신지.
    거기보면 한도 끝도 없는듯..전 뭐가뭔지도 모르겠던데 진짜 많이들 사더군요^^

  • 9. ..
    '09.4.11 11:27 PM (115.136.xxx.5)

    그 연한 피부에 썬크림이라 놀랍네요
    어른인 나도 아직 까지 썬크림 안 발라보았어요
    효과를 떠나서 피부에도 안 좋을것같아서요

  • 10. .
    '09.4.11 11:29 PM (121.134.xxx.188)

    무스텔라 정말 강력해요.
    정말 두껍고 희게 발라집니다.
    리무버도 그만큼 강력하겠죠.
    별로 권하고싶지 않네요.

  • 11. 초보맘
    '09.4.11 11:30 PM (222.237.xxx.153)

    ㅎㅎ 맞아요..지*맘..
    모든 육아 정보를 그곳에서 ...
    선배맘들 말씀 들으니 제가 좀 오버했나봐요..
    유난 떨며 키우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도 은연중에 유난떨고 있었나봐요..ㅎㅎ
    직장다니다 휴직하니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시간만나면 컴앞에 앉아 남들은 어떻게 키우고 있나 엿보다 보니 자꾸 따라하려는 심리가 있었나봐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얼마만큼 현명하게 내것으로 받아 들이냐가 중요한데..
    육아문제는 특히 더...
    카페 적당히 드나들어야 겠어요.
    선배맘들의 말씀 잘 새겨 들을께요..^^

  • 12. 허거덩
    '09.4.11 11:46 PM (114.207.xxx.233)

    .........제가 너무 나이먹었나봐요.
    시간만 나면 컴앞에서 남들 아이 키우는거 들여다보지 마시구 그냥 애기랑 눈 맞춰주고 놀아주고 이렇게 화창한날 자외선 잠깐 쬐어주는게 훨씬 아이에게 이롭겠어요.

    아기용 선크림얘기도 첨 들어볼 뿐 아니라 그걸 지우는 리무버라니...
    피부좋은 사람에게 왜 애기피부란 말을 쓰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제가 남편이라면(물론 제수준의 쪼잔한 남자요) 그런데다 그리 많은돈 쓴다고 하면 화낼것 같아요...

  • 13. 저도저도..
    '09.4.12 12:00 AM (125.187.xxx.7)

    저도 지*맘 중독자랍니다.
    친인척 없이 울 부부만 서울에서 홀로 서투른 육아를 하다보니 아는 것이 넘 없어서 카페 용품 후기를 정말 열심히 구경했더랬지요.. 지른 것들도 많구요,, 이제 그것들 벼룩 또는 드림할 준비 중이에요..

    울 아기 돌 지나고 돌이켜보니 카페 드나들 그 시간에 아기랑 눈 한번 더 맞추고 놀아주지 못한게 넘넘 후회되요,, ㅠ.ㅠ

    근데 저도 요즘 워낙 카페에 썬크림 얘기가 많아서 이거 사야되나,, 하는 고민 중이었는데
    님이 글을 올리신 덕에 안사게 될 것 같아요,,ㅎㅎ

  • 14. 무스텔라
    '09.4.12 12:16 AM (99.227.xxx.243)

    파라벤덩어리에요. 비싼만큼 좋지도 않구요.
    절대 쓰지 마세요.

  • 15. 윗님
    '09.4.12 12:43 AM (218.237.xxx.190)

    파라벤..덩어리 맞나요?
    파라벤 안들어있다고 하던데..
    정확한 정보를 좀 주세요.
    저도 아이 발라 주려고 구입했거든요 ㅠ.ㅠ

  • 16. 7개월엄마
    '09.4.12 12:47 AM (220.126.xxx.45)

    제 아기는 7개월인데.. 선크림 안 발라 주나요??
    안그래도 오늘 아기랑 나들이 갔다가 남편이 애는 선크림 안 발라주냐고 그래서 아기꺼로 하나 주문할까 싶었는데...
    무스텔라 많이 쓰는거 같아서 저도 그거 쓸까 아님 지금 쓰는 로고나에서 나오는게 있나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방금 접속했는데..
    음.... 사지 말아야할까봐요...

    사실요 저도 그만큼 유난은 떨면서 키우긴 합니다만 전 유난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떤 유난을 첨엔 제 남편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 하고 싶음 해라 그랬는데.. 사주는 것들 아이가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하고 그래서 이젠 저를 많이 지지해 줍니다..

    점퍼루 같은거 애들 좋아하면 사준 보람 있지요..
    저희는 쏘서가 있는데 아이가 정말 부서질듯이 뛰면서 좋아해요..
    집만 넓다면 점퍼루 또 사주고 싶지만... 그냥 패스하기로 했네요..

  • 17. ..
    '09.4.12 12:59 AM (121.168.xxx.186)

    유난 맞고요.
    원래 애 키울때는 또래 엄마들과 어울리는 게 아니예요.
    같은 초보끼리... 혜매는 경우가 많아요.
    그 당시 트렌드에 휩쓸려서 안하면 안 될 것 같은 동조의식이 발동하다 보면
    나중에 후회할 충동구매에... 불필요한 걱정과 과잉 정보로 압사당하기 쉬워요.

    딱.. 내 아이보다.. 2살 정도.. 많은 선배 엄마들을 사귀세요.

    아님... 여기 82에 와서 문의해보시던가...

    저도 애 둘 키우면서.. 지후맘은 물론.. 각종 육아 사이트를 다 휩쓸고 다녔지만..
    워낙.. 실천력이 없어.. 당시 트렌트를 다 쫓진 못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데서 뭔가.. 죄책감이 들 정도였는데..
    이제서야... 그렇게 휩쓸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른 집 아이 키우는 방식 궁금해하고 비교하지 마시고..
    차라리.. 육아에 관련된 전문 서적을 들여다 보는 게..
    그 카페에 들어가 무슨 정보를 찾는 것보다 훨~~씬 원글님과 아이에게 유익할 거예요.

  • 18. 육아문제
    '09.4.12 1:01 AM (218.50.xxx.21)

    전...아이를 결대로 가르치자 주의입니다...
    이것저것사주는것보다 여행하나 더 다니자 입니다...
    남편분 생각에 저도 찬성합니다...
    장난감없으면 아이들을 만들고 찾아서 놉니다....

  • 19. 저는....
    '09.4.12 1:25 AM (116.32.xxx.6)

    애기용품 거의 안사주고....얻어다 키우고....옷도 다 얻어다 입히고....장난감도 거의 다 얻어다 키우고....하는 사람인데요..
    제 주변 사람 모두가 제가 그런 타입인거 인정한답니다.....

    근데, 전 원글님이 유난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6개월이면, 소아과에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라고 하구요....
    점퍼루....이런거 저 안 써봐서 잘 모르지만.....
    울 딸래미 인제 26개월인데, 분명 본 들어본 기억이 나는데...가물가물 하네요....
    키우다보면 사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딱 두개...자외선 차단제랑, 점퍼루 사준다고 육아카페에서 엄마들 올린거 보고 다~~사주는 사람 취급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전 기저귀랑 애기 크림(그 비싼 피지오겔 요즘 완전 떡칠을 해줍니다--;) 말고는 거의 사는거 없는 사람이지만....육아카페 거의 매일 잠깐이라도 들어가 보거든요.
    그리고, 뭔가 살게 있다하면.....육아카페가서 검색해 보고 정보도 얻구요.

    전 오히려, 매사에 '그런거 없어도 옛날엔 잘 컸다~~'하는 신랑분 태도가 문제라고 봐요.
    아내가 말하는 모든걸 '그래그래 다~ 사줘라'하는 것도 이상하겠지만, 매사에 걸고 넘어지면, 나중엔 애가 엄마를 우습게 볼텐데요..
    요즘은 분명 예전하고 다르거든요(오존문제만해도 옛날엔 없었지요?)

    위에 원글만 봐서 원글님이 어떤 스타일의 분일지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원글님...후기방, 육아용품방 이런데 업자들이나 알바들 굉장히 많거든요, 약 30%는 뻥이다 생각하시고 정보들 접하시구요...
    정말 꼭 필요한것만 10번 생각해보구 사주세요..
    아기 정말 빨리크고, 그 맘때 물건들 쓰는기간 정말 짧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는 잘 쓰던것도 우리 아이는 관심없을수도 있구요.
    조금 더 큰 아이 둔 엄마로써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어요 ^^

  • 20. 저는.....
    '09.4.12 1:29 AM (116.32.xxx.6)

    잠깐요..다시 보니 점퍼루 사자는것도 아니고 대여해 주자는 거잖아요??
    그게 낭비인가요?
    예전엔 대가족이어서 엄마 바쁨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이 애들을 봐줄수 있었지만, 요즘엔 대부분 핵가족이잖아요.
    절대, 육아를 예전하고 똑같이 생각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위에 어떤분이 아이들이 장난감 없어도 알아서 찾는다고 하셨는데...그건 좀더 큰 애기들 이나 해당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자는것도 아니고 대연데....남편분 너무하세요~

  • 21. 무스텔라
    '09.4.12 2:06 AM (99.227.xxx.243)

    메칠파라벤이라고 상대적으로 약한(?) 파라벤이지만 있어요.
    성분표 보세요. Methylparaben
    물론 발암성분인 뷰틸파라벤이나 벤질파라벤은 아니지만요.
    친환경인양 선전하고 가격도 비싼데 그건 아니죠.
    차라리 슈퍼서 파는 존슨즈라고 하면 그냥 사다 쓸텐데 말이죠

  • 22. .
    '09.4.12 2:39 AM (118.176.xxx.99)

    애용품 나중에 다 짐되요. 6개월... 그냥 웃고 얘기해주세요. 인터넷보지마시고 잠 한번 더 주무세요. 저 다시 돌아간다면 컴 치워버리고 애한테 더 집중하겠어요.

  • 23. 쓰지마세요
    '09.4.12 4:33 AM (92.104.xxx.199)

    아기때 부터 썬크림 발라줘야합니다.

    예전에는 몰라서 없어서 안썼지만, 지금은 기정사실이고 소아과에서 이야기 합니다.

    그나저나, 무스텔라는 정말로 파라벤 덩어리에요. 쓰지 마세요.
    작은 글씨로 methyparaben, butylparaben 등등 아기들 제품에도 방부제 엄청 쓰는데 무스텔라도 그런 회사중에 하나 입니다,

    왜 안되냐? 파라벤은 여성에겐 유방암, 남성에겐 생식능력을 저하시키는 발암물질이며, 생태계를 여성화 시키는 환경 호르몬입니다, 특히 methyparaben은 피부에 많이 바르면 피부를 노화 시킨다는 연구도 나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서 몸에 방부제 사용하지 맙시다.

  • 24. 자외선
    '09.4.12 10:31 AM (218.38.xxx.130)

    지금 쬐는 자외선이 30년 뒤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내몸사용설명서인가?? 매뉴얼인가
    그 책에 고렇게 나와있던데요.
    로고나는 괜찮을 거 같아요.. 아기는 직사광선을 가급쩍 쬐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직장 다니시다 휴직하셨으니 아기랑 더욱더욱 열심히 놀아주세요 ^-^
    애들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사소한 걸로도 자지러지게 좋아하고.. 웃는답니다..

  • 25. 걱정녀
    '09.4.12 1:38 PM (59.25.xxx.212)

    뭐 남편의 태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남편들 그래 그런게 있었어? 하며 자상히 물어줄 사람 많지 않을것 같아요.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남자들은 거의 안쓰잖아요....

    그리고 님이 이거저거 물건살때 남편과 상의하고 얘기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첨엔 그랬는데 정말 비싼거 아니면 말 안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다 얘기하다보면 의견충돌도 가끔있고 괜히 사면서도 찝찝하고 해서....

    전 임신중인데 지난번에 태아보험 들꺼라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아니 태어나지도 않은 애 보험은 왜드냐고 해서....제가 열받아서 질러댔거든요~
    그 후 부터는 그닥 태클은 안거네요...
    다 필요하니까 하는건데...
    밖에서 일하는 남편들은 그냥 과소비,남들 따라하는걸로 느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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